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설탕을 안넣고 그냥 과실용 소주로 담갔어요. 단 걸 싫어해서... 1. 포도를 깨끗이 씻는다. (지저분한 거 이 때 다 제거해요) 젤 귀찮은 과정이죠. 2. 알알이 분리한다. 3. 캐니스터(없으면 그냥 밀폐되는 통)를 살균(뜨거운 물에 담갔다 뺌)한 후 포도알을 가득 채운다. 4. 과실용 소주 (35도)를 붓는다. 5. 2~3달 경과 후 체에 거른다. 6. 병에 옮겨 담고 (전 와인병을 이용했어요) 적당히 숙성하다, 내킬 때 마신다.
전 작년 이맘때쯤 요단강을 건너려던 포도 한박스를 오천원 주고 사서, 이렇게 담갔어요. 예닐곱병 만들어서 첫병을 클스마스 이브때 땄죠. 독하고 맛있어요. ㅎ 시간이 지날 수록 맛도 달라지고요. 청결히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조금 귀찮지만 만원 내외로 와인 일곱 병이 생겨요. (숙취도 없어요.)
아 보관은, 모든 와인이 그러하듯 그늘지고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뉘어서 하시면 됩니다. (코르크 마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