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라방 과 닐 영

닮았네요.

 

드니라방 (왼쪽 사람, 오른쪽은 여자)

 

 

 

닐 영

 

 

 

오늘 영상자료원에서 마틴스콜세지의 음악다큐 '라스트 왈츠'를 보고 왔는데,

그 주인공인 The Band의 마지막 공연에 닐 영이 "초대해줘서 고마워." 하며 기타를 메고 등장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와........ 전 드니 라방이 기타 메고 올라온 줄 알았다니깐요.

 

그 무대에서 이상스레 드니 라방과 닮아 보이고, 그 흐트러진 패션은 묘하게 지금의 것과 같은데,

The Band는 70년대 후반에 있는데 21세기의 어느 사나이가 그 공간을 침범한 느낌이었습니다.

독특한 풍경이었어요 암튼.

 

그래서 닐 영과 닮은 드니 라방은 다음 주 일요일에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소년, 소녀를 만나다' 라는 영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관련 없으면서 있는 듯 두 사람이 일주일 간격으로 묘하게 이어지게 되는군요.

 

 

 

    • 잇힝 제가 아주 좋아라하는 영화죠 '소년,소녀를 만나다'
      어렸을 때 키노였던가 사고 부록으로 받은 포스터가 작년까지 집에 있었어요.
      닐영은 턱만 빼고 제 눈엔 쿠엔틴 타란티노 같아요.
    • 다음주에도 함께 봐요. 드니 다방.
    • 퐁네프의 연인들, 다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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