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경쟁 지긋지긋....정말 불만이 생겼어요.

먼저 나가수 말이죠,

인터뷰 보니까 예전과 다르게

다른 사람들 단점들을 인터뷰하는 거 보니까

마치 PD가 쌈 붙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경쟁이고 써바이벌 프로그램이지만

뭐하자는 건지.. 참 그 수가, 치졸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와 별개로 KISA 와 CJ E&M에서 지원하는 신인 감독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이 생긴다더군요?

비디오 서바이벌 directors 라는 프로그램인데...

제목부터가 틀렸어요.

이건 Director 가 아니라 엄연히 Producer에요.

온게임넷에서 방영한다더군요(OCN도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좀 강렬하게 비판하고 싶어요.

뭐 사실상 미장센 단편영화제라는 강력한 감독 선발 영화제가 있긴하지만....

(영화과나 독립영화는 거의 그렇게 인지하더군요. 그러려고 만든 영화제느 아니지만,

심사위원도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최동훈 등등 의 한국 최고의 영화감독분들이고

거기 출신 감독들이 영화에 입봉을 하고 그러니까요...대표적으로 나홍진 이경미 윤종빈 감독 등이 있겠죠)

 

차라리 미장센 단편영화제는 서바이벌도 아니고 수상작의 경우도 지지라는 표현을 하여

누누히 매 회마다 강조하지만 감독들도 잘 만든 영화를 뽑는게 아니라

자신의 취향에 따라 지지를 하는 영화 라고 지칭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대놓고 넌 틀렸고 이게 옳아 라고 하는 것 같아요.

영화가 언제부터 주입식 교육이었나요?

게다가 상금도 딸랑 천만원 내외..(총 상금이 2000만원이니까요)

거기에 왜 온게임넷 방송사 인턴 특전인거죠?

그게 전체적인 영상계열보단, 방송계열의 특전 아닌가요?

차라리 영화제작비용을 지원한다던가 영화제작사나 감독 밑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 나가수 : 전 프로들간의 의미있는 지적들이라 생각해서 마냥 좋아요, 짱이에요, 이런 소모적인 감상평보다 훨 낫던데요? 까자는 게 아니라 이유있는 비판은 들어서 좋은거죠.
    • 말씀하신 신인감독 선발 오디션은 홍보자료를 봤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거 같더라고요. 전 또 내심 국내판 '온더랏'이 생기나 해서 촉을 세우고 있었죠.
    • Ti/ 슈스케2의 파장인거죠. 모두들 짐작하시겠지만 이러다 조만간 절반 이하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사라질거잖아요.
    • 음... 좀 더 생각해보니 미국도 끝없이 새로운 서바이버 프로그램(아카펠라 서바이버까지 시즌2가 나왔어요!)을 개발하는 걸 보니 당분간 지속될지도 모르겠어요.
    • 선천인지 훈천인지 모르겠지만 경쟁면역결핍이라 저도 경쟁을 부추기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안좋아해요.
      나가수도 한번 안보고, 그나마 락 좋아한다는 핑계로 탑 밴드는 몇 번 봤습니다만.
    •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사라지겠지만,
      이 나라의 서버이벌 사회상은 계속 되겠지요.
      예전 장학퀴즈나 전국 노래자랑도 엄연히 이런 경쟁 프로그램 중 하나인걸요. 성격은 다르겠지만요.
      1등해라 최고가 되라 라고 가르치는 한국인의 특유 심상에 따른 특성상
      어쩔 수가 없어요.
      지금 이 게시판의 글을 보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은
      토익이니 취업이니,창업이니 하는 서바이벌에 이미 참가하고 있지 않습니까?
    • " 지금 이 게시판의 글을 보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은
      토익이니 취업이니,창업이니 하는 서바이벌에 이미 참가하고 있지 않습니까? "

      ... 마치 '그것이 알고 싶다'의 멘트같군요.


