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투표 불판 깝니다. 2

    • 아침에 출근하는데 서울시에서 봉고차로 저희 아파트 할아버지 할머니들 태우고 어디 가드라고요(봉고차에 서울시 마크 붙어있었어요) 그거 불법아닌가요?
    • 아까 글 없어져서 당황
    • '불판'이라고 이름붙이셔 놓고는 마음대로 삭제하시는 건 무슨 행동인지 모르겠네요. 불판 깐 사람의 특권입니까?
    • 11시까지의 투표율이 10.7%. 사실상 결정되었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라고 썼는데, 다시 들어가보니 11.5%.. 내가 잘못봤나.

      ...그리고 열심히 덧글달아봐야 어차피 이글도 없어질것 같으니까 덧글은 이게 마지막.
    • 글 삭제에 관련해서는 암묵적인 합의 정도만 있지 명시적인 합의도 없는데 댓글 단 사람들이 다 동의를 해야 지울 수 있는 건가요? 보통 1p에 있는 건 지우지 않는 게 예의라는 흐름이 있긴 합니다만 아까 문제도 있었고 그렇게 놀라운 행동도 아닌데 지웠다고 비난 받는 건 이해가 안 되네요.
    • 새로 깔았으면 좋겠다고는 했지만 지우자는 얘긴 아니었는데.. ^^;;;
    • 에이~ 삭제는 하실 필요 없었던 것 같네요.

      새로 깐 건 환영이긴 하지만요.
    • 이글도 지우실건가요?황당합니다<br /> 저는 지금 모바일이라 다른 분이 불판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 비밀의 청춘/ 불판이라고 글 쓴 분 본인이 적어놓지 않았습니까? 글 원문에 뭔가 대단한 내용이라도 있으면 제가 게시자의 권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만, 불판이란 건 전적으로 댓글로 만들어지는 게시물인데요.
      그걸 자기가 깔았으니 지우겠다는 건 명시적인 법이 없더라도 역시 상식 위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 불판 같은 건 일종의 실시간 기록이죠. 투표를 둘러싼 가장 즉각적인 반응이구요. 아까 논쟁도 그런 의미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글 삭제야 글쓴이의 컨텐츠가 중심이지만 불판은 상황이 좀 다른 거 같아요.
      • 스맛폰이라 비문 남발이네요.
    • 오세훈의 10시 20%, 홍준표의 11시 15% 목표 다 무산됐네요.
    • 상식 위반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요? 불판도 결국은 게시문입니다. 결국 삭제 권리는 개인에게 있는 거구요. 저도 제가 리플 다는 중에 1p에서 글 지우셨던 수많은 분들을 보면 섭섭하기도 했지만 ㅋ 그래도 그걸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삭제보다는 남기고 다시 올리시는 게 가장 이상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리시는 분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불판 새로 깔려면 그냥 지워야지! 할 수도 있죠. 그리고 아까 어떤 님이 이런 식의 투표 독려 및 투표 불참 권장 행동은 위법일 수도 있다는 말이 있어서 그런 면에서 보면 차라리 지우는 게 나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complex / 저도 댓글 보고 확인해 보니 11.2%로 나와서 음? 했는데 지금 리로딩 해보니 11.5%로 점점 늘어나네요. 실시간 집계라서 11시 반영에 차이가 있나봐요
    • 선거위 집계로 11.6% 금천 관악 은평을 제외하고 10% 넘었습니다.
    • 다만 어쨌든 이번 글은 저도 지우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용산구
      강동구
      ---------------이 위는 11시 투표율 11.4%를 넘는 자치구입니다.
      중구 도봉구
      노원구 영등포구 동작구
      양천구
      종로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강서구
      마포구
      서대문구
      구로구
      성북구
      중랑구
      ---------------이 밑은 11시 현재 투표율이 10%도 안 되는 곳들입니다.
      은평구
      관악구
      금천구
      강북구

      분명히 계급투표 양상을 보이고 있고, 이대로라면 19대 총선 서울 지역구 결과도 대충 짐작이 갈 것 같아요.
    • 강남구는 16%가 넘네요. 33.3%로는 거뜬하게 넘겠어요.
    • 그나저나 중랑구는 지난 서울시장 선거때는 서울시에서 재정자립도 최저 자치구임에도 강남3구에 이어서 오세이돈 지지 4위였다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계급투표를 했군요.
    • 아니 근데 뭘 벌써 불판을..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갑자기 덧글로 싸움이..
    • 강동구는 강 아래, 송파구 옆에 있다고 중산층 코스프레를 잘 하던 지역입니다. 원래...

      ;;
    • 저는 경기도민이라 투표권이 없어서 투표반대에는 동의 하지만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관망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이런 기사가 떴어요.

      ○…24일 오전 7시쯤 서울 송파구 잠실5동 투표소에서 들어선 40대 여성 투표권자는 투표용지를 받아들고 "전면 무상급식 반대 기표칸은 왜 없느냐"고 항의하는 모습.

