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대박이로군요

방금 시사회 보고 왔어요.

 

애초에 제목부터 설정까지 물음표만 연속으로 나오던 작품인데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뽑아내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두시간 훌쩍 갔어요

주인공(씨저)에게 완전 몰입되게 만들었더군요.

정말 씨저 아니면 앤지 서키스에게라도 연기상 줘야할 것 같네요!

그 오묘한 표정 표현을 보면 정말 CG 기술이 발전한 적절한 시기에 이 시리즈를 다시 만들기 시작한 것 같아요.

힘있는 이야기에 액션장면의 구성도 훌륭했고,

애초에 불안했던 'planet of the apes'가 되는 과정'도 나름 설득력이 있어요.

 

중간중간 2편을 예상할 수 있게 만드는 떡밥도 흥미로웠고요,

대충의 그림이 그려지는데,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ㅎ

 

 

 

...근데 시사회는 이제 당분간 신청하지 않으려고요.

연속으로 구석진 자리만 받다보니 좀 그렇네요.

저번엔 자꾸 앞으로 숙이는 사람에게 테러를 당하더니

이번엔 늦게오는 사람들 중간에 화장실 가는 사람들 테러ㅠㅠ (왜 요새들어 갑자기 영화 중간에 화장실 갔다 오는 사람이 늘은 기분이죠;;)

하이라이트는 막판에 쿠키 비슷한 것이 애매한 시간에 나와서 (차라리 한참 있다가 나왔으면 나갈 사람들 다 나갔을텐데!!)

나가다가 중간에 서서 보는 사람 때문에 막 가리고ㅠ

 

(이런 심정이었....)

 

 

암튼 영화는 무척 좋았어요.

막판 장면에서는 감히 킹콩에 비견할만한 감동이 ㅠ

    • 예고편 볼 땐 감이 안오던데 재밌나보군요.(킹콩 보고 눈물흘린 사람인지라 혹합니다ㅋ) 봐야지요.
    • 원래 시사회는 관객매너가 엉망입니다. 공짜 영화라서 그런 듯.
      우왕. 빨리 보고 싶어요. 유료시사회라는 이름으로 이번주말에 극장에 걸린다니 예정보다 일주일 더 빨리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기대하고 있는데 어서 다음 주가 와서 봤음 좋겠어요.
    • 뒤에 채치수 보이네요.
    •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쳐
    • 채치수ㅋㅋㅋㅋㅋㅋ
      주인공 말고도 (동물) 캐릭터들 좋아요
      꼭들 보세요

      시사회는 원래 그런식이군요ㅠ 전 돈 아끼려는 것 보단 일찍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시사회 가는 거였는데 이제부턴 정말 관심있는 영화는 그냥 개봉하고 봐야겠어요ㅠ
    • 저의 트위터 플필사진..
    • 왜이렇게 웃겨요 다들 ㅎㅎㅎ
    • 으흠 고릴라와 오랑우탄과 침팬지가 다 같은 편이군요.. 긴팔원숭이, 비비는?
    • 오오 초기대작중 하나ㅋ 시사회는 정말 관람매너가 꽝이죠..
    • 긴팔원숭이와 비비는 침팬지의 사냥감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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