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연속으로 네이트온 피싱시도..



네이트가 털리고 나서 네이트온 피싱이 어제에 이어서 오늘 또 들어오더군요.

어제는 그냥 대뜸 바쁘냐고 묻더니 오늘은 '지금 뭐해' 이러면서 딴 것도 좀 묻더군요.

260만원만 넣어달라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질질 끌면서

싸이버 경찰청에 전화하니까 휴일이라고 하면서 전화 빙빙 돌리다가 결국엔 동네 파출소 당직자를 바꿔주더군요.

저는 일단 어디서 본 '300원 입금해서 피싱 사기범 엿멋이기'를 하는게 효과적인지를 물어봤는데..

당직자분은 담당이 아니신지 메신져피싱이란개념도 모르시는거 같더군요.

결국 제가 전화번호를 남기고 바로 경찰에서 전화가 오긴 했는데..

300원을 입금하거나 계좌번호를 알아도 잡기 힘들다란 식으로 경찰이 얘기를 하더군요.

경찰과 통화하는 중에도 피싱사기범은 계속 돈빨리 넣으라고 하더군요

저는 '250정도만 넣을게 괜찮아'

그러니까 괜찮다고 하길래

입금을 했다고 뻥을 치고 확인해 보라고 했습니다.

'250원 넣었어 그걸론 껌 한통도 못살텐데 괜찮아?' 라고 물으니..

'엥?' 이러더군요.

신고했다고 말하고 몇분동안 참아왔던 육두문자 폭풍 타이핑하고 창을 닫았습니다.

이번에 느낀게.. 사이버 경찰청의 근무 시간도 그렇고..

싸이버 경찰철 홈페이도 가도 신고페이지는 찾기 힘들고..

네이버, 네이트 온 페이지 뒤져봐도 효과적인 신고 방법은 있긴 있는건지 찾기가 힘들더군요.

경찰도 한다는 소리가 '소액을 입금한다해도 범인을 추적해서 잡긴 힘들다' 이런 소리나 하고 있고..

네이트온을 떠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경찰청장을 선거로 투표해서 뽑는다면 바로 박멸 가능한 범죄가 저런 피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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