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경찰관 방문


아침 일찍 8시쯤 초인종이 울리더라구요. 그때까지 자고 있다가 눈비비며 누구냐니까,


"문여세요. 경찰입니다" 라고 합니다.


제가 다시 "무슨 일 때문에 그러세요?" 하니까,


"문여세요"라고 합니다.


인터폰으로 보니 경찰이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열었더니


"OOO씨, 계신가요" 하고 나이가 50대는 되어보이시는 분이 물어보시더라구요.


그 분은 이사 간 사람이고 제가 1년 넘게 이 집에서 살고 있다고 하니..


제 전화번화와 이름을 적으면서 법원에서 확인 전화가 올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적으라고 하더라구요.


살짝 양치를 안한게 생각이 나서..


"펜 주세요. 제가 적을께요"하면서 제가 직접  작은 수첩에 적어줬습니다.


왠지 밑에 보이스피싱이나 경찰 사칭 전화를 보니...


저도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전화번호와 이름만 줬을 뿐인데.. 뭔가 잘못될 여지가 있을까요?


    • 경찰은 2인1조로 다니고 무슨 경찰서 소속인지 밝히지 않나요? 전화 오면 조심하시고 관할 경찰서에 확인부터 하세요.
    • 요즘은 모르는사람은 무조건 문 안엽니다 무서워서 원...
    • 설마하니 겨우 전화번호에 이름 얻으려고 경찰 사칭까지는 하지 않겠죠.
      그래도 다음부터는 소속이랑 이름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경찰 복장하고 그러지는 못해요 근데 무슨일
    • 가끔영화 / 이전 세입자가 세금횡령을 했나봐요. 계속 법원에서 출두명령 우편물이 왔었거든요. 아마도 아직 이 집에 살고 있는지 알고 찾아온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위에 다른분들 말씀처럼 믿음이 가는 경찰의 행동들이 아니고... 소속도 안밝히고 문부터 열라고 말하니 저는 좀 당황스럽고 왠지 몇일 지났지만 걱정도 되고 살짝 노파심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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