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앨런에 대해 궁금한 점

<올드보이>를 리메이크 한다는 스파이크 리 감독에 대해 알아보던 중


네이버 영화의 감독 소개란에 


"내 희망이 있다면, 로버트 드니로와 함께 일해보는 것과 우디 알렌의 영화 속에서 대사있는 역을 맡은 최초의 흑인배우가 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인용되어 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본 몇 편의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                                                                                                                            


  (슬리퍼, 맨하탄, 애니홀, 카이로의 붉은 장미,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매치포인트, 환상의 그대 정도...)에는


모두 흑인이 등장하지 않는 것 같네요?


흑인을 배우로 쓰지 않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일까요? 아내이자 키운 딸이 동양계인 걸 보면 racist 같진 않은데 이상하네요.




ps. 또 조금 바보스런 질문 하나더.. 한글로 woody allen을 쓸 때 '우디 앨런'이 맞을 까요 '우디 알렌'이 맞을까요?@_@


    • 그 문제는 예전부터 제기되어 왔죠. 80년대의 모 인터뷰에서, "자기 영화속 대부분의 인물들은 맨하턴에 거주하는 지식인층이다. 그들 대부분 백인들인데, 굳이 그런 의견들 때문에 흑인을 쓸 필요는 없다"라고 했었던 것 같아요.
      p.s "알렌"이 맞지 않을까요. ^^ 비슷한 뉴욕거주자인 빌리죠엘의 노래가 생각나는데, "allentown"이란 노랠 부르면서 "알렌타~운", "A"발음이 강했던 듯. 보스턴등 동부쪽 발음의 특징 아닌가 싶네요.
    • 알렌의 뮤직컬 영화에 흑인 조연 나와요 심지어 랩이 OST였던걸로 기억;;;
    • 팟뜨_빙s/ 음... 그럴듯 하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음.....잘 생각해보니 우디 영감 초기작품이긴 하지만 <슬리퍼>에서도 다이앤 키튼의 친구로 흑인이 한명 나왔던것 같기도 하고... 그 뮤지컬 영화도 찾아서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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