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저번 원고 절반 뜯어내고 새로 쓰는 원고는 이전과는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갑니다. "이 산이 아닌가벼." 제발 "아까 그 산인가벼"가 되지 않길.


2.

아, 한밤의 TV연예를 요샌 9시에 하죠! 근데 전 서경석이 부르는 노래 모르는데...


3.

오늘도 비가 오긴 했죠. 자전거를 타고 나갔기 때문에 걱정을 좀 했는데, 다행히도 영화가 끝난 뒤엔 그쳤더라고요. 이번에도 왔다면 죄의식에 시달렸겠죠.


4.

이번 스머프 영화의 최대 단점. 스머펫이 안 예뻐요. 이게 뭐냐고.


5.

세 끼를 모두 밖에서 먹었어요. 절약하느라고 다들 저렴한 걸로요. 배야 부르지만 뭔가 심심하군요. 


6.

대중음악의 교양은 어느 정도까지여야 상식선일까요. 어제 크리스탈이 공일오비를 모른다는 걸 듣고 문득 생각난 질문. 근데 저도 공일오비 노래 기억하는 거 없어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 6. 그 팀 노래라고 기억하는건 '신인류의 사랑' 지금 20대들이 들으면 코웃음 칠 제목이죠..
    • 0. 누가 도망가나 봤더니 오이보고 도방가는 제시카군요.
      6. 공일오비는 어린 친구들에게는 생소할 듯. 서태지가 모자 쓰고 춤춘다고 놀라는 세대인걸요.
    • 6. 예전에 에이브릴 라빈이 데이빗 보위 이름을 제대로 읽지 못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 6. 대중 음악들은 전설의 레전드급 히트곡이 아닌 이상에야 대부분 수명이 짧아서 '상식선'이라는 걸 정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비슷한 세대 안에서라면 모를까. 예를 들어 제 세대라면 '난 알아요'나 '잘못된 만남'을 모르면 좀 특이한 사람 취급을 받아도 크게 이상하지 않겠죠;

      찾아보니 크리스탈이 94년생인데 015B가 잘 나가던 시절의 마지막 앨범이 96년에 발매 되었으니 저 또래에서 그 사람들 음악을 아는 경우가 드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또래 아이들은 그보다 훠얼씬 유명했던 서태지도 이름만 알지 노랜 몰라요. DJUNA님이야 뭐... 비슷하지 않을까요. 애초에 관심 없는 그룹이었을 테고, 마지막 히트곡이 15년 전이니.
    • 1. "아까 그 산인가벼" 인가요? ^^;
    • 6.공일오비는 80년대 후반 출생자들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 abneural/ 그렇네요. 고쳤어요.
    • 벌인가 배짱이 같기도 개미도
      그산인가벼 그산 아닌 경우가 많았어요.
      서경석이가 옛날에 뭔 노래를 불렀던가 같죠.
      데려오면 되죠.
      아침부터 저녁까지 사먹다니 멀리 놀러간것도 아닌데
      정수정은 처음 듣는 말일 수 있죠 잘 아는체 하려다 살짝 검색해봤는데 그노래 부르지 않았군요.
      그룹이 크면 멤버들 하나하나 다 빛이 나죠.
    • 6. 평범한 소비자와 동종업계 종사자는 아무래도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겠죠. 하지만 걸그룹과 공일오비는 좀 갭이 커서 모르는게 이상하지는 않은데요.
    • 공일오비 얘기를 읽으니 뜬금없이 저는 대학 동아리 후배(90년생 전후?)에게 "시험 기간에는 그 두꺼운 전화번호부 책도 재미있는 법이지.."라는 농담;;을 했다가 그게 뭐냐는 질문을 받고 황망했던 기억이 나네요-_-
    • 어멋 그을린사랑 보러 갔다가 스머프 예고편 보면서 제일 처음 한 말이 이거였는데... "무슨 스머펫이 저렇게 안 이쁘냐?"
      여담이지만 일명 '스머펫 가방'도 인기폭발이더군요~ 무겁고 약간 나이 들어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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