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감독판 보고 왔습니다. (자유분방한 스포 가득)

내용상으로 크게 바뀌거나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나미의 오빠에 대한 내용이 많이 추가되었고, 춘화의 이혼 언급 같은 자잘한 부분들도 몇 군데 추가되었어요.

 

사실 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는 장면들이 많았어요. 그렇다고 있으면 어색해지는 장면들도 아니었지만.

 

상미와 춘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안나왔지만 대신 상미의 심정을 추측케 하는 장면이 몇가지 나왔죠.

 

덧붙여 폭력성도 좀 늘었습니다. 언어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이것저것 나열하다보니 뭔가 이상하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아직 써니를 보지 않으셨고 근처에 써니 감독판이 상영을 안하는 분들은 일반판을 봐도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킹덤 오브 헤븐'의 일반판과 감독판 정도의 차이보다는 '에이리언 2'의 일반판과 감독판 정도의 차이에 가깝거든요.

 

(비유가 약간 매니악한건 기분 탓입니다)

 

 

 

 

 

 

 

    • 에일리언 2의 일반판과 감독판의 차이는 상당하지 않나요?
    • frolic welcome/ CGV의 경우에는 서울에서 강변, 상암, 압구정, 영등포, 왕십리 용산 등 사람이 많이 보이는 곳에서는 다 하는군요. 롯데시네마는 건대입구랑 강동에서 합니다.

      DJUNA/ 헉 그랬나요? 어릴때 봐서 그런가, 제 기억속에서 에일리언 2의 일반판과 감독판의 차이는 디테일의 차이였어요.
    • 볼까했는데 뭐 나중에 감독판으로 디비디가 나오겠죠
    • 앞에 식민지 장면이 떡하고 나오니까 나중에 뉴트랑 만날 때 느낌이 다르죠. 전 굳이 있을 필요 없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그래도 에일리언 2라면 준수하고 어비스 정도라면 사족이죠.
    • DJUNA/ 그럼 저 비유가 맞을지도요. 느낌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없어도 큰 상관은 없는, 그 정도 거든요.
      물론 세대나 성별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들일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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