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의 사실성에 대해서 궁금한 것
1. 활은 곡사가 가능한 것인가, 가능하다면 실제로 그런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용성이 있는가
박해일이 손을 틀어서 쏘는 것으로 묘사 하고 있는데 그런식으로 곡사가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박해일의 활 연습 장면에서 박해일이 쏜 화살은 빗나가고 있는 것처럼 묘사하다가
작은 과녁을 보여주는 것은 박해일이 그동안 곡사연습을 많이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묘사겠죠?
(그런데 왜 똑바로 안쏘고 곡사만 그렇게 연습한 걸까요.. 똑바로 쏘는 것은 시시해서?)
실제 전투에서 활은 저격용이라기 보다는 제압사격용으로 쓰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저런식으로 정밀한 타겟팅을 해서 사격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하긴 뭐 전쟁사에 대해서 잘 모르니 할말은 없지만..
2. 애기살은 그냥 영화적 과장이라고 해 두죠..
3. 만약 실제로 궁수들 간에 전투가 벌어질 경우 전투의 양상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의 활 전투는 거의 현대적인 스나이퍼전을 그대로 옮긴 형태인데..
(스나이퍼 영화에 많이 등장하는 것들 다 나옴..)
저는 처음에 '활로 싸우는데 긴장감 짱이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하길래
장거리에서 포물선을 그리며 어디선가 날아오는 화살..
어디서 쐈는지 찾을 수 없고..
뭐 이런 장면을 생각 했는데..
거의 직사에 가깝게 쏘는 장면이 주더라구요..
영화에서처럼 가까운 거리라면 좌우로 뛰면서 뛰어가서 칼로 싸우는 것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가까운 거리에서 이동 표적을 맞추기는 힘들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