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씨 주위에 윤여준이 있는게 마음에 걸리네여

윤여준은

보수의 책사, 꾀돌이, 전략가로 불리는 사람이잖아요.



안철수가 3년간 박경철과 하고 있는 청춘콘서트도 윤여준이 기획한거구,

교류도 깊다 하네요.


안철수 본인도 현재

이명박 자문위원으로 있죠..


발표 타이밍도 찜찜하네요.

박원숙이 나온다고 발표하고 얼마 안되서 '안철수' 나온다고 빵 터트리네요.


윤여준은 여기저기에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응하며, 이런 말들을 하고 있네요.

윤여준 "안철수 출마하면 전력투구해 도울 것"

윤여준 "안철수는 독자적...야권연대 관심 없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21100



아무래도 안철수가 얻는 표의 많은 수는 야권에게 가는 표일 껀데,

야권연대도 없다하고, 안철수 뒤에 윤여준이 있다 하니

안철수가 서울시장에 나온다 하면 그리 곱게는 안 보일거 같아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박원숙인 나온다는데, 이러는건....

꼭 나오고 싶다면 다음 선거나 대구나 부산 시장 그쪽으로 나가던가 하시지...

    • 근데 안철수씨가 진보측이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라도 있나요?
    • 근데 안철수씨가 진보측이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라도 있나요2

      그리고 이와별개로 윤여준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근데 왜 하필 같은 시기에 박원순이랑 안철수랑 동시에 나오는지. 쩝.
    • 미래기획위원회(http://www.future.go.kr) 자문위원 말인가요.
      이거라면 일단 공식적인 정부기관인데 이걸 '이명박의 자문위원'이라고 봐야 하려나요.
    • 탤런트 박원숙씨가 출마하는 줄 알았네요...
    • haia/ 이명박의 자문위원이죠. 대통령 직속인 데다가 이명박 정권 들어서 만들어 졌고 현재 위원장은 이명박 측근인 곽영준인데요.
    • 윤여준과 박경철 사이의 안철수.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느냐에 따라 안철수를 보는 눈이 달라지겠죠.
      사실 그의 책 몇 권과 좋은 말만 들었지 실제로 그의 정세인식이나 이런 것은 이제부터 검증되는 것이죠.
    • 솔직히 독자 출마해서 한나라당-민주당-안철수의 3자 구도가 만들어진다면 결과는 뻔한 건데, 정말 미울 겁니다.
      정치는 하기 싫고, 행정에 관심이 있으시면, 장관 입각을 하시거나 행정고시를 보셨으면 좋겠네요.
    • 아 요새 행시 민간인 특채하는데 셤 안 보고도 안씨 정도면 충분히 들어갈텐데

      5급은 싫겠지?
    • 박경철도 듀게에서 건전한 보수로 불렸던걸 보면, 안철수도 무작정 진보는 아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나오면 찍겠다'라는 것도... 그 분의 정치적 견해도 제대로 나온적이 없고 (정치인이 아니라 행정인이 되고싶다고는 했지만)
      정책적으로 어떻게 하겠다, 이런 것도 없는데. 물론 지금 정치계 인사중에 서울시장 뽑을만큼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
      새로운 인물을 찍겠다는건 이해하겠습니다.
    • 로이배티/제가 안철수 박경철을 정말 잘못알았네요. 특히 박경철은... 안철수는 미국 민주당 정도의 중도우파라고 생각했었는데 ㄷㄷㄷ;;;
    • 최근 나오는 면면들을 보면 안철수 출마시 긴장타야할 곳은 야당이 아니라 여당 측이군요.
    • 오세훈-곽노현-안철수

      환상적인 흐름이네요
      아직 시간이 좀 있으니 뭐 하나 더 나올듯 하네요.
      마무리는 각하의 등장이겠죠.
    • 치히로/ 앗; 저 이 글에 리플 달았던 적 없는데... ^^;;
    • 치히로// 헐, 쓰고나서 바로 지웠는데 그새 읽으셨나 보네요. 아뇨, 박경철, 안철수 같은 사람이 제대로 정치판에서만 활동한다면 훌륭한 중도우파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윤여준이라는 사람이 사고하는 폭은 그냥 수구꼴통이라는 말로 단정짓기는 힘들정도로 넓으니까요. 전 이 사람이 야인으로 있을 때 보여준 모습들이 광부나 택시기사 코스프레로 일관하는 인간들의 그 것보다 훨씬 훌륭했다고 보는 쪽입니다.
      로이배티// 죄송~ ^^a
    • 로이배티/저는 중도우파 정도가 우리나라 민주당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박경철, 안철수가 이명박과 함께있던 부류와 함께한다니 그 정도면 민주당보다는 확실히 오른쪽이겠죠. 저는 그 정도라고는 전혀 예상못했거든요
    • 앗;; 로이배티가 두분이나 계시군요;; 앞으론 영타 주의할께요 ㅎㅎ
    • 건전한 보수, 중도우파... 그게 어느 정도 지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노조 부정하시는 분이 거기에 속한다면 저는 "건전한"이라는 말이 잘못 쓰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여 앞으로 어딘가의 자리에서 노조를 인정하는 발언이라도 하신다면 더 실망스러울 것 같습니다. 말로만 인정하는거고, 본인이 세우고 키운 회사에서 실질적으로는 반대하고 계신거니까요.
    • 윤여준. 지금 수권세력보다는 훨씬 나은 건전한 시각을 가지고 있던데요. 이명박 정권이 마주대하기 싫거나 아예 문제라고 보지 않는 사안에 대해서 적절히 맥을 짚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안철수 또한 현재 우리가 마주한 양극화, 청년실업, 성장동력 문제 등등 가장 시급한 현안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다느 점에서 맘에 듭니다. 둘이 시너지를 내준다면 전 진보이든 보수이든 상관하지 않으렵니다. 비상식의 사회에서 상식의 사회로 넘어간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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