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선 잡담
1. 주식
어제 1684까지 내려갔던 주식이 기술적 반등을 하고 있네요. 외국인과 기관이 엄청 털어내는데 개인들의 매입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미국의 증시가 전일대비 3.98% 상승한 덕분에 기술적 반등의 호재가 작용하는것이겠죠. 전일대비 3%등락의 박스권을 형성할 수 있을까요?
현재로서는 남유럽의 위기와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이 가져다 준 금융시장의 패닉이 실물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아직 속단하기는 힘듭니다.
대표적으로 암울한 전망을 하는 루비니는 연방 준비위원회에서 3차 양적완화를 결정하여도 경제의 하강국면을 바꾸지 못한다라는 주장을 합니다.
더블딥의 우려와 함께 세계 증시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니 개인들의 과도한 욕심은 묻어두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자본주의가 망하기야 하겠어라는 생각을 하니 역시 주식으로 돈버는 사람들은 최저점에서 사서 최고점에 파는 신기한 마술을
펼치니 주식을 안하고 있는 제 걱정이나 해야죠.
2. 대선
주변의 진보정당활동을 오래하다 그만둔 지인은 유시민과 이정희의 진보정당 통합의 질주본능은 모종의 합의가 있는걸로 말을 합니다. 더욱이 유시민 논개론(그 논개 맞습니다.)
을 주장하는 분의 주장은 저를 감탄하게 하기도 합니다.
유시민 논개론의 핵심은 유시민의 희생으로 진보정당을 통합시킨후 대선 국면에서 민주당으로 대선출마한 문재인을 통합 진보정당이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구체적으로 내년 총선에서 문재인은 부산/경남에서 통합 진보정당의 후보를 당선시키는데 역할을 하고 부경 벨트를 거점으로 수도권/서울을 공략하여
통합 진보정당 후보를 비례후보 포함 13석 이상을 당선시킨다는 주장입니다. 이후에는 누구나 얘기하듯이 감동적인 정권획득.
사실 이 스토리는 김어준이 얘기하는 문재인의 파괴력의 주장에 가장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대본이기도 합니다. 다만 김어준과 제 지인의 정치적 입장이
다른것은 정권창출과 진보정당의 국회의원 만들기가 이 사회를 어떻게 바꿀것인가라는 세부적인 차이겠지요. 저는 다음정권에서 어는곳이 됐던 독일식 정당
비례 대표제를 주장하는 정치세력을 지지할 것 입니다. 그런 정당이 없다면 투표를 해야할지를 고민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