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잘찍는분 계시나요?!?

저희과가 신문방송계열인데

 

과도 그렇고, 사진찍는걸 배우고 싶어서 dslr 550D를 샀는데

과선배나 , 여자친구가 찍는것만 많이 보았지 실제로는 한번도 안찍어보았습니다.

 

이번에 여행을 가는데, 가기전에 사진에 대해서 배우고 실전경험을 쌓아보게요.

 

 

사진에 대해 공부를 하려는데, 주위에 사진을 잘찍는 지인들이  많습니다. 이들에게 물어보고 배우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도서관에 가서 카메라관련책을 뒤지면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ㅎㅎ

 

p.s 조리개,빛조절등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보랍니다.

 

    • 다른책을 보시기전에 먼저 카메라의 메뉴얼부터 꼼꼼히 정독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뭐든 잘하는거랑 잘 가르치는건 다른 문제죠 잘 찍는분께 배우는게 좋고 쉬워보일수 있겠지만 실상 그렇지 않아요



      카메라 메뉴얼+여유가 있다면 다른책을 통해 기본 지식을 쌓은 후 생기는 궁금증을 지인들에게 묻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르치는데 능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뭘 배워야하는 사람을 상대로 지식을 전달한다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더라고요

      그러니 본인이 먼저 뭘 배워야 하는지 기본 바탕을 까는 노력을 하셔야 해요
    • 메뉴얼에 보면 조리개 이런거 나와있어요 메뉴얼 숙지하시구요:)

      전 사진을 잘 찍지는 못하지만...음
      1. 메뉴얼 숙지 (=작동법을 익힘)
      2. 많이 찍어본다
      3. 다른 사람의 사진을 본다

      요정도 하시면 될거같아요:)
    • 매뉴얼 정독하고 SLR클럽 등의 강좌 같은 것도 보시고 다른 사람들 사진 exif 정보 참고해서 따라 찍어 보시고 '사진예술의 이해' 같은 교양과목 수강하는 것도 좋죠.
    • 전에 사진 기초 강의나 세미나 같은걸 할 때 마다 했던 얘기를 기초로 말씀드리자면, 우선은 초보자에게 권해주는 책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진 그리고 카메라라는 기계를 어떤식으로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주는, 그런 책을 한 권 사셔서 읽고 또 읽습니다. 분명 처음 읽으면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을거예요. 그래도 계속 들고 다니면서 동시에 주변에 있는 사진 잘 찍는 사람들에게 많이 물어보세요. 그렇게 어느정도 카메라라는 메카니즘에 익숙해지고 사진을 조금씩 찍을수 있게되면 그때부턴 사진집이나 남이 찍은 사진들을 많이 보세요. 그러다보면 본인이 보기에 멋지다, 잘찍은 사진이다 라는 그런 사진이 있을거예요. 그런 사진들을 최대한 흉내를 내보세요. 어떤 각도에서 어떤 광원에서 이렇게 찍은건지 최대한 메타데이터를 알아내서 똑같이 흉내를 내보는겁니다. 그렇게 해 나가다보면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걸 느낄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끈기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해야 한다는거...이 모든게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지는 않으니까요. 긴 호흡을 가지고 사진은 살면서 주욱 함께가는 친구다 라고 생각하면서 느긋하게 하시길 권해봅니다. 열정이 뜨거우면 식을때도 빠르더군요. 다소 두루뭉술한 얘긴데 도움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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