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wikipedia.org/wiki/Federal_subjects_of_Russia 러시아의 연방 구성이 83개로 되어있는데, 크라이는 그 중 9개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라네요. 이 중 21개 리퍼블릭(공화국)은 자체의 헌법, 대통령, 의회, 외교를 하는 나라들이고, 크라이는 오블라스트와 비슷하지만 역사적인 연원(이 뭔지는 모릅니다)으로 크라이라고 분류된답니다. 오블라스트는 'governor'(주지사쯤으로 생각하면 될까요)와 자치의회(주의회?)를 가지는 행정 단위랍니다. 그 밖에 오블라스트와 공화국 중간 단계인 오크럭스(?)가 있고요. 음...위키의 내용을 옮긴 것이니 역시 정확도는 절대 보장할 수 없습니다. ㅊㅊㅊㅊ
프랑스의 헤지옹이면 미국의 주 개념보다는 우리나라의 '영남 지방' '호남 지방' 할 때의 '지방, 지역' 뜻에 더 가까워요. 참고로 우리나라의 '도' 개념과 비슷한 게 '데파르망'이고, 경상남도 북도 합쳐서 영남이라고 하는 것처럼 프랑스도 데파르망 몇 개가 엮여서 하나의 ㅎ레지옹이 돼요. 행정적으로는 코뮌(동,면)-데파르망(도)-헤지옹(지방) 이렇게 커지는데요, 행정적인 의미라면 이런 걸 거예요. 사실 행정적인 의미보다 지방, 지역이라는 일반 명사로 많이 쓰는데... 뭐 공업지역 우림지역 이런 식으로... 영어 region이랑 비슷해요. 근데 질문의 맥락은 행정 구역 단위를 이야기하시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