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기진맥진. 집에 돌아와서 탈진 상태로 몇 시간 동안 인사불성. 도대체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별로 한 일도 없었고, 날씨도 그 정도면 괜찮았고, 식사도 충분히 했는데.
2.
몰입해서 원고를 수십 페이지씩 휙휙 넘기는 시절이 다시 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못할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요샌 늘 그렇게 쓸 수 있는 원고를 쓰기 전에 해야 할 숙제를 먼저 하는 기분이란 말이죠.
3.
그래도 어슐러 르 귄의 책을 몇 편 다시 읽은 게 조금 도움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뭔가 감이 느껴진달까. 다음엔 누굴 표절하면 좋을까나요. 베스터는 곤란. 이미 한 번 했습니다. 최근 작가로는 누가 있으려나요.
4.
고양이가 사료를 먹다 토했습니다. 뭐가 문제였죠.
5.
해피투게더 3이 해피투게더4가 되는 겁니까, 아니면 그냥 피디만 바뀌는 겁니까. 목욕탕을 떠나나요? 슬슬 떠날 때도 된 거 같은데.
6.
도대체 남의 치마 밑은 왜 그렇게 찍으려고? 세상에 온갖 변태 성향이 있다는 건 알고, 그걸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고 있기도 하지만, 저런 게 저렇게 보편적 취향이 된 건 이해가 안 된단 말이죠.
7.
차곡차곡 쌓이는 메그레 소설들. 이번 달이면 벌써 10권. 전집이 완성되면 장이라도 하나 짜주어야겠죠?
8.
오늘의 자작 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