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작품중 최고는 뭔가요

전 중학교때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을 처음 봤습니다

그 혼란스러운 사춘기에 이영화 본 충격은 상당했죠

진짜 우연히 본작품이었는데 어린 마음에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래서 그다음 부터 이분 작품은 좀 껴려지게 되더라고요

뭐 솔직히 제 스타일이 아닌게 강했지만

 

그러다 문득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제 나이도 좀 들었고(흑)

최근작품들이 많이  좋다는 얘길 들어서 한번 시도해보려구요

 

최고작 뿐만 아니라 재미있게 보신거나

추천해주실만한거 아무거나 좋아요

그럼 부탁 드릴게요 ^^

    • 제 취향은 '생활의 발견'이요.

      재밌어요. 피식피식 웃게하는 홍상수 웃음의 결정판 ㅋ
    • '오!수정'과 '돼지가우물'이 제일 좋더라고요. '강원도의힘'까지. 전 홍상수 초기작들이 더 좋아요.
    • 저는 극장전, 하하하, 옥희의 영화요. 극장전과 옥희의 영화는 두 가지 그림을 비교? 연결? 된다는 공통점이 있는것같아요. 하하하는 다른 작품들보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어서 좋았어요. 퐝퐝 터지면서 본 영화.
    • 제 취향은 극장전, 그 다음이 생활의 발견, 그 다음이 하하하.. 인데 최근작으론 하하하가 가볍고 몰랑하게 보기 좋은 거 같아요.
    • 저는 '밤과 낮', '잘 알지도 못하면서', '생활의 발견'이요. '옥희의 영화'는 못 봤고 '하하하'는 이상하게 심심했어요.
    • 극장전이 영화적이죠, 상대적으로.
    • 생활의 발견이 제일 대중적이고 인기 많았던 작품이지 싶네요. 저도 제일 좋아하구요.
    • 개인적으로는 생활의 발견 보면서 가장 많이 웃었던 것 같네요. 김상경의 재발견이랄까...
    • 전 극장전 이후 후기작들이 좋더군여
    • 홍상수 감독은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중이라 후기작이라기보다는 최근작이라 해야겠죠.
    • 극장전-밤과낮-해변의여인-... 밤과낮의 김영호씨 연기가 마음에 들어서 성지혜감독의 '여덟번의 감정'도 '이게뭐야' 하면서 끝까지 봤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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