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자전거로 출근하면 땀이 장난이 아닌데..(단20분거리라도 멈추는 순간부터 비오듯 쏟아져요) 셋팅한 앞머리가 갈라지는 정도가 아니라 땀으로 범벅이 되서 지성두피의 밤새 땀흘리고 자고 일어난 버전이 되는데요..게다가 모자쓰면 뭐 모자속에서 홍수로 땀범벅일텐데. 그래서 대부분 출퇴근 하는분은 아예 회사앞의 헬스장이나 사우나에 월회원으로 등록해서 거기서 씻고 들어가는 분이 많아요.
그리고 회사 사무실에 들고 올라갈수 있는지, 주차장에 놔둘건지 등 어디서 보관할것이며 도난위험은 없는지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다양해져요. (설마 지하철역에 묶으실 것은 아니겠지요 ㄷㄷㄷ)
현재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는데요, 20분 정도 걸려요. 오르막길이 없어서 땀은 흘리지 않지만 대신 많이 탔어요. 썬블락 발라도 소용없네요. 직장 현관앞에다가 자물쇠로 채워만 놓고 있는데 손대는 사람이 아직까지는 없네요. 흔한 삼천리 자전거라서 그런가?(하지만 나름 접이식인데...) 삼천리에서 산 17만원짜리 잘 타고 다닙니다. 한번은 오토바이랑 정면충돌했는데도 멀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