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앞에 갔다 왔지요

1.오늘 여성부 앞에서 가짜 노동자 대회를 한다기에 호기심으로

 

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target=user_id&search_keyword=whoni&document_srl=2745807

 

 동아일보 청계천 쪽 건너편 건물 15층 중 7개? 8개층을 사용하더군요

 

15층이 장관실

 

2. 앞에 가보니 현대차 비정규직 성희롱 해고자 복직 플래카드가 줄줄이-참여당 민노당 진보신당 사회당 민노총 등등

 

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target=user_id&search_keyword=whoni&document_srl=2749947

 

 있고 여자 3분이 입구 근처에서 농성 중인데

 

 왠 늙은이 하나와 말다툼 중

 

 뭔가 하고 가보니

 

늙은이가 왜 이 앞에서 이러냐 이러니 선진국이 못 되는거다-현대차 관계자인가?

 

현대차 앞에 가서 이래라-아닌가 보군

 

입구에 들어갈듯 말듯 하면 저러는데

 

핸드폰 꺼내 동영상 녹화-폭행이라도 하면 증거 삼아 고소하게 해서 합의금 받게

 

하는데 뒤에서 한 남자가 그만하고 들어가라 하니 기세에 눌려 들어가면 분한듯 내밷더군요

 

별 병Sin같은게

 

들어가서는 경비아저씨에게 뭐라하고

 

왜 그러냐고 여자분들이 묻자 지 친구와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간판을 못 봐서 못 찾을가봐 그런다는데

 

응? 간판 보이는데 플래카드로 안 가렸는데

 

변명도 참..

 

동영상 보려니 이런 오랜만에 찍는거라 버튼을 안 눌러 3초 정도만 찍었네..

 

뭐 안 보고 안 듣는게 나은 영상이긴 하지만..

 

2. 건물에 들어가 12층에 내리니 여성부 공무원인가 ?

 

되게 예쁘고 늘씬한 여자 둘이  타더군요

 

문득 입진보라 부르는 언제나 여성부 옹호하는 놈이 그러는게 이것과 관계있는건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2층에 기자실-노통 때 대못을 박아서라도 폐쇄하겠다던- 있길래 구경하려 보니 닫혀있더군요

 

3. 내려와서 청계천에 데이트하는 미남 미녀 커플들과 사람들 관광객들을 보니

 

 묘하더군요..

 

명박이가 대통령 되는데 공헌한 청계천에서 거니는 사람들은 여성부 앞에 일에는 무관심하더군요

 

승강기 같이 타고 내려온 여성부 공무원들도 앞문을 피해 옆문이나 뒷문으로 나가나 했더니 그냥

 

앞문으로 나가고, 장관은 차 타고 나다닐테고

 

4. 아주머니와 아이 하나가 앞을 지나며 농성하는 걸 보며 아이가 묻고 아주머니가 대답하는데

 

 무슨 이야기를 할가 싶더군요

 

공부 열심히 해서 정규직 안되면 저리된다?

 

억울하게 해고 당했는데 여성부가 신경 안써서 항의 농성 중이다.?

 

따라가며 들어볼가 하다 그냥 관뒀지요.

 

5. 문득 여성부 앞에 가면서 SK 건물에 SK 간판 앞에서 사진 찍는 남녀 직원들 생각이

 

 나더군요. 정규직 같던데 저들과도 무관한 일이겠지.

 

6.  정규직이 못 된 여자들은 성형수술을 하고 유방확대 수술을 해서라도 돈 많은 남자를 잡아 결혼해야하듯.

 

 아니면 비정규직이 되서 성희롱 당해 해고되도

 

여성부 공무원들도 무관심하고 청계천 시민들도 무관심하니,,

 

남자도 정규직이 못되면 비정규직이나 실업자면 장가도 못 가고

 

선을 봐도 이상한 여자가 나와 황당한 경험을 할테고...

 

7. 명박이가 여성부 안 없앤 건 김대중 대통령 욕먹게 하려고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요새 애들이 누가 저딴 거 만들었냐며 욕하는 걸 보니,,,

 

 그 와중에 민주당은 여성부 폐지 반대하고,,,,

 

 존경하는 사람도 사람이니 실수도 할 수 있는 법인데

 

 무조건 옹호하는게 위하는게 아닐텐데.

 

8. 7시 30 분 정도 다시 여성부 앞에 가보니

 

 진보신당에서 하는 모양이더군요  가짜 노동자 대횐가 하는거

 

별로 볼 거 없어서 구경 좀 하다 옴

 

9. 그런데 한명숙씨가 성매매금지법 만든 걸 업적이라 생각하는지 궁금

 

뭐 물어도 대답을 횡설수설해서 뭔 소린지 못 알아듣겠지만.

 

한명숙 목사 윤리 기준으로는/ 업적이라 생각할 가능성이 크겠구나

 

한명숙 목사는 기독적 윤리로 금주법도 만들고 싶어할지 모르겠군요

 

아니야...그 정도로 막장은 아니겠지 설마

    • 늘 하는 말이지만 지금은 여성가족부. 그리고 뒤의 가족은 이전에 보건복지가족부였던 곳. 여성부와 합쳐지면서 여성부는 구석으로 후퇴, 나머지는 몽땅 보건복지가족부가 잡아먹었죠. 지금 사전 검열 소란 일으키는 곳도 당연히 보건복지가족부 소속. 책임자는 극우 기독교 광신자. 당연히 여성주의와는 상관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대척점인 자. 그런데도 얻어맞는 건 '여성부'. 당연한 걸 왜 못 보는지 몰라요.
    • 그거 당연하지 않아요. 관심 갖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찾아보는 사람들이야 아는거지 일반인들은 대부분 모릅니다.
    • ??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이야기 하는데 왜 이런 리플을 다시는지
    • 게시판규칙 3번 위반인데요
    • '여성'부 존재 자체가 불쾌한가보죠. 말단 공무원이 늘씬한 여성이어도 문제고 말이죠.
    • 입진보 운운하는 비아냥이 나온 게 나올 만 해서 나온 것도 사실이고 쓸 때는 써줘야 하는 것도 사실이고 때로 그 효용이 적확하여 일견 통쾌한 것도 사실이나 요즘처럼 개나소나 남발하는 시절은 참 입맛이 씁니다.

      별개로, 늘씬한 아가씨 보고는 눈알이 희번득하여 이래서 그러나 운운하는 상상은 참 비루하고 비열하지 말입니다.
    • 백범 김구선생님이 하늘에서굽어보는 글 같아요
      • 얼음집에 거주하는 '다른' 백범을 연상했네요.
    • 기표오염이라 해야하나? 백범이란 단어를 보면, 김구선생님이 아니라 그 치한테 리다이렉트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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