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버린 일본, '맛코리'로 막걸리까지?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38&newsid=20110826130709927&p=chosun

 

김치VS기무치의 ver.2같기도 한데, 기사가 낚시, 그리고 참 논의가 소모적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냥 외국업체가 한국 술을 만들어서 파니까 한국에서 수출하던 우리업체한테는 경쟁자가 늘고 우리 이득이 줄어 좋지 않다 이 정도의 얘기지 않나요?

그런데 왜 꼭 우리말 단어의 외국어 발음을 흉내내서 마치 별도의 단어인 양해서 짝퉁이라는 느낌을 주게 하려는 건지  모르겠어요.

미국에서 만든 "맥컬리"는 한국 막걸리랑 생판 다른건지 원.

 

거꾸로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외국음식이름가지고 외국인들이 시비걸면 ???할텐데 말입니다.

    • 조선일보 장상진 기자와 국순당 배중호 사장은 한국술과 한국음식은 한국기업만이 만들어서 팔아야된다고 생각하나 보죠 뭐...
    • 그러면 신라면을 수출할 입장이 되나요? 인스턴트 라면은 한국게 아니잖어요.
    • 음식이나 술은 일종의 문화인데 문화는 원조가 영향력이 큰 게 보통이죠. 그 원조의 위치를 뺏기면 불리하다.. 정도로 읽히는 게 저게 그렇게 욕을 먹을 시각인지는 모르겠군요.

      물론, 우리 문화가 최고야는 정말 싫어합니다.
    • 카타카나로 썼다는 건 '외래어'라는 걸 알려주고 있는 거 아닌가요? -_-; 막걸리의 원조가 일본이다.라고 뒤에서 무슨 나쁜 짓들을 했다면 모르겠는데, 이건 진짜 기사가 낚시, 논의가 소모적인 거 같네요.

      예전에 포천막걸리 일본에서 상표등록해서 난리(?) 났는데 등록자가 한국인. 해프닝이 생각나는군요 -_-
    • 막걸리에 해당하는 니고리자케가 일본에 이미 있긴 하죠. 사실상 제조방법, 재료를 보면 거의 동일한 술이에요. 막걸리 자체가 한국 특유의 술이 아닌데 말이죠.
    • 글쎄요...
      모르는 외국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할수있으니까요.
      김치의 공식 표기법이
      Gimuchi가 된다면 기분나쁠거같은데요?
      matcori 도 마찬가지..
    • 웃면> 외래어의 경우 실제발음이 다소 달라지더라도 어떤 나라에서 왔다는 의식이 남아 있으면 그 원래 표기를 따라가죠. "오뚜기 카레"를 발음따라서 Ottugi Kare라고 쓰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뉴욕도 New York이라고 쓰지, Nyu-yok이라고 안 쓰죠.
      그리고 기사의 "맛코리" 표기는 원래발음하고 조금 차이가 있는게 일본어 マッコリ는 막코리에 가깝습니다. 외래어 한글표기법에서 일본어 받침은 ㅅ으로
      통일해서 쓰게 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기자가 의식했는지 안 했는진 모르지만 그걸 지킨거지요.
    • ㄴ 그러니까 원래 표기가 우리나라꺼다라는걸 알릴 필요가 있는것이죠.
    • 예전에 기무치와 김치는 다르고 가루비와 갈비는 달라서 자꾸 이런식으로 나오면 종주국따위 애저녁에 날아가고 망할것이다...고 주장하던 신문기사를 봤는데 비슷한 얘긴것 같네요. 그땐 어릴때라 ㄷㄷㄷ 거리면서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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