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횟수가 적은 게 많아지고, 사전제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드라마를 잘 보진 않으니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가끔 일드나 미드를 보긴 합니다.

 

일드나 미드를 보면,

 

다 그렇진 않겠지만, 대강 정해진 1시즌의 횟수가 있는 것 같더군요.

 

미리 횟수를 정해놓고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 드라마는 횟수도 일관성이 적고

 

좀 늘어진달까요.

 

인기있으면 늘린다는 얘기도 하더군요.

 

 

사전제작하면 좀 완결성도 올라갈테고

 

그만큼 더 보기 좋을텐데요.

 

실력있는 작가들과 괜찮은 배우들은 많은것 같은데...

 

그만큼 써먹지 못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뭐 횟수 많은게 나쁜 건 아니지만요.

 

늘어지는게 문제지만요.

 

횟수 적은 건 취향이죠. 아무래도 긴 건 부담이니..

 

하지만 일본이나 미국에 그런식의 드라마가 많아 보이는 건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일드의 경우 길다는 NHK의 대하드라마가 1년 보통 48-50회 정도, 일주일 한시간 분량,

      1시즌 짧으면 9회, 보통 11회 정도,,,, 특집이나 기획 같은 경우는 2시즌 예상하고 22회 분량 나오는 것도 있는데, 이건 정말 예외적인 경우더군요.
    • 텔레만 // 짧게 가고 사전제작하면 여러모로 좋겠죠.
    • 우리나라 사람들 자체가 사전제작 드라마를 선호하지않지않나요.
      사전제작해서 성공한 드라마가 생각이 안나요. 있긴있는데 여건상 방송안되고 그랬던게 있었던것같기도하구요.
      실시간 프로그램처럼 드라마에 시청자의 생각이 피드백으로 작용하고 그래서 결론도 입맛대로 바꿔주기도하고.
      저만해도 누구랑 누구 연결안해주면 안되요~~~란 유치찬란 시청소감을 많이 적기도 했었구요.
      일본들마는 안봐도 모르겠는데 미국드라마 같은 경우는 한회 한회가 딱딱 끊어지는 스타일이어서 사전제작이 맞는것같기도하구요. 그래서 대부분 수사물이 시청률은 꽉 잡지않던가요.
      사전제작하려면 방송여건이나 시나리오 스타일과 내용, 스텝노조 문제 등등 일대변혁이 있어야할것같아요.
      솔직히 한예슬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맘이 듭니다.
    • dong // 피드백 면에서 좋아할 사람도 많겠네요.
      한예슬 많이 힘들었겠죠. 만드는 사람들에게 열악한 환경일것 같습니다.
    • 사전제작한 드라마 '버디 버디'라고 방영채널을 못잡고 방황하다가 요즘 방송하지요.

      사전제작으로 흥한 드라마가 나와야 사전제작으로 바뀌겠지요.
    • 사전제작은 현실적으로 많이 어려울 겁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기존에 사전제작해서 성공한 드라마가 없습니다. 게다가 요즘 드라마를 외주로 많이 돌리는데 외주 제작사들은 돈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전제작했다가 편성 안 잡히면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정말.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바뀌어야 하는 건데, 이게 뭐 몇 년 노력한다고 될 일도 아닌 것 같고.
      1회 분량을 45분 정도로 줄이는 게 그나마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봅니다. 이렇게만 해도 현재보다 거의 3/1에 가까운 분량이 줄어들죠.
      하지만 뭐, 지금까지라고 이런 시도를 안 해 본게 아니니 가능할까 싶네요. ㅡ,.ㅡ
    • 사전제작을 하면 작가들이 라인빠 낚시와 시청자 밀당을 못합니다.
    • beer inside // 한번 쭉 치고 올라가야겠네요.

      레이트// 돈이 없으니 시도하기도 힘들고, 드라마 만들기 좋은 여건이 아니네요. 그러면서도 외국팬이 생긴걸 보면 대단합니다.

      분량을 줄이는 게 현실적이지만 그것도 힘들다니 참.. 언제까지 이렇게 갈지..

