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얼마로 보이시나요?




15억이랍니다.(더 높게 책정하려다가 이 정도로 마무리.)


방금 진품명품 감정에 나왔어요.


진품명품 방송사상 최고가라네요.


녹화방송이라 기사는 이미 이틀전에 났네요.




[석천한유도는 숙종∼영조대 무신이던 석천 전일상(1700∼1753)이 정자위에 기대 한가롭게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충남 유형문화재 제127호다.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7211004441&code=960202




저거 갖고 오신분은 집에 돌아갈때, 엄청 긴장하면서 가겠네요.


망가질까 잃어버릴까...ㅎㅎㅎ


경매 좀 붙이고 하면 15억 넘게도 받을 수 있겠네요.






지금 진동만 위원이 다른 초상화 감정하면서 아까 그 풍속화는 거의 유일무이한 수준의 작품이라는 멘트를 더하네요.ㄷㄷㄷ

    • 지금 다른 초상화는 3억원 나왔네요.

      역시 저 풍속화한테는 안되는군요. 역시 유일무이.
    • 아앗!!ㅠㅠ 제가 10년 역사를 자랑하는 진품명품 애청자인데 오늘 그 장면을 놓쳤어요!ㅠㅠ
    • 근데 문화재라도 개인 소장용이면 다 사고 팔수 있지 않나요?
      법적으로 문제가 되나요?(진짜로 이런 법적인 문제를 몰라서요.)

      감히 문화재를 평가하다니~ 사고팔다니 할 수도 있지만요.
    • 진품명품 진행하시는 왕종근씨가 강심장에 나와서 얘기했었어요.
      혹시 문화재로 지정되면 뺏기는건가 싶어 나오길 꺼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정이 되더라도 개인소장이고 팔 수도 있으니 걱정마시라고 했었어요.
      문화재 지정 무슨 증서 같은 것도 같이 팔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 아 그런뜻이 아니고 그냥 집에 문화재가 있는게 신기해서요..;
    • 홍옥/오 그렇군요.
      사실 저도 문화재 지정되면,
      나라에서 관리 들어가서 마음대로 할 수도 없는 뭐 그런건가 했거든요.
      혹은 나라에서 문화재 드립치면서 헐값에 가져가거나.



      근데 오늘 방송 나온 할아버지네 집안이 뼈대있는 집인거 같더라고요. 류시원네처럼.
      어지간히 가세가 기울지 않는 이상은 안팔거 같아요.
      뭐 나중에 할아버지 죽고, 자식들이 분쟁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요.(명탐정 코난 에피소드가 하나 생각나네요.)
    • 보통 저기서 감정된 가격은 예상된 제일 낮은 값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서
      경매에 나가면 15억을 최소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15억이 아니라 15억 이상..
      그냥 부르는 게 값
    • 스푸트니크/원래 인생이란 irony
    • 근데 이 그림 15억 이상이라도 해도 될만큼 좋네요.ㅎㅎㅎ
    • 갤러리 페이크에 나온 문화재사냥꾼 아저씨 생각나네요.
      거기선 문화재로 지정해버리면 환수조치 비슷한 걸 하는 식으로 나왔던 기억이 나는데 말이죠.
      일본하고 우리하고 법이 다른 건지 만화적 상상인지 아니면 내가 상상하고 있는건지...
    • 저거 당장 현찰로 바꾸려면 얼마나 받을까요
    • clancy/ 우리나라에서도 도품이면 강제환수일걸요ㅋ
    • 그림이 정말 좋네요. 방송에 나간 후 그림에 관심있는 돈 많은 분들이 상당한 금액의 구매 제안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 청출어람 / 아직 방송을 보지 않아서 어떻게 나온 것인지 모르겠지만서도 일반적인 풍속화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그림이 아니라 실제 인물을 보고 그린 그림으로 문중에서 문중 사당의 영정과도 같은 그림이기 때문에 팔지 않을 겁니다. 물론 전일상 장군의 사당에는 영정을 배향하고 있습니다. 두 그림의 인물이 똑같이 생기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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