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어제 저녁부터 머리가 띵하더디 새벽 두시쯤 갑자기 헬게이트가 열렸어요. 저는 감기도 2년에 한번 걸릴까 말까 하기 때문에 이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팔다리가 저릿저릿하고 머리가 무거우며 누워있었더니 잠은 절대 안오고 허리가 부러질듯 아프군요. 어깨 근육통도 조금 있고요.


전 워낙 아파 본적이 없어서 감기에 걸려도 이게 코감긴지 목감긴지 구별을 못합니다. 하여튼 이런걸 몸살이라고 하는건가요.


밤을 거의 홀딱 샜는데 누워있어봤자 잠은 안오고 허리만 무지하게 아파서 그냥 앉아있어요.


잘 아프질 않으니 약 먹을 일도 거의 없어서 집에 있는 비상약들은 죄다 유효기간이 지났네요. 타이레놀 이런거 먹으면 되는거 맞긴 하죠?


약국은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고 알고있는데 하루를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약속은 일단 다 취소하고.. 챙겨줄 사람도 없네요 ㅋㅋ


저에게 어서 민간요법을. 


참고로 저희집엔 무슨 차 무슨 즙 이런거 없슨닏.. 아옥

    • 타이레놀 먹으면 약간 노곤해지니 잠도 올 거에요. 허리 약간 따뜻하게 하고 주무시는 게 최고죠.
    • 타이레놀이 있긴 있는데 아마 유통기한이 지났을거에요. 그냥 먹을까나
    • 일요일에도 한곳씩 문 열어요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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