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펌]시네21의 블라인드 리뷰(약 스포일러 포함)

http://www.cine21.com/do/review/article/typeDispatcher?mag_id=67003&page=1&menu=M080

 

저도 범인의 비중을 높였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비슷한 생각을 들으니 좋네요..ㅎㅎ

내용 비중이 좀 과도하게 높아요 수아랑 기섭이..원래 보통 스릴러라면 6:4 또는 5:5 쯤 되야 했을텐데..이건 한 8:2..너무 설명이 부족해서 범인이 왜 그런 패턴에 빠져들었는지도 등장인물의 설명으로만 대충 정리되는..정말 아쉬워요..이번 범인은(물론 배우님이 연기를 정말 잘하셔서 그렇겠지만)정말 적당한 광기와 적당한 지적 능력이 잘 혼합된 이상적인 변태 살인범 캐릭이 될 수 있었을텐데..그래서 어느 정도는 지적인 쾌감을 주는 스릴러라기보다는 수아의 트라우마 해결기..라고 부제를 달만한 거 같아요..

    • 감독이 설정한 주인공 직업을 생각하면 단순 성욕이라기보다는 다른 이유가 있었겠죠. 그런데 그 방향으로 이야기를 더 진행시키면 더 불편한 이야기일 것 같고.
      그래서 저는 범인의 구질구질한 묘사 확 쳐내고 주인공들 간의 오글거리는 이야기에 시간 배분한 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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