귀금속을 카드로 사면 전화가 오네요...?

어제 커플링을 맞췄어요.

계약금은 카드로 내고, 잔금은 물건 수령할때 주기로 했는데..

카드 긁고 잠시후, 아직 매장을 나서지도 않았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체감상 1분도 안 지난듯..)

카드사 고객서비스팀인데 지금 얼마 카드쓰신거 맞냐고 하면서 전번 뒷자리를 불러달라고요.

귀금속을 사는 경우 분실/도난 카드로 사는게 아닌지 확인하게 되어 있대요.


신기하더라구요. 카드로 이거저거 질러봤고, 더 큰 금액도 질러봤는데 금액에 상관없이 귀금속이라 전화와서 확인을 한다니..

매장 직원이 많이들 그런 전화 받으신다고 하더라구요.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친구는 해외 출장갔다 아내 선물할 백을 하나 샀더니 전화가 온적이 있대요. 


담당팀은 24시간 교대근무인가봐요.



    • 커플 신고 하고 갑니다 ^^
      이쁜 사랑 하세요!
    • 귀금속은 현찰로 사면 할인을 잘 해주니 카드로 사는 경우는 훔친 카드인 것으로 의심해서 전화를 하지요.

      해외에서 결제를 하면 전화를 하기도 합니다. 해외에서 복제카드로 결제되는 경우도 있어서요.
    • 아 수천을 카드로 긁는 기분. 아주 째지죠. ㅎㅎㅎ

      근데, 경험상 커플링 이상의 패물은 짐입니다.
      정 하시고 싶으시면, '골드바'를 하시길...ㅠㅠ 금고 속의 비녀, 진주목걸이, 유색석 셋트를 보면 속이...
      어머니가 우겨서 한 패물이지만, 이건 뭐 10년 가까이 되니, 유행타서 하기도 못하고...뭐 그렇습니다.

      다이아몬드반지도 환가 생각하시면, 셋팅은 이미테이션, 그리고 원석은 그냥 케이스에 보관하시는것이 좋구요.
      근데, 뭐 1캐럿 아래는 환금성도 그닥이니...그냥 편하게 셋팅하셔도 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튼, 지난 경험상, 패물보다는 금과 현금이 최고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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