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교육감 사건과 후보단일화


 이번 사건은 권력층으로부터 두 방향으로 전달되는 두 가지 메세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한나라당 지지층을 향한 메세지


 "이번에 진거 얼른 잊어버려! 가카는 살아 있다. 믿고 따르라~"


 또 하나는 반한나라당층을 향한 메세지

 

 "단일화는 이렇게 뒷돈이 오고 가는 더럽고 추잡한 것이야!"


 "정치는 역시 썩은것 그 놈이 그 놈" - 이 놈들은 '정치무관심' 혹은 '회의주의'가 우군인 놈들이죠.


 음, 반한나라당층에 대한 메세지 중에 두번째는 언제나 변함없는 제네들의 레파토리라 그냥 패스합니다만....


 첫번째 메세지는 좀....고약합니다.


 왜? 전 지금까지 주욱 '단일화'에 회의적인 입장이었고 특히 보수야당(민주당)과 자유주의정당(참여당)이 민노당과 진보신당에게 단일화를

 강요하는 것이 늘 못마땅했거든요.


 그런데 애네들이 곽노현 사건을 통해 이런 메세지를 쏘아대니 참....


 비판적 지지를 혐오하고 후보단일화노선도 부정적이고....독자후보가 진리! 라는 입장이지만

 단일화를 하더라도 사전에 정책협의등을 통하여 소수정당의 사퇴를하더라도 정치적 성과를 얻는 그런 '정치적 거래'를 전제로한 단일화 과정은

 지지하는 입장이었는데....


 이 사건 덕분에 항상 선거임박해서 여론을 등에 없고 단일화를 윽박지르는 보수야당의 행패가 더 심해질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식의 단일화는 진보정당만 물먹고 득도 없고 상처만 입게 되자나요.

 또한 결과적으로는 중도층에서 바라는 그런 단일화움직임은 더욱 힘들어질거라는거죠.



 


 


 

 


 

    • 대부분의 나이 많은 분들은 조선일보 1면만 보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 서울시장 전선을 고수하려는 신의 계략이었다 할 정도로 딴나라당에 대단한 인물들이 포진한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정말 대단한 계략이었습니다.
      하지만..세상은 혼돈 그 차체란걸 모르는 짓입니다 잠시 좋은 계략이기만 한거죠.
    • 단일화에 어떤 방식을 사용해야하는지... 고민이 생깁니다. 당원을 동원한 투표도 그렇고 여론조사도 그렇고... 보통적으로 거론되는 단일화 방식은 민주당에게 유리하다고 보거든요. 어떤 방식의 단일화방법이 민주당과 다른 야당들이 만족을 할지...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