      달빛처럼// 거의 실시간으로 낚시와 밀당을 하는것도 대단한 재주네요.
    • 예전에는 이렇게 쪽대본에 그주방송을 그주에 찍어서 보낼정도의 생방송은 아니였던거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이렇게 되버린거 같네요.
      보면 그전에는 거의가 방송국에서 자체제작을 했었는데 요즘은 왠만한 드라마는 외주제작사가 만들면서 그리된거는 아닌가 싶네요.
      위에 나온 버디버디도 그렇지만 예전 비천무도 그렇고 만들어놔도 방송국에서 편성을 안해주면 방송을 못하는거니 제작사로서는
      손해를 줄이기 위해 편성 받은후 찍기 시작하니 당연히 드라마는 생방송화되고....
      방송국이 최소 1년전에는 방송할 드라마를 기획하고 편성을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겨우 3~4달전에야 드라마 기획하고 편성하고 찍기 시작하니 원....
      그리고 월화, 수목 이렇게 주에 두작품을 2회 방영하는데 차라리 주에 4작품을 1회 방영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월 화 수 목 다 다른 드라마를 하는걸로요.
      그럼 작품마다 1주일에 한편하는거니 지금보다는 여유가 있을거고 완성도도 지금보다는 나을거고 시청자도 더 다양한 드라마를 볼 기회가 생기니까 좋을거 같거든요.
    • 바다참치 / 제 기억에 김수현 작가도 쪽대본 때문에 결방 한번 한적이 있어요. 배반의 장미였던가...
    • 바다참치 // 작가도 배우도 스텝들도 만들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텐데, 허덕이는건 좀 보기 그렇죠. 허덕이지 않는 식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주 4작품 1회 같은 것도 좋네요.
    • 일본드라마는 안 봐서 잘 모르겠고, 미국도 100% 사전제작은 아닙니다. 여기도 드라마 막판으로 갈수록 급하게 찍는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프렌즈 디비디였나 그냥 유튜브 클립에서였나 조이 역이 맷 르 블랑 인터뷰에 나왔었어요.
      시즌 마지막 즈음에는 그 주에 나갈 걸 그 주에 급히 찍는다고 했나 뭐 그런 내용이었는데, 티비쇼니까 원래 다 그런거다는 늬앙스였죠.
      저기도 그러는구나 싶어서 내심 놀랐습니다. 툭하면 결방이더만 너네는 왜 그 모양이냐, 1주일에 25분 짜리 1회 찍으면서!! 뭐 그런 마음이랄까..

      근데 그건 그거고 우리 나라 드라마 제작 환경이 문제가 많긴 하죠.
      왜 톱스타라는 사람들이 뜨면 영화만 하려고 하겠어요. 드라마도 요즘 돈 많이 주고, 솔직히 더 벌려면 더 벌수도 있는데요.
      배우가 못 잔다는 건 스텝들은 더 힘들다는 얘기인데.
      드라마 제작진의 촬영장 근처 시민에 대한 안하무인 태도에 관한 글이 자주 올라오는 이유 중에 이런 열악한 환경이 일조하지 않나 싶습니다.

      100% 사전제작은 무리고 -우리는 드라마 파일럿 같은게 없잖아요- 50% 정도는 사전제작이 의무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최고의 사랑 피디 인터뷰를 봤더니, 제작비 절감하려고 일부러 생방송 촬영을 선호하기도 한다고 해서 급짜식했었어요.
    • 가라/ <배반의 장미> 결방이 있긴 했는데, 그건 쪽대본이 아니었습니다. 작가협회와 관련한 일종의 스트라이크였죠.
    • 토토랑 // 100퍼센트는 아니군요. 미국은 그런게 없나 했는데 몰랐네요.

      환경이 안좋긴 안좋은가봐요. 만들어놓은 드라마를 봐도 알겠습니다. 어수선한게 느껴지거든요. 사전제작이 어느정도 의무화되면 나아지겠죠. 시스템을 확 해놔야 되는데 무슨 부실공사처럼 땜빵하면 언제 뭔가 터질겁니다. 이미 사건이 많이 일어났겠지만요.
    • 우리나라 드라마라는게 앞 부분 2회차 많으면 4회차 정도 찍어놓고 시청률이라던가 각종 이해관계자 입맛 맞춰가며 그때그때 쪼금씩 바꿔 찍느라 지금같은 쪽대본 드립 나오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제작비나 여건 이야기 하는데 그것도 저런 시스템에 맞춰가다 보니 지금처럼 된거 같고요.
    • clancy // 지금 검색했는데, 일본쪽을 보니 그쪽도 3회차 정도 찍어놓고 시작하는것 같은데, 한주에 한 번 밖에 안하고, 보면 11회 정도로 짧은게 많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더 길고 주 2회니까 엄청 힘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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