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테러는 이제 시작 아닐까요.

예전에 프랑스 영화 예언자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 영화 주제가 무슬림 비긴즈 in 유럽 이구나.

어떻게 보면 그냥 갱단 두목인데 종교 지도자에 비유되는 장면들을 보면서

감독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제가 받아들이기로는 무슬림들의 유럽에서의 세 증가와

그것에 따라 기존 구도가 바뀔 것, 그리고 그것에 따라 예상되는 피튀기는 갈등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제목도 예언자 인가 싶기도 하고. 물론 예언자란 주인공을 말하는 거겠지만...

이미 유럽내 무슬림 인구 증가와 그에 따른 갈등들은 기사 등을 통해서 여러번 경고된게 맞죠.

노르웨이 테러 같은 방식으로 이렇게 빨리 일어날 줄은 몰랐지만.

용의자의 논리나 주장이나.

그냥 정신 이상자 한명의 범죄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이런 테러는 계속 일어날것이고,

테러가 아니더라도 문화, 인종간 문제는 계속 벌어지겠죠.

앞으로 이런 문제를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는 두고봐야겠지만,

기독교나 이슬람 문화권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한 전례는 거의 없잖아요.

팔레스타인 문제도 그대로인 상태인데.

아마 100년쯤 지나서 한쪽이 대세를 잡으면 또 다시 갈등을 억누르는 상태의 평화가 지속이 되지 싶습니다.

그전까지는...

    • 유대인이 이어서 무슬림인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그걸 논리라고 봐줘야 하는가는 의문이죠. 그렇게 따지면 연쇄 살인범의 주장도 논리라고 봐줘야 하거든요.

      정신 병리학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 이미 진행형이죠. 어제 세계는 지금 방송서 유럽에서 벌어지는 테러 대부분이...숫자가 잘 기억 안 나지만 80-90%...극우파 내지 민족분리주의자들이 저지른 거라고 하죠.

      민족분리주의자라면 북아일랜드, 바스크, 코르시카 등등이 되겠죠. 이슬람=테러라고 공식화한 게 얼마나 허구였는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면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 성향의 보도들이 이슬람에 대한 공포나 증오를 부추기는 면도 있죠. 사실 대다수 유럽내 이슬람 신자들은 평화롭게 잘 살고 있는데 말이에요.
    • 오히려 이 사건 때문에 갈등해결의 단초가 마련될지도 모르죠.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 노르웨이 테러범은 '이슬람 이전에 마르크스주의자 부터'라고 했어요. 실제로 이번 테러에 희생된 이들은 노동당 정치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었고. 이슬람보다 더 미운게 다문화주의를 용인하는 좌파 성향의 유럽인이라니까...이게 더 맘에 걸립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