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을 어떻게 도울 수 있나요...

한 너무 착해보이는 소녀가

제가 새벽에 가끔 편의점을 가는 시각에(새벽 12시, 6시에)

편의점 앞에 쭈그려 앉아 핸드폰을 하고 있어요

어쩔 땐 친구랑 같이 있을 때도 있구요

한참 안보이다

 

오늘 또 새벽에 마주쳤는데

가출 청소년같기도 하고

그냥 너무 어려서 나쁜 사람 만날까 걱정되고 안타까운데

말을 걸어볼까 하다 어떻게 도움을 주지?

어떻게 하지.....?

모르겠어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뭐라고 말을 건네야하죠?

 

평소 노숙자분들을 포함 별로 불우이웃에 관심 없었는데

그 어린 소녀는 자꾸 눈에 밞히네요... 넘 불쌍하구...

 

    • 님 집에는 왜 데리고 가요;;
    • 이상하죠;; 저도 여자이긴 하지만...
      세상이 워낙 험하니...저도 무서워요 누구든 집에 들이기가
      어떻게 도와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교회도 안다니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이....
    • 가출로 추정되는 소녀를 도울 방법은...금전 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쉼터나 경찰이 집을 나온 근본적인 이유를 해결해줄수없죠..
    • 질문과는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새벽에 다니는거 위험해요. 청소년이 아니라도요.
    • 사실 그냥 밤놀이를 즐기는 학생일수도..'';
    • 가출 학생이라는 근거가 (글에서는) 없는 것 같아요.
    • 새벽에 다니는 건 위험하다는 말을 하며 다가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대략적인 사정을 알 수 있겠죠.
      • 그런 말 하면 "너는 왜 새벽에 다니냐?" 라고 말할 게 뻔하고 또 그 말이 틀리지도 않다고 생각해요. 고딩 때 학원 앞에서 애들이랑 집에 가는 셔틀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술취한 아저씨가 지나가면서 왜 집에 안들어가고 있어? 라며 소리를 지르던 일이 생각나네요.
        다들 교복 입고 얌전하게 있었는데.. 어이가 없어서 '지는 왜 늦게 다니는데' 라고 생각했죠.
        그냥 내버려 두세요.
    • 너 계속 그러면 나처럼 된다 라고 말씀하시면 효과 직빵입니다.
    • 아이가 남의 도움을 원하고 있는지, 가출해서 혼자인지, 가출해서 친구들이랑 같이 사는지(이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좀..
    • 딴지일보에 가출소녀 관련 연재기사가 난 일이 있지요. 서버 해킹된 뒤로 글이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단행본으로도 나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시사인』에 기사 난 것도 있고, 정부기관에서 내놓은 보고서도 참고할 만합니다. 총리실 산하 기관이던 이름이 가물가물한 곳이 가장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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