      투표진행원은 투표용지 포스터를 보여주며 "그냥 윗칸에 찍으면 돼요"라고 말하자, 또 다른 진행원이 "그건 투표권자가 알아서 할 일이니 조용히 하라"고 사소한 언쟁을 벌이기도.

      근데 투표용지에 뭐라고 써있길래 저러는거죠?
    • 얼룩이 / 방금 다시 가서 봤는데 11.5% 인데요? 왔다갔다 하나봐요.

      5회지방선거때랑 비교해 보니..
      9시 기준 70만 vs 50만
      11시 기준 140만 vs 90만 으로 점점 격차가 벌어지네요.
    • 결국 불판도 게시물이라는 말씀은 단순한 기술적인 사실을 바로 규범으로 전환하신 듯하네요. 게시자의 삭제 권리란 건 단순히 버튼이 붙어 있나 아니냐를 떠나서 정해져야 한다는 게 당연한 것 아닙니까?
      문제의 프레임을 이렇게 바꿔보시면 어떻습니까. 불판이라는 건 누가 깔아도 상관이 없는데, 단순히 1등으로 글을 쓴 사람이 모든 권리를 가져간다고요? 불판이라고 이름 붙인 이상 일반적인 게시물과는 다른 게 명백하죠.

      그리고 이번 일이 아무 생각 없이 불판 새로 깔려고 지운 게 아니라는 건 비밀의 청춘님도 저도 모두 아는 일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저는 그런 짧은 생각을 용인할 마음도 없구요)
      하여튼 일 터지면 은폐하기 급급한 건 남녀 노소 좌우를 가리지 않는 인간의 본성인 듯해요.
    • 제가 본적을 두고 있는 중랑구의 투표성향이 짜증나요. (난 투표 안 할 거지만)
    • zaru/ 1. 소득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실시
      2. 소득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급식 실시
      이렇게 두 칸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주의깊게 읽어보면 반대표가 어디인지 잘 알 수 있을텐데 말이에요.
    • 불판 지운거에 대해 불쾌하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지금 게시판 운영자인 듀나님께 복구 가능한지 쪽지 넣었습니다. 혹 가능하다면 복구를 요청하겠습니다.
    • "한나라당 구의원이신 주인집 아주머니가 전화해서 투표했냐면서 챙기시는군요. 부딪히기 싫어서 그냥 투표했다고 둘러댑니다. 괜히 말 잘못 꺼냈다가 내년 전세계약이 불리할까봐... ㅋㅋ” -- 웃음이 나오지만 씁쓸합니다." 란 트윗을 봤어요.. 뭔가 씁쓸하네요.
    • 얼룩송아지/ 어쩌면 그 아줌마는 '전원 유상급식'을 바라는 거겠죠.
    • 얼룩송아지/ 감사합니다. 한눈에 들어오진 않는군요.
      주의깊게 읽어보지 않고 항의하는 사람들은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이겠죠. 뭐가 뭔지도 모르고.
    • 역시 은평구. 항상 예상을 빗나가지 않는 우리 고장
      그나저나 저의 11.1%는 지나치는군요. 2만원이 제 곁을 떠나가네요~~~흑
    • 별걸 다 참견하는 집주인이네요.
      저게 바로 돈가진 유세라는 건가요.
    • 이건 게시글의 권리가 결국 어디냐에 관한 주관적인 기준을 따라야 하는 거 아닌가요? 듀나게시판에 주민투표해서 1p에 있는 글은 지우지 않는 법이 확정되면 인정을 하겠는데 제 생각에 지울 수 있는 실질적 권리는 원글 작성자에게 있으므로 아 님하 지우지 마세요 매너!!까지는 가능해도 이렇게 압박을 줘서 복구 가능한지까지 신청하게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 one coin clear / 그러게요. 단계적이라는 말도 성에 안차는 모양인가보네요.
      zaru / 저도 어제 신문기사로 투표용지를 봤는데.. 그냥 찬성 반대만 생각하고 가신 분들은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비밀의 청춘/ Mea Culpa
    • 저도 잘못했습니다. ㅋㅋ ㅠ
    • 첫째로, 논의 내용은 불판을 지워도 되느냐였지 1p에 있는 글을 지워도 되느냐가 아니었습니다.
      둘째로, 비밀의 청춘님이 계속 주장하시는, 삭제 버튼이 있으니까 지울 수 있다는 주장은 여전히 동의하기 힘듭니다. 먼저 기술적인 사실을 바로 규범으로 전환하는 것이 왜 괜찮은건지에 대한 생각을 먼저 말씀해 주시면 좋겠네요.
      셋째로, 저는 글을 복구하라고 압박을 드린 적이 없습니다. 그냥 비난한 거지. 솔직히 저는 Weisserose님이 그냥 무시할 줄 알았어요. 그리고 지금도 복구될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또 복구되어봐야 헛일입니다.
    • 그럼 불판이 밀리고 밀려서 203p에 있어도 지우면 안 되나요?
    • 그런 거 아닌가요? 저는 불판이라고 이름붙인 이상 게시자의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서요.
      그리고 나중에 불리해졌다고 한달 뒤에 글을 슬그머니 지워서 나중에 찾아보니까 없다. 그런 일을 겪으면 앞으로 그 사람을 다시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전 옛날 글도 검색해서 걸리면 자주 읽습니다.
    • 아니요 저 솔직히 말 좀 뒤집어도 되나요? 감정적 비난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도 제가 막 댓글 다는데 1p 있는 거 지우면 우와앙 하고 소리 질렀으니까요 (-_-;;)

