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호모포비아의 글 중 가장 용감하게 무식한, 뉴데일리의 골 때리는 글.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88396


경고: 한 마디로 '쓰레기'인, 어느 호모포비아의 글입니다. 프로파일을 보니 나름 책도 출간한 사람인것 같은데, (아무리 인터넷매체라고는 해도) 이런 뉴스 매체에 기고했다고 보기엔 내용의 잘못을 떠나, 일단 문장들 자체의 수준이 굉장히 저질이구요. 괜히 울화가 치밀기 싫으신 분들은 읽지 않으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서 요약해드리면...


자신이 고등학생때 수영장에서 '자신한테 추근덕거린다는 의심이 가는' 이유로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폭행한 일화를 자랑스럽게 말하며 글은 시작합니다. 그리고, 학창시절에 (역시나 자신에게 추근덕거리는) 여성스러운 친구를 보면서 '자연의 부조화'를 느껴 씁쓸했대요. 또, 공영방송인 KBS에서 여성간의 동성애를 주제로 한 드라마가 제작된 것에 대해 분노하고, 동성애는 '신이 금지한 것'이며, 그저 '동성을 향한 성욕'일 뿐이고, 동성애자들을 억압하는 건 사회가 아니라 '착취자-피착취자 관계'인 자신들 스스로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곽노현 교육감의 '학생인권조례'에 '동성애 인권'이 들어간 걸 비난하며, KBS에서 이런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도 전교조와 곽노현, 민노총과 방송노조의 관계가 좋아서라는 추측을 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서양에서의 동성애 탄압에 대한 역사를 들먹이며, 동성애가 불법으로 지정되지도 않은 우리나라 좋은나라, 괜히 미국같은 나라 흉내낸다고 사회적으로 동성애를 인정시키려 하지 말고, 동성애는 그냥 서브컬쳐일 뿐이니, 지들끼리 안보이는 곳에서 살게 놔두고, 괜히 드라마 같은거 만들어서 어린애들 물들이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글의 마무리는, 다시 그 수영장에서의 폭행을 상기시키면서, 제발 자기 눈에 걸리지 말라고. 괜히 묵사발내놓고 개값물어주기 싫으니까...로 합니다.


저는, 이 '용감하게 무식한' 글을 그저 네이버 메인화면을 지나치다가 '좌파교육감 곽노현, 학생인권조례에 동성애 넣다'라는 헤드라인을 보고 클릭했기에, 완전 똥밟은 건데, 이런 쓰레기같은 글을 싣는 '뉴데일리'가 어떤 매체인지 검색을 해보니 한국의 '신보수'를 지향한다는 군요.


제가 사는 곳은 지금 밤 한 시가 넘었기에, 그냥 관둘까 하다가 제 애인의 사무실 책꽂이에 이 사람이 쓴 '개인이라는 기적'이 꽂혀있는걸 기억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제 애인이 직접 이 책을 구입한 건 아니고, 한국인 친구가 그냥 랜덤하게 선물한 것 같더군요. 내일 날 밝으면, 제 애인한테 그 책을 쓴 작가가 얼마나 호모포비아인지를 얘기해주렵니다. 그때 얘기하려면 어차피 이 사람의 생각들이 어째서 틀렸는지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 얘길 듣고나면 아마 제 애인, 그 책을 불태워버릴지도 몰라요.


01. 누군가를 폭행한 걸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건 잘못입니다. 그 사람이 성추행을 했기 때문에 정당한 일이라구요? 어떻게 이빨과 코뼈를 부려뜨렸는지 묘사하는 이 글, 특히나 마지막에 그걸 다시 언급하며 '나한테 걸리지 말아라'라고 말하는 이 작자는, 자신에게 가해지는 공격에 대한 합당하고 정당한 방어로서가 아닌, '자기한테 추근덕거린 동성애자니까 시원하게 폭행한게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02. 여성스러운 친구를 보면서, 자연의 부조화를 느끼며 씁쓸해 한다는 부분.

이건 무슨 우월감입니까? 네. 여성스러운 남자를 싫어하는 건 이성애자인 남자들 사이에서 보편적인걸 압니다. 하지만, 만약 여성스러운 동성애자를 만난다고 해도 씁쓸해 해줄 필요 없습니다. 굳이 계속 그런 마음이 든다면 한번 자문해봐야 할 일이죠. '얘가 여성스럽다는 이유로, 나는 내가 얘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건가?'.  (그리고, 이 부분에서 모든 동성애자가 여성스럽다는 오류를 범하는 건 깨닫지도 못하고 있죠)  이건, 작게는 동성애, 더 크게는 자신의 기준과 '다른 것'에 대한 포비아입니다. 그냥 생각의 범위가 지극히 한정되어 있는 것이죠. 


