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1위곡 신기록 세운 케이티 페리

케이티 페리의 라스트 프라이데이 나이트가 1위를 함으로써 그녀는 2집에서 무려 1위곡을 다섯곡이나 배출했습니다. 한 앨범에서 1위곡이 다섯곡이 나온 건

마이클 잭슨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던 기록인데 동급이 됐죠. 올 상반기 케이티 페리는 이미 한 앨범에서 1위곡이 4곡 이상 배출된 9번째 앨범을 가지고 있는

가수가 되었죠. 이제는 빌보드 53년 역사상 여성 가수로는 처음으로, 그리고 전 가수 통털어 2번째로 한 앨범에서 1위곡을 다섯곡 뽑아낸 가수가 됐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내놓는 싱글마다 연속으로 1위한거죠. 암튼 대단하네요. 아직 리팩이 나오지 않은 시점인데도 이 정도니.

분명 리팩은 나올테고 설마 6번째 1위곡이 나오지야 않겠지만 분위기를 봐서는 2집 활동기간이 2년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현재 투어 중인데 투어 끝나고 나서도 후속 싱글들이 최소 3개는 나올듯해요.

지난주에 1위도 하지 않은 라스트 프라이데이 나이트를 1위했다고 설레발 치며 앞서 기사를 상상한 연예가 중계의 오보가

다행이 일주일 지나서 맞았군요.

이거 앨범을 사야 하나...요즘 빌보드는 아델과 케이티 페리가 휘어잡고 있네요. 아델 2집도 장난 아니죠. 1위 기간만 합쳐도 10주가 넘어갑니다.

그 바람에 트위스터 급이라 예상했던 레이디 가가의 위력이 떨어져 보일 정도. 사실 레이디 가가의 음반도 꾸준히 팔려나가고 있는데 말이죠.

    • 앨범 샀는데 1집과 같이 초반 트랙들은 퀄리티 있고 좋은데 후반에 너무 지뢰 트랙들이 많습니다.
      전형적인 싱글형 가수의 앨범 형태인데, 그래도 초반 트랙들만 들어도 앨범 산 게 아깝진 않네요.
      아델 앨범은 정말 좋습니다.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버릴 곡이 없어요.

      가가 2집은 확실히 1집 보단 가수로서 정체성이 뚜렷하고 좋긴한데 뭔가 소외자들을 대신해서 총대를 멘 듯한 느낌이 강해요.
      1집은 강렬한 일렉트로닉 곡들 사이에 잠시 쉬어가는 프레쉬한 곡들이 종종 있었는데 2집에선 완전히 제거된 느낌..
      앨범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서 오래 듣긴 힘들지만 케이티 페리 앨범보단 확실히 퀄리티가 좋아요.
    • 케이티 페리는 신기할 정도로 우리나라에선 자국 인기에 비해 인지도가 없어요
    • 알긴 아는데 뭐가 대단한지 정말 모르겠어요. 아델이나 가가라면 모를까.
    • 케이티 페리는 리아나와 같은 싱글형 가수로 가는듯해요. 들을곡은 많지만 퀄리티는 떨어지는. 한창때의 머라이어 캐리도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좀 다른 방식으로 소진되고 있는것같아요.

      앨범 한장에서 1위곡 다섯곡 낸것 자체가 대단한 실적이죠. 비욘세가 앨범 4장 내고 1위곡이 다섯곡입니다. 그만큼 빌보드에서 1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한 앨범에서 연속으로 다섯곡을 배출했다는건 퀄리티를 떠나서 의미있는 성과에요.
    • 90년대 이후 빌보드를 본적이 없어 그냥 신기하네요
    • 그래도 리아나는 [Russian Roulette] 앨범 부터는 앨범의 퀄리티에 노력을 하는 흔적이 보이는데 케이티는 너무 심하다 싶어요. 그래봤자 1년동안 줄창 들었습니다만... 와인한잔님 댓글에 수긍하지만 마지막 트랙 'Not Like Movies'는 꽤 들을만한 발라드라고 생각합니당ㅠ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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