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이 음악채널로 바뀐다는 이야기가...


http://goo.gl/m7L9X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분위기가 거의 기정사실로 여겨지는 분위기네요.

올여름안에 음악+종합예능 채널로 바뀐다고

예전에도 MSL 스폰서 못구하고 그시간에 차라리 무한도전 재방송을 트는게 수익이 낫다는 얘기가 돌 정도로

위기라는 얘기가 빈번했고, 이스포츠판 자체가 흔들릴만한 일들이 몇개 겹치면서 아예 채널 없어진다는 얘기가 있긴 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분위기가 심각합니다.

기사에는 MSL정도는 살아남을수 있다고 되있는데 나오는 얘기들 보니

MSL도 폐지가 확정적이라고

지금 보고 있는 테켄크래쉬도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 될거 같고

나머지 프로들도.. 게임관련 컨텐츠는 모두 그냥 없어진다 하네요.

(잘해야 프로리그 하나정도 채널을 옮겨서라도 남을 수 있다는 얘기가..)


문제는 경쟁채널인 온게임넷도 전혀 좋아할만한 상황이 아니라는게

두개밖에 없는 채널 그중 하나 사라지면 판 자체가 작아져 온게임넷도 위기가 올수 있고

아예 이쪽 판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거죠.

게다가 일단 엠겜 없어지면 프로게임단도 접을테고

다른 몇개 게임단도 거의 해체가 확실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나저나 당장 김철민, 이승원, 김동준, 박상현, 정인호, 임성춘 등등 이사람들은 어찌되려나요..

    • 옛날 mbc영화채널이 사라진게 생각나네요 좋은 작품 많이 봤었는데.......
      근데 mbc는 예능 채널이 또 있지 않나요
    • 예, 그 mbc무비 채널이 지금 그 예능채널 mbc에브리원으로 바꼈죠
    • 위메이드도 없어지는 분위기고, 삼성도 그만 한다는 얘기 나온지 좀 됐고, 어찌 되려나...

      딴 얘기지만, 예전 MBC무비스, 광고 별로 없어서 엄청 좋아했죠. 그 긴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방영하면서 광고 딱 한번 나왔어요.
      근데 그 광고가 없어서 사라진 채널인데, 광고가 없어서 좋아했다니...ㅠㅠ
    • 게임 채널의 스타크래프트 의존도가 심하게 큰 상황에서 스타크래프트2가 결국 구세주가 되어 주지 못 한 것이 가장 크지 않나 싶습니다.
      뭐 다른 걸 다 떠나서 스마트폰의 보급과 스마트폰 게임들의 히트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게임=음지의 오덕 놀이]라는 인식이 거의 달라지지 않았으니 당연한 수순인 것 같기도 하구요. 안타깝습니다.
    • 피시방에서 따귀 맞으며 끌려나가는 학생들이 있는한은 아마 게임방송은 확장되기 힘들겁니다.
    • 온게임넷도 없어질거라고 합니다. 모 애니채널이 게임으로 변경신청을 한 상태구요
    • 최근의 상황은 사회적 인식이 문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볼 만한 컨텐츠가 되기 힘든게 문제인것 같은데요.
      스타1이 우연히 방송에 적합했던거지, 플레잉 타임이나 게임 내용상 방송에 적합하면서 유저층도 넓고 롱런하기까지 해서 시청자 풀이 유지될 만한 게임이 거의 없었죠.
    • 보편적으로 볼만한 컨텐츠가 없지는 않았죠. 워3만해도 중국에선 한국의 스1처럼 엄청난 판이 유지되고 있고
      스1이후의 10년이상의 기간동안 인기를 끈 신작들이 중계화에 성공한 경우도 많고요. 다만 방송사들이 초반에 이거저것 시도해보다가 어느 이후
      스1에만 모든 것을 투자해버려서 스1의 하락과 더불어 이런 결과가 초래한 거라고 봅니다.
    • 시간문제였죠. 애초에 게임이란 게 방송을 하기가.. 그러니까 남이 하는 게임을 보는 게 별로 재밌지는 않거든요. RTS 정도나 봐 줄만 했던 것 뿐이고.
      요즘의 게임 유저 대부분은 RPG나 FPS를 하는데 그런 것들은 방송으로는 한계가 있죠.
    • 아아. 박상현씨 팬인데! 이걸 어쩐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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