03. "사실 난, 동성애를 잘 모른다.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나 자신이 매일 여성화되고 있는 것 같지만, 동성애는 사실 별루 느낌이 없다...아, 물론 사랑스런 여자보담은 사랑스런(?) 남자가 더 많다. 만나는 여자보다는 만나는 남자가 수십배 많으니까. 당연히 '사랑스런 인물'(?)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인간에 대한 사랑이 왜 "성적 표현"으로만 나타나야 하는지, 그걸 모르겠다......."

도대체 이 부분은 무슨 얘기를 하고있는 거랍니까? 인내심을 갖고 해석해보면, '인간에 대한 사랑이 "성적 표현"으로만 나타'난다는게, "동성끼리 사랑할 수 있는 것 까진 용납이 되는데, 굳이 꼭 섹스를 해야돼?" 이 얘기일까요?

그럼 본인이나 그렇게 하세요. 사랑하는 사람하고 섹스하지 말고 플라토닉하게. 왜 동성애자들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그리고 가장 자연스러운 요소를 포기하며 살아야 하나요? 그건 동성애자들에게 '차별'과 '희생'을 요구하는 겁니다.


04. 동성애가 '숨겨진 문화'가 되는게 맞고, 외국처럼 동성애를 '형사처벌'한 역사가 없는 우리나라는, 이걸 너그럽게 '서브컬쳐'로 받아들이고 있으니, 괜히 외국처럼 동성애자의 인권을 요구하며 '그 밥그릇을 스스로 깨지 말라'

다시 한번...이건 그저 '동성애자들은 숨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호모포비아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나라들에서 동성 결혼이 허용되는 건, 동성애자들도 당연한 인간의 사회적 권리를 누리는게 맞기 때문입니다. '서브컬쳐'라는 단어를 쓰면서 마치 자신이 동성애에 대해 너그럽다고 착각하겠죠. 동성애자들에 대한 인격적 대우나, 이해는 노력조차 않하면서 '난 동성애자들 죽어버리라고 욕하는 사람도 아닌, 아량넓은 사람. 단, 나한테 찝쩍거리는 동성애자가 있다면 이빨을 부러뜨릴거임. 그러니까 그냥 내 눈에 띄지만 마' 라고 생각하는건, 전형적인 호모포비아입니다.


05. '동성애자, 트랜스, 성정체성 혼란자들의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자신들 사이에서의 포식자-먹이 관계, 착취자-피착취자 관계가 자신들을 괴롭힌다.남성 동성애를 다룬 가장 아름답고 비극적인 영화를 보자. Hedwig을 파괴한 것은 누구인가? (우리보다 훨씬 더 엄격한) 메인스트림 유럽/미국 문화인가? 아니다. 헤드윅을 이용해 먹은 남자들이었다...동성애 남자들....'

이건 대체 무슨 근거죠? 성 소수자들은 서로 착취하며 자신들을 괴롭힌다는 논리의 근거가 혹시 영화 헤드윅이 전부인건가요? 이 사람에게 묻고 싶습니다. 전 세계에,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잘 사는 동성애자 커플들의 숫자가 얼마인지 아는지. 당신같은 호모포비아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잘 사는 그런 사람들을...이 글의 논리대로라면, 세상의 수많은 영화들-이성애자가 주인공이면서 서로 착취하는 관계로 나오는-을 보면, 결국 이성애자들은 서로를 착취하며 괴롭히는 거겠네요? 이쯤되면 그냥 실소가 나옵니다. 앞에서 스스로 말한 것처럼, 동성애에 대해 잘 모르면 괜히 이렇게 여러 사람들 속 뒤집어 놓는 영양가 없는 글 쓰지 말고 그냥 입 다물고 계세요.



06. '그러나  KBS의 카피는 마치 동성애 자체 안에, 무슨 대단한 세련성, 문화성, 자유, 사려깊음이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천만에...그냥 동성을 향한 성욕일 뿐이다. 동성을 향한 육체의 충동과 욕망일 뿐이다....' 