      그렇지만 저는 지울 수 있다는 주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진짜로 지울 수 있으니까요. 진짜로 지울 수 있는 걸 사람들이 지우지 못하게 한다면 그건 결국 집단이 개인에게 권리박탈 아닐까요?
    • 권리'박탈'이라는 말을 하려면 애초에 그 지울 수 있는 권리가 온당하게 주어진 것이냐부터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권리'환수'라고 부르고 싶네요.
    • ckueique/ 아아~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그런데 저랑 생각이 완전 정반대시네요. 저는 게시자는 글을 지워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제가 죄를 고백하자면 옛날 글들을 살살 지웁니다...일종의 강박증 같은 건데 ㅠㅠ 사실 저도 님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ㅠㅠ 지우고 싶으면 지울 수 있는 거 아닐까요?..;
    • ckueique/ 제가 복구를 요청한건 악의적으로 지운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였습니다. 불판이란 걸 자주 깔지 않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거구요.
    • 아 뭔가 리플 반응이 엇박인데다가 주민투표 불판에 쓸데없는 이야기 하는 것 같다는 죄책감이...ㅠㅠ...;
    • 글쎄요, 기술적인 사실을 바로 규범으로 전환하는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지만 또 가능하다면 결국 용인받게 되는 것이 사회의 흐름이기도 하죠. 다만 저는 이런 경우에는 확실히 안 된다 라고 주장하고 싶은 거구요.

      개인적으로는 만약 불판 같은 성질이 아니고 본인이 쓴 글이라면 지울 권리를 그냥 남겨두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밀의 청춘님 말씀처럼 그런 경우에는 "아 님하 지우지 마세요 매너!!"라고 말하는 것까지는 되겠죠.
    • 흠...그렇게 본다면 불판 뿐만이 아니라 화제성이 있는, 혹은 리플이 백 개가 넘어간 본인이 쓴 글도 지울 권리가 없어지는 거 아닌가요? 그건 어떻게 보시나요?
    • 저기요, 여기 불판 맞나요?
    • 이 불판은 망했...ㅠㅠ



      저,불판까신 분도 처음이라 깊은 고려없이 그냥 지우셨던것 같고 후회하고 계신 것 같은데 그에 대한 논의는 이쯤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게시글 지우는 권한 유무에 대한 논의는 필요하다면 따로 글을 써서 거기에서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죄송...반성합니다. ㅠ 전 이만 사라지겠씁니다.
    • 결국 논쟁의 포문을 자신이 연 셈이니 어느 정도는 권리가 있겠죠.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비난받을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그런 글은 결국 댓글로 완성되는 거거든요.
      삭제의 정당성이란 모호한 반면에 삭제 버튼이 있냐/없냐 하는 건 칼로 자를 수 있는 문제라서 둘을 완벽하게 조화시키는 건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니 이런 이야기는 법이 아니라 도덕으로 다스려야겠죠.

      기술적으로 지원을 해 줄수는 있겠죠. 제가 게시판 개발자라면 아무도 지울 권한이 없는 글을 올리는 기능을 추가해서, 글쓴이에게 선택을 맡길 겁니다.
      그러면 댓글을 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댓글을 달지 말지 선택이 일어날테고, 이런이런 글은 못 지우는 글로 올리자! 하는 운동 같은 것도 일어날 겁니다. 그럼 결과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 힉 지금 12.5%인데요???

      ckueique/ 흠. 차라리 그런 기능이 있다면 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나중에 이 얘기에서 다시 만나도록 하여요. 여기가 주민투표 불판이라는 걸 깜빡했네요 그만 ㅠㅠㅠ
    • 네 여기까지 합시다. 안녕히 계세요.
    • 13.1%.. 이제 부재자 얼마가 붙어주려나요
    • 다음편 불판 저 대신 깔아주실분 계신가요?
    • 부재자는 1.2% 라던데요.
    • 여름/ 운명의 여신 같으십니다 곡소리가 듀게 여기저기서 ..
    • 보니까 지역별로 투표수를 더할 때마다 투표율이 증가하더라고요. 현재 지역별 합산은 끝나서, 13.4%네요.
    • 서초와 강남은 놀랍습니다.
    • 조기 퇴근 하는 곳도 있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7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0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