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이 몸을 사리는것도 있긴하지만 나경원 스타일이 원래 저런거 모르는것도 아니고 좀 인터뷰어랑 인터뷰이간에 궁합이 안맞았던것 같아요. 겉으로야 어떻든 기본적으로 수줍음 타는 성격에 저렇게 이리저리 튀면서 대답을 추궁하는 질문 스타일은 안어울린달까.. 더군다나 정치인과의 인터뷰에서 저런식의 질문이 익숙한 패턴이 아니니 수줍은 성격은 더 움츠러들고 대답을 잘못하죠. 차라리 저럴바에는 질문하려다 만것들.. 아버지가 학교재단 이사 아니냐라던가.. 뭐 이런 노골적인 질문들로 나가는게 나았을것 같아요. 아니면 인터뷰 의도에서 처럼 자연인 나경원 생물학적 여성인 나경원을 캐는거라면 능글능글한 아줌마 스타일의 여성지 기자가 (그렇다고 사생활 내지 가정생활이나 캐라는 건 아니고 그런 질문 스타일로 나갔으면 하는) 인터뷰어로 나섰으면 차라리 재미있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