      어떤 영화감독 지망생은 '나는 서바이벌과 관련없이 살아간다' 라고 생각하나보군요.
    • 타일러/ 그렇게 저한테 시비가 걸고 싶으면 딴데 가세요. 저도 어쩌다 글쓰는 사람이지만 쓸때마다 비꼬는 건 도데체 뭡니까?
    • 노래도, 연기도 어차피 완벽한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없지 않나요? (나는 가수다, 기적의 오디션)
      이미 말도 안되는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범람하고 있는 상황에서 ㅎㅎ 요즘은 서바이벌 아니면 포맷 잡을 게 없나봐요.
      그런데 보아하니 이 프로그램은 기성 감독이 아닌 신인 감독이니 만큼 실력 판별이 어렵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여튼 쓸데없이 프로그램이 흥해버려 영화과 입시 거품 생기는 일만 일어나지 않으면 됩니다.
    • Midnight_Ace/ 저는 Ace님에게 관심이 없어요. 다만 어떤 글의 무슨 내용인지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죠.

      그러고보니 어제 '지역/보편적 심상에 따른 연출의 특성과 차이' 라는 글을 올리셨던 분이군요.
      제가 그 글에 댓글을 단 내용을 보면 그냥 비꼰 게 아닐 텐데요.(비꼬지도 않았지만)
      다만 올리신 내용이 그런 얘기를 하기에는 이해와 근거가 불충분하고 구체적이지 않은 글이니
      보충 설명을 요청한 글이거든요. 자신의 의견에 반박하면 그냥 비꼬는 것이 됩니까?

      P.S. 아, 그런데 이 글에서의 제 댓글은 비아냥 거린게 맞습니다.
    • 예전부터 당신의 글과 제 글에 단 댓글로
      당신의 성향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있는 터라 더는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몇몇은 지우셨네요? 운영자님께서 지운건지 본인이 지운건지 모르겟습니다.)
      그냥 관심 주시지 마시고 생각이 다르시면 그냥 그거 적으세요.
      글에 대한 비평과 비꼬는 비난을 구분 못하시는 것 같아 굳이 더 말 안 하겠습니다.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진중권씨의 말을 인용하여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이길 자신이 없네요."

      다른 분들과 건전화 대화를 하여 방법을 유추해가는 토론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지만
      님은 논리도 너무 현학적이고 정작 내용은 부실하니 반박하고 말싸움을 이어갈 필요를 못 느낍니다.
      비꼰게 아니라면 본인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세요. 자신의 필력에 문제가 없으신지요 *^^*
    • Midnight_Ace / 뭐가 그렇게 두려우세요...?
      공부 열심히 하셔서 용어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탕으로 글 (예: 핸드헬드 기법과 극사실주의, 지역/보편적 심상에 따른 연출)을
      쓰시지 않는 이상 제가 Ace님 글에 댓글 달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요. 달고보니 또 님의 글인가보죠. 저는 그쪽을 기억도 못하고 있었는 걸요.
    • 타일러./네 두렵습니다. 당신이 두려운 게 아니라 당신의 비상식적이고 비효율적이고, 게다가 시비조의 조롱에 의해
      분란을 일으킬까봐 두렵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사세요.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사람 피곤하게 하시지 마시고요.
    • 분란이 일어날 일도 아닌데...참.
    • 당신만 가만히 있고 글 좀 잘 쓰시면 그렇다는 거죠. 본인이 먼저 도발하시고 별일 아니라고 하신다면
      님의 도덕성에 분명이 문제가 있다고 조언드립니다.
    • 아무튼 영화 글 열심히 올리세요. 읽어보고 이상하면 지적해드립니다.
    • 굳이 님이 안 하셔도 되요. 딴 분들 많아요.
      시비 좀 걸지 마시고요.
    • ㅋㅋㅋㅋ 여기서도 강의 중이시네. 네. 타일러님 말만 고분고분 잘 듣고 님께 배우려는 저자세를 취하면 분란이 안 일어나겠죠.
      님이 뭔데 남이 영화 글 열심히 올리면 읽어보고 이상하면 지적하는 사람인데요?
      서바이벌 경쟁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서 지긋지긋하다는 말은 일상적으로 걍 나올 수 있는 말인데 왜 비아냥 거리면서 시비 거냐고요
    • 도니다코/ 제말이요...
    • 신인감독 선발 프로그램까지....? 그나저나 나가수는 질문이나 대답들이 식상해서 무리수라도 좀 던지는게 나아요..프런코가 재미있는게 사실 그 때문이었죠. 불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드라마가 살아있었음 ㅋ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7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0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