대체 어떻게 얘기해야 이해시킬수 있을까요? 동성애는 선택이 아니라는걸요. 이 사람에게 말하고 싶어요. 동성애가 단순한 성욕이면, 당신이 당신의 배우자에게 느끼는 감정도 그냥 단지 성욕이라고.


07.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사람의 글이 가장 큰 '해악'인 이유--그리고, 내가 이토록 분노하게 만드는 이유인, 동성애가 '학생인권조례'에 들어가는 걸 이 사람이 반대하는 것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미국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It Gets Better'라는 캠패인이 있어요.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다 괴로워 자살한 한 고등학생을 기리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댄 세비지라는 게이 저널리스트가 시작했습니다. 댄 세비지는 유튜브에 올린 비디오에 자신의 동성 배우자와 함께 나와서, 자신도 십대때 동성애자라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고등학교라는 곳이 얼마나 끔찍한 장소가 될 수 있는지 말하고, 고등학교를 마치면 어른으로서, 인생의 주인으로서 얼마나 많은 기회가 열리고, 동성애자를 이해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테고, 누군가를 만나 사랑에 빠질테고, 결국 동성애는 네 인생을 망치는 것이 아니니 부디 지금 그 힘든 시간을 견디라고. 네 인생은 나아질거라고("It Gets Better")  말합니다.

It Gets Better 프로젝트에는, 결국 수많은 동성애자들이 스스로 만들어 올린 비디오와, 레이디 가가, 앤 헤서웨이 같은 유명인사들 부터, 백악관에서 일하는 동성애자들,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한 영국의 유명 축구선수, 그리고 끝내 오바마까지 참여하게 됩니다. (http://youtu.be/geyAFbSDPVk) 이게 다 성소수자로서 힘든 시기를 겪을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죠.


뉴데일리에 이 쓰레기 같은 글을 기고한, 이 앞뒤 꽉 막히게 무식한 불쌍한 호모포비아가 어디서 어떻게 거지같은 글로 돈을 벌든지 말든지, 잘 살든지 말든지 전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 한국의 성소수자 청소년들이 걱정됩니다. 굳이 성소수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이미 충분히 폭력적인 조직인 한국의 중,고등학교를 생각해보면요. 그리고, 자신과 '다른 것'에 대한 배려라고는 (이 글을 쓴 박성현처럼) 눈꼽만치도 없을 뿐더러, 그 '다른 것'이 자신이 속한 그룹보다 '소수'일 때에는 폭력도 가하는 사람들이, 슬프지만, 아직 너무나도 많은 한국이란 사회에서, 아무런 보호 없이 자라나는 성소수자 청소년들이 안타깝습니다. 


인터넷 매체에 쓰레기 같은 글을 '기고'랍씨고 생산해내며 살아가는 작자들이 많은 것을 압니다. 그리고, 동성애에 대한 아주 지극히 상식적인 개념조차 한국사회에는 아직 정립되지 않고 있는 것도 압니다.

호모포비아가 이미 유럽이나 미국같은 다문화 사회에서는 드러내는 것 자체가 무식하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걸 창피하게 생각하는게 일반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글을 떡하니 가장 위에 박아넣은 뉴데일리의 보고 있자니, 좌파,우파 같은 정치적 성향은 접어두고라도, 우리가 얼마나 많은 '나쁜' 매체들에 둘러쌓여 있는지 늘 주의해야 한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여기에서 '나쁜'다는 건, 이게 저와 생각이 달라서가 아닙니다. 그냥 딱 잘라 말해, 이 사람의 이 글은, 자신이 너무나도 멍청한데 옳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 뉴데일리의 악명을 이제 아셨군요. 뉴데일리에서 "싸는" 글들은 무조건 스킵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답니다. 아울러 네이버에서 "뉴데일리"를 메인뉴스에 실어줄 즈음부터 네이버도 제정신이 아니라는 걸 알았지요.
    • 참 읽기 빡빡합니다. 짧지도 않은 글이, 무슨 신문에 점이 수두룩한 문장을 씁니까. 일반 글이면 신경 안쓰지만, 신문에 이렇게 올리는 건 참 심하네요.

      남을 실제로 때렸다는걸 세밀하게 묘사하고, 씨익 웃는듯한 글을 보니, 똘아이구나 싶네요.

      "너그럽게" 서브컬쳐로 인정해왔다니, ㅎㅎㅎㅎ 동아시아에서 서브컬쳐로 인정되고 있으니, 위로 올라오지 말라고 경고하는걸 보니 참.

