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 크러스터, 정안 휴계소..

- 구구 크러스터 맛이 이상해 졌어요..

구구 크러스터가 오리지널 하고 바닐라 크리스피 두가지맛 맞나요?

초코릿맛을 보고 그걸 사온 것으로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봐요..

(오리지널이 초코맛이긴 하지만..)

아무튼 왠지 밍밍하고..

건더기가 덜하고..

덜 쫀득거리고..

아무튼 구구답지 않은 맛 같아요..

구구는 시원한 맛이 덜하고 달달해서 아이스크림으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그 찐득하고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있었는데

이번에 먹은 것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 고속도로 휴계소 편의점 가격은 다 같은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악마의 유혹 같은 컵에 든 커피류가

지금까지 다 1100원이었는데..

유독 정안 휴계소만 1200원..

예전에 한번 그렇게 받아서 거스름돈을 잘못 받았나 했는데

아니더군요..

천안 논산에 있는 휴계소인데..

이런류의 민자 도로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이것도 그것과 관계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에 찜찜 하더군요..

아무튼 저는 시나몬 카푸치노.. 계피가 좋아요..

 

- 고속도로 휴계소 밥값 너무 비싸요..

뭐 다른 물가도 다 비싸기는 합니다만..

돈까스 7000원은 너무한거 같아요..

냉동 돈까스 튀겨주는 주제에..

    • 그 사이에 오른 것 아니고요?
    • 휴게소.... 입니당 그래도 휴게소 요즘 정말 많이 좋아지지않았네요 2000년대 초반까지도 정말 말도 안되는 위생과 가격이었는데요
    • 저도 휴게소가 자꾸 신경이 쓰여서;; 옛날 휴게소의 허름한 음식 좋아했었어요. 어렸을 때 내리면 싸구려 우동에 자기가 맘껏 튀김이랑 고춧가루 뿌려 먹는 시스템(읭?)이었는데 튀김 좋아해서 잔뜩 뿌려먹으면서 행복했어요. 너구리 순한맛엔 조금 들어있는 바로 그 튀김이요. 아님 식당쪽에서 먹는 함박스텍 꼭 먹곤했었어요. 아빠는 청어구이.
    • 휴게소에는 휴게소에서 먹어야 맛있는 것만 사먹어요. 호두과자라던가 감자구이라던가.
    • 이야기는 이렇게 댓글의 방향은 휴게소 음식의 추억으로..
      전 핫바를 먹었어요! 핫바는 휴게소에서만 먹을 수 있는 줄 알았죠.

      휴게소는 편의점 가격으로 받을 것 같은데 서울 시내에 널린 흔한 편의점들에서도 그 커피들이 1,200원이었어요.
    • 휴게소에서 먹는 음식은 여행의 백미. ㅠㅠ
    • 전 어릴 때 어묵과 우동을 구분 못했어요. 항상 어묵을 먹고 싶은데 우동을 시켜서 아빠한테 그게 아니라고 말도 못하고 먹었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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