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나날이 발전하는 조관우와 장혜진의 외모, 그리고 좀 아쉬운 윤도현의 진행, '선배님'이라는 표현

1. 조관우와 장혜진이 처음 나왔을 때에 비하면 점점 그들의 외모가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외모라는 게 그 분들 자체의 외모를 말하는 게 아니라, 그 외모를 어떻게 가꾸어 가고, 또한 내적인 강인함이 얼마나 더 묻어나오느냐랄까요.

외적으로 꾸미는 것도 좋아지기도 하고, 표정도 풍부해지고 밝아지는 게 느껴져요.

첫 방송 때에는 뭐랄까요. 일반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지만, 흔히 말하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느낌이었거든요.

너무 오랫동안 방송을 안 해서인지 좀 눈에 안 띄게 보였던 그들이 지금은 점점 매력이 드러나고 있어요.

조관우 씨는 은근히 귀여운 매력이 있고, 특히 장혜진 씨는 갈수록 아름다워져요!

 

2. 윤도현 씨의 진행과 이소라 씨의 진행을 비교하자면, 전 이소라 씨의 진행이 더 좋습니다.

윤도현 씨는 너무 '뻔하고 식상하고 안전하고 단조로운' 멘트를 하는 느낌입니다.

윤도현 씨 안티는 아니고요- 좋아하는 가수인데, 뭔가 진행에 있어서는 아쉬워요.

가끔은 좀 솔직하고 짓궂은 재치 같은 것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 흠

 

3. 가수가 특정 가수에게 개인적으로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관중이나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선배님'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들려드릴 곡은 심수봉 선배님의..' 같은?)

본인에게는 선배님이지만, 시청자에게는 그냥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닌 제3자의 이름일 뿐이고요.

압존법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냥 ooo, 또는 -씨 정도가 적절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요.

 

    • 1, 3번은 저도 동감이구요
      2번같은 경우는 윤도현의 러브레터 진행할 때도 나름 재치있고 매끄럽게 꽤 오랜기간 엠씨 맡아 진행했던 것 생각하면 엠씨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것 같지는 않은데 나가수가 워낙 사소한것 하나에도 시청자들이 예민하게 구는 프로그램이라 조심스러운거 아닐까요?
    • 멋진징조들 / 그럴수도 있겠어요. 그래서 더 아쉽네요. 윤도현 씨의 진행에 대해선, 제가 러브레터를 자주 보진 않았아서.
    • '심수봉의 남자는 배~' 라고 소개하면 아마 <나가수 진행자 윤도현 버릇없어..> 이런 기사로 포털사이트들이 도배가 될 것같아요.
    • 1. 장혜진씨는 정작 젊고 인기 많던 시절엔 예쁘다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요즘 보면 예뻐 보이더라구요. 조관우도 잘 나가던 당시엔 외모 때문에 안 좋은 말도 많이 들었었는데 요즘엔 그냥 귀여운 아저씨로 보이구요.

      3. 말씀하신 내용이 맞죠. 그게 올바른 건데 10대 아이돌들부터 시작해서 나이든 가수들까지 '선배님'거리는 게 참... 뭐 한국적인 위계 문화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듣기 좋지는 않습니다. '선배님'에 대한 예의도 예의지만 시청자에 대한 예의도 좀.
    • 그냥저냥 / 그럴수도 있죠.ㅎㅎ
    • 전 첫회부터 장혜진 얼빠였어요. 조관우씨가 일취월장중이신 거에는 동의!
    • 그냥저냥/ 이소라가 사랑이야를 부를 때, 송창식에 대한 언급을 할 때, 송창식님 이라고 했던 거 같아요. 뭐 그런 식으로 돌려서 표현하는 방법도 있겠죠.
    • '님' 정도가 그 중용 정도 되겠죠.
    • 3. 압존법이 애매하죠. 실생활에서도 숙지부족과 뭔지모를 어색함으로 사라져가고 있으니 대상이 보이지도 않는 공중파나 인터넷같은 대중 매체에서야 어련할까요. 그래서 딱히 탓하고만 싶은 생각은 없긴 합니다만 알고 있는 입장에선 거슬리는게 사실.
    • 1번은...저는 장혜진님 나오시자마자 여신 같으셨어요.
      2번은 약간 아쉬운 게 사실이죠. 와이비가 혹시 떨어지면 다음은 김윤아겠군요.
      3번은 원래는 맞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옥주현이 혹시라도 다른 표현을 썼다가는...어휴 후폭풍 생각에 서늘하네요.
    • 그래도 심수봉 연배 정도 되는 분을 선배님이라고 부르면 자연스럽기나 하죠.
      아이돌 가수들 나와서 비 "선배님께서"라고 왕족 모시듯 깍듯이 올리는 꼴은, 정말 미치겠습니다.
    • mithrandir / '심수봉 선배님'도 할머니뻘이 듣기에 그렇게 들리겠지요- :)
    • 그런 실수는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이름만 달랑 말하자니 껄끄럽긴 할텐데. 말씀하신대로 "씨"정도 붙이는 걸로 됐을텐데말이요. 가끔 비"씨" 세븐"씨"하는 거 들으면 되게 어색하구요.
      어제 장혜진 이쁘더라구요. 볼이 복숭아빛..조관우도 카메라 마사지 덕에 점점 보기 좋아지는 것 같아요.
      윤도현 진행도 뭔가 삐끗할때가 있지만 전 이소라씨의 그 느린 말투가 좀 지겨워졌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