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쓰러졌어요

오늘 pt 첫날이었어요.
지난달에 혼자 헬스에서 운동했구요.
무척 즐겁게 운동 한시간 마치고 트레이너 선생님 보내고 홈자 물을 마시는데 귀가 윙하고 눈앞이 하얘지더군요.

현기증이 오는건가해서 기구에 앉아 쉬었는데 계속 심해서 안되겠다싶어서 트레이너 선생님 찾으러 데스크에 갔어요.
그리고 트레이너 선생님 이름을 말하는 순간 기억이 끊기고 정신이 들었을 때는 자다 일어나는 것 같은 기분과 함께 사람들은 드라마처럼 절 둘러싸고 웅성웅성;;

다행인것은 근처에 있던 분이 절 받아주셨다더라구요.
그래서 쿵 쓰러지진 않은 모양입니다.
초콜렛이랑 음료랑 마시며 쉬다 집으로 돌아왔는데 참 민망하기도 하고 당황스럽네요;;

저체중에 피티 시간이 애매해서 점심을 제대로 못먹고 떡만 먹고간게 화근이었던 모양입니다.

헬스장에서는 저혈당 쇼크일것 같다고하는데 일단 쉬어야지요.

참....민망하네요;;;;


게다 오늘 버스는 앞 버스가 브레이크 파열로 뒤로 밀려와 제가 탄 버스를 박아버렸습니다.
갈아탄 버스에 우산을 놓고 내렸구요.

여러모로 오늘은 저에게 운수없는 날이었나봅니다.


허허허..
    • 에구.. 고생하셨네요.. 토닥토닥
      •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힘이 되네요^^
    • 아이공 저녁부턴 푹쉬세요 이런날도 있는거죠 가끔ㅠ
      • 쉬며 중간중간 휴대폰들고 인터넷 하고있는데 왜 몸이 아프면 더 놀고싶어지는지 모르겠어요.
    • 배고플 때 운동 하면 그렇더라구요. 좀 출출하다 싶을 때 헬스 하다가 10분도 못하고 현기증에 중단하고 집에 왔던 적도 있어요.
      • 꽤 흔한 현상인가봐요. 살 빼느라 굶으며 운동하는 분들이 새삼 대단해보입니다
    • 운동할 때는 정말 잘 먹어야 하는 거 같아요. 저도 전에 수영이나 순환운동 할 때 적당한 시간에 적당히 먹고 가야지 안그러면 배고파서 운동이 안되거나 더부룩해서 운동이 안되거나 그랬거든요.-_-;;
      • 1시가 피티시간이라 오늘 어찌해야할지 몰랐어요. 보통은 12시 반쯤 먹어서요. 앞으로는 11시쯤 미리 먹고 포도즙이든 초코렛이든 먹고 운동하려고요.
    • 저도 운동하다 하늘이 노래져서 트레이너가 쥐어준 츄파춥스 먹고 돌아온 적이. 저혈당 쇼크 맞을거예요.
      ...그래서 저는 연예인들 어케 굶으면서 감량하는지 참 신기하다니까요...
      • 헉..그러고보니 연예인들은 대단하네요. 다들 저체중에 굶고 운동할텐데..

        전 이제 꼭 잘 챙겨먹고 운동해야겠어요
    • 잘 먹고 잘 쉬면서 운동하세요. 건강해 지려고 운동 하는건데 밥도 못먹고 운동하면 몸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푹 쉬세요
      • 네. 앞으론 무리하지 말아야지요. 제 몸을 너무 과신한듯해요.
    • 저는 스파링하다가 저혈당쇼크때문에 다리가 풀린 적이 있어요. 원래 아침거르고 점심은 일때문에 못먹고
      체육관빼먹기는 그렇고 그래서 하루종일 공복인 채로 한 시간만 운동하고 집에서 거하게 먹어야지 했다가
      봉변을 당했어요. 운동 두 시간 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제일 좋을꺼에요. 배도 고프지 않고 소화는 다 되어
      몸에 에너지로 전달된 시점일테니까요.
    • 공복에 운동하면 훅가는 경우 다반사 입니다. 어느정도 섭취하고 휴식후 운동하시는게 좋습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