      서브컬쳐로 더 어울리는게 있긴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실제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게 서브컬쳐로 있는게 당연하다니. 뭐 이런 게 있나..

      실제로 3번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네요. 니가 뭔 상관인데 싶었죠.
    • 제가 한국을 떠난 이후로 인터넷 뉴스매체들도 잘 안보는터라 그동안 몰랐습니다. 오늘은 네이버에 환율을 체크하러 들어갔다가 그만...이 매체가 원래 악명이 높나보군요? 보수가 된다는게 멍청해진다는 의미가 될 필요는 없을텐데...
    • catgotmy/ 비문도, 오타도 참 거슬리는 기사더군요...당황스럽더라구요. 아니 이 매체는 무슨 에디터도 없나, 싶고...

      참, 이건 딴 얘기지만, 올려주시는 경제관련 포스팅들 잘 읽고 있습니다. :)
    • 이런 분은 다양한 서브 미션을 체험하게 해드리고 싶어져요.
    • 근데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호모포비아의 기준은 어디까지 잡나요? 저런 폭력적인 글을 쓴 작자는 당연히 포함될 것이고, 동성애자 혹은 동성애 문화에 대해 그리 우호적이지 않은 이들 역시 크게 보아 호모포비아에 해당되려나요? 몰상식한 인간이 되지않으려 침묵하지만 속내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요. 약간의 거부감, 불편함, 께림칙한 등의 감정도 모두 호모포비아에 해당되나요?
    • roger/ 아주 분명한 기준이 있을까요? 하지만 이건 어떻습니까. roger님이 아는 누군가가 동성애자란걸 알게 되었고, 단지 그 이유때문에 그 사람이 싫어진다면 그건 조금 곤란하겠죠.
      '낯설음'과 '거부감'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무언가가 낯설면 어색하고 불편할 수야 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그 무언가가 잘못되었고, 틀려서 그렇다고 생각하시진 않겠죠?
    • 모사이트에도 이게 올라왔는데요. 그곳에 호모포빅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올라온 글에 댓글들이 하나같이 뉴데일리만 씹을뿐이네요. 살짝 신기하기도하고 이게 뉴데일리 힘인가 싶기도하고 ㅎ
    • 원글 쓴 사람 바이섹슈얼 깉습니다. 경험상 진짜 헤테로는 성추행좀 당한다고 사람을 죽사발로 만들지 않아요. 그냥 경고나하거나 배나 한대 치고 말지.
    • 거기 글은 안 읽고 안 퍼오는 것이 미덕으로 간주되고 있죠. ㅎㅎ
    • 너무너무 어이없는 글이지만 그 중에서 가장 어이없는 점.
      한국사회는 서브컬처로 동성애에 관용적이었다(그러니까 기어나오지 말라)고 하면서, 본인은 동성애 의심된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묵사발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하다니요.
      댁 하나만으로도 한국사회는 동성애자들에게 폭력적이라는 물증이 되네요. 헐....
    • 본인의 남성성에 위축감, 두려움을 갖고 있을수록 호모포비아가 더 강할 수 있다는 얘기가 생각나는군요...
      수영 빡세게 하고 싸움 잘한다는 것을 자랑하는 식으로 남성성을 과장해서 말하는 것도 그렇구요.
      근데 여기 추천수 높은 댓글들 보니 더 암담해요. 여긴 독자들도 이모냥인가요? ㅠ,ㅠ
    • 그래도 호모포비아는 공포증의 일종으로서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게 다행...
      궁금한 게, 소문으로 듣긴 했지만 정말로 (이런 사람이 판치는) 보수판에 몸을 담고 있는 동성애자가 의외로 꽤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
    • liece// 미드 '웨스트윙'에 보면 비슷한 질문을 던집니다. 민주당 소속인 주인공(조쉬)이 동성애자인 공화당 의원에게 묻기를 "어떻게 동성애자로서 동성애자의 권리신장에 부정적인 공화당원이 될 수 있느냐?"고.. 그리고, 그에 대한 답변이 아마 "공화당이 동성애자의 권리에 부정적인 것은 안타깝지만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 다른 정책에 대해 동의하기 때문. 나의 성정체성이 내 삶의 전부는 아니다" 이라던가 뭐라든가..
    • 저는 무조건 '뉴데일리'기사는 클릭 안합니다만. 그러는게 정신건강에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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