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단편 영화에 대한 고민 / 호러 단편을 볼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아.. 사실 졸업영화 준비 때문에 고민이라 그래요..ㅠㅠ

장편을 준비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제작비도 많이 들고

영화제 제출하는 데 장편은 죄다 돈을 받네요. 그럼 한 열 군데만 제출해도 단편 하나 찍을 돈이 날아가네요.

너무 큰 도박 같아서..

 

단편으로 만들까 싶은데 단편은.. 더 힘드네요 ㅠㅠ

 

일단

호러 단편 영화를 좀 많이 볼 수 있는 데가 어디 있을까요?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많이 보긴 하는데.. 대체로 너무 짧아요 1,2분..

좀 길다 하여도..

 

 

호러 단편 영화는 어떤 모양새를 가져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체로 그냥 호러 아이디어를 전시하는 것 정도에서 멈추는 것 같거든요 ㅠㅠ

그럴 수 밖에 없는 것도 같구요.

그니까 장편 호러에서 한 씬 혹은 한 시퀀스 정도.

근데 호러 아이디어라는 게 사실 나올 게 다 나와서 그렇게 신선한 게 잘 안 나오잖아요?

그럼 좋아하는 호러 아이디어를 하나 재현해서 보이는 정도에서 만족해야 하는 걸까요?

물론 저는 그 정도에서 만족할 수 있지만... 그걸로 뭔가 인정을 받기는 힘들 것 같고.

 

골치가 아프네요. 이런 저런 잡담이라도 좋고

무엇보다 호러 단편 좋은 예를 좀 많이 보고 싶습니다 ㅠㅠ

    • 제가 몇 편 리뷰를 올렸었는데요.

      안 보셨다면 이 영화부터. 이건 사실 청춘 로맨스지만.
    • 음악을 맡은 조니 할로우가 올린 모양이니... 아마 이건 합법인 듯.

    • 듀나/ 저 영화는 여러번 봤었어요. 큭. 너무 좋은 ^^ 근데 저 작품은 제가 지금 계획한 장편만큼의 제작비가 들어갈 것 같아 보이네요 ㅋㅋ 미술이며 차 뒤집어진 것들이며.. ;;; 10개의 계단 그 작품도 봤었고.. 흑백이었던 단편도 있었는데.. 그것도 봤어요. 다른 것도 있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 조니 할로우가 올린 저 작품도 이미 여러번 봤어요. 제작 과정도 봤는데 저 작품도 제작비 꽤 많이 들었더라구요. 다들 어디서 그렇게 돈을 구하는지. 근데 돈이 문제가 아니고 유명한 작품들은 역시 어딘가 기발한 좋은 아이디어들이.....
      여튼 올려주신 것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딱 좋은 예들이네요 ^^
    • 그럼 역시 한국 작품들 중에서 골라야 할까요?
    • 작년 12월에 크라이테리언에서 출시한 〈크로노스〉 DVD 및 Blu-ray의 서플먼트로 수록된 델 토로 감독의 영화학교 졸업 작품 〈기하학〉입니다. 첫 번째 영상은 영어 자막이 있는데 화질이 안 좋고 두 번째 영상은 크라이테리언 판에서 립핑한 듯 화질은 좋은데 영어 자막이 없네요.



    • 한국 작품 중에는 저는 <남매의 방> 밖에 잘 기억이 안 나요. <남매의 방>은 거의 중편 길이였던 것 같은데.. 여튼 워낙 좋았죠.
      부천 영화제 때 상영됐었던 단편들은 볼 수 있는 경로가 없나요?
    • 후워. 델 토로의 졸업작품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음… 델 토로의 졸업작품이라고 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정보 확인이 힘드네요. 지금 디스크를 다시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일단 그 표현은 불확실한 걸로 해두고, 다음에 다시 보고 틀렸으면 정정하겠습니다. 아무튼 〈크로노스〉로 데뷔하기 6년 전에 같이 영화 공부하던 친구들끼리 만든 영화입니다. 출연한 아주머니는 델 토로 감독님의 어머니 ^^;
    • 도니다코/오지랖일지 모르지만 본문 자체에 문제점이 많아 보입니다.
      1. 영화 출품신청할때 누가 돈을 내나요? 장편이든 단편이든간에요. 특히 단편은 돈을 안내는데 장편은 낸다는 이야기는 어디서 들으셨는지...
      해외출품을 이야기 하시는 건가요?
      혹시 영어를 하실 줄 아시면 www.wihtoutabox.com에 접속해서 각각의 영화제 출품신청 규정을 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2. 졸업영화 시나리오를 8월에....
      지금껏 준비하신 영화를 엎고 다시 시나리오부터 준비하신다는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내년 2월 졸업이라고 생각하면 지금 시나리오를 쓰신다면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을까요? 만약 3학년(혹은 2학년)이시면 모르겠지만요.
      3. 이건 2번과 연결되는 이야기인데 장르법칙을 알 수 있는 작품을 알려달라는 말에 저는 좀 우려스러운 생각이 드네요.
      지금 장르법칙을 알고 채화해서 시나리오 쓰고 콘티짜고 배우캐스팅하고 촬영스케줄짜고 스텝꾸리고 촬영하고......
      무리가 따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이상 제 오지랖이었습니다.
    •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절대악몽 영화들을 찾아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예를 드셨던 <남매의 집>부터 시작해서 이번에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 <소굴>, <개>, <혼자 있다>, <고스트> 등 꽤 되는걸로 알아요. 물론 루트를 찾아야겠지만.
    • 사팍/ 1.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장편을 만들어서 돈 내고 출품하는 걸 봤는 걸요. 단편은 안 내고 장편은 내더라구요.
      2,3. 아직 저의 졸업은 몇 년 남았습니다 ^^;;;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