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9] 강아지 무료 분양 사이트

강아지를 기르고 싶다는 욕망이 계급상승욕구 마냥 쌓여가지만...

당장 돈이 없어서 무료 분양을 노리고 있습니다.

http://www.freedog.co.kr

일단 요 사이트를 찾았는데요. 이외에 양질의(?)의 강아지를 무료로 소개해주는 사이트가 더 있을까요? 

    • 돈이 없으면 기르지 맙시다.. 유지비>>>>>>>>>>분양비 입니다.
    • 루디브리아/ 돈이 없어서 분양비는 제외하고 유지비에 몰빵하려고요.
    • 양질의 강아지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가네요. 뭐 저질의 강아지도 있나요.
    • 독 짓는 젊은이/ 딱히 표현할 말이 안 떠올라서. 그냥 건강하고 말썽없는 강아지라고 해야하나..
    • 유지비는 분양비의 수십배 이상 들 수 있습니다. 당장 동물은 보험 적용이 안 되어서 어디 아프기라도 하면 수십만 깨지는 건 일도 아니에요.
      물론 좋은 분일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 기왕 생명을 키우시는 거 좀 더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지역이신지 모르지만 동구협에 찾아가보시면 주인 없는 아이들 많을 겁니다. 물론 건강 상태는 안 좋을 수도 있지만 개중에는 전혀 이상없어도 주인이 없어서 폐사되기도 하는 가엾은 애들도 있으니 한번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각 지역마다 유기견 보호소도 있을거에요.
    • 휴... 이런 사이트가 있군요. 키우다 못 키우는 사정이 될수도 있고, 그냥 버리기보다는 그래도 좋은 주인을 찾아주려고 애쓰는 것이 훨씬훨씬 낫기는 하지만 좀 슬프네요ㅜㅜ
    • 유기동물 입양은 '책임비'가 없으면 입양이 불가능합니다. 링크해주신 사이트 역시 마찬가지네요.
      양질의 강아지라는 말씀의 뜻을 제가 제대로 이해했다면 '어리고 성격 좋고 건강한 순종 강아지'라 생각되는데요.
      성격은 제쳐두고 순종 강아지들은 얼마 간의 몸값이 붙어서 거래되거나, 무료 분양이라면 대부분 가까운 지인들을 통해서 이루어져요. 해서 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말씀하신 '건강하고 말썽 없는 강아지'의 여부는 전적으로 주인에게 달린 거죠.
      저 역시 물론 좋은 분이시고 좋은 마음으로 충만해 계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 신중에 신중을 기하셨으면 합니다.
    • 말썽 없는 강아지라.. 한창 호기심이 왕성한 1~2년 사이의 강아지는 개체간의 성격차이를 고려해도, '걸어다니는 말썽덩어리'입니다.
    • 분양비도 없는데 유지비에 몰빵이라니. 새끼 처음 데려왔을때(10년전) 3개월 기본예방접종비만 3-40이 깨졌던 것 같은데 사료며 각종 용품들은 무슨 수로 구입하고 유지하실려고? 무식이 죄군요. 말썽없고 건강한 강아지는 주인이 만드는 겁니다.
    • 요립/ 초기 비용 100만원까지는 각오했습니다. 다만 웰시 코기는 분양가만 90만원 대 이상이라고 해서.
    • 그럼 순종 멍멍이를 찾으시는 거에요? 조언을 받으시려면 그런 기대치랑, 멍멍이 키우기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알고 있는지도 구체적으로 얘기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간단한 일이 아니니까요.
    • 쑤우님/ 살아가는 데는 돈이 들어가기 마련이니까요; '반려'동물이라면 만나기 전에 어떻게 생활을 꾸려갈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요... 돈이 없지만 반려동물을 원한다면 햄스터처럼 유지비용이 덜 들어가는 동물을 고려해 볼 수도 있겠고요.
    • 얼마전 조x 일도 있고.. 떠나보낼때까지 기르겠다는 의지가 없다면 안 키우시는게 동물에게나 글쓰신님에게나 평화(..)일 것 같네요. 3년째 고양이갤 눈팅중인 사람입니다만 독거노인이라 이성이 있는한은 못 데려오겠더군요.. 흑..
    • 키우는 노력이 아이키우는 것 같고
      들어가는 돈도 장난이 아닙니다.
      나중에 여유가 있을 때 키우시는 저는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가끔평화/각오가 아니구요 =_= 보통 그정도 들어요. 10년전에 3-40이었다구요. 돈도 없는데 90만원대 품종을 고른 것 자체가 무식이 죄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 유기견을 키워보심이 어떨까요? 그리고 나를 위해서보다는 그 강아지를 위해서 키우는 것이 옳다고 봐요. 말썽없기를 기대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고요.
    • 동물단체나 보호소의 유기견을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222 강아지를 데려오는 건, 많은 숙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 아이들이 15년 정도는 살 테고, 키우면서 기쁜 일도 많지만 힘들고 슬픈 일도 있을 거예요. 그리고 요즘 동물 진료 부가세 10% 붙는 거 아시죠? 병원비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분양비는 최소한의 책임비나 마찬가지고요. 분양비나 아이 생활비(병원비, 사료비 등)를 기꺼이 지출 목록에 포함시킬 수 있을 때, 아이를 정말 내 가족으로 받아들일 각오가 섰을 때, 들이심이 옳다고 생각합니다.이런 말을 하는 건, 동물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유기되는 동물을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이에요. 가끔평화님께 하는 말은 아니지만요. 결코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라는 걸 적고 싶었답니다. 좋은 반려견 만나시길 바랄게요.
    • 원글님께서 어느정도 책임을 질 의사는 있어보이니 다행. 정말 책임질 '각오' 없이 동물 분양해서는 아니됩니다. 누누히 부탁드려요. 저도 윗분들 말씀대로 유기견센터를 알아보심이 어떨까 하네요. 예쁜 강아지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 오틀라님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적어주셨네요. 앞으로 15년 동안은 내 인생에 일부가 된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그냥 단순한 취미생활이 아니라, 그 동물의 일생을 자신이 책임지고 함께 늙어간다는 의미니까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7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0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