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혹은 제가 아는 지인이라면 하지말라고 하겠습니다. 정말 순수한 보증금 일수도 있겠죠.. 무슨 일이든 100%는 없으니까.. 하지만 10만원을 받을 이유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속는 샘치고 해볼만한 상황도 아닌것 같구요. 면접장소가 대학이라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장소를 빌려주는것 뿐이에요. 거기서 사기를 치든 약을 팔든 대학은 상관도 없고 책임지지도 않습니다. 예전에 저희 학교에서도 다단계 텔레 마케팅 회사가 입사 설명회를 가장한 반사기 설명회를 자꾸 열던데 정말 짜증나더군요. 학교는 장소를 빌려준것 뿐이에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요 내지 마세요. 무슨 인신매매도 아니고 금융기관도 아닌데 보증금이라니요; 85만원 급여에 30만원이 보증금이라면 만일 중도에 어떤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서 일을 마치지 못하게 되면 30만원도 날아가고 85만원 중 일한 시간에 대한 보상도 전혀 받지 못하는 것 아닌가요? 대체 왜 하려고 하시는지... 윗 댓글에서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면접장소가 대학이란건 아~무런 신뢰도 주지 못하는 부분이구요. 오히려 일부러 신뢰를 (거짓으로) 쌓기 위해 대학을 선택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말입니다. 내 참, 캠프 한 두번 해보나...문제가 있으면 줄 임금에서 까면 될걸 보증금은 무슨...내가 아는 선에서는 그런 곳은 없는데요. 문제가 없는 곳이라도, 아무리 가릴 처지가 아니더라도 가지 말라고 권해드립니다. 정 저어하시면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한 번 알아보게요.
제가 대학 시절에 영어 캠프에서 일했었는데 외부랑 단절되서 한 달 정도를 쉬는 시간 거의 없이 일하는 게 많이 고되긴 했어요. 일하고서 월급 지급도 차일피일 미뤄서 선생들 다 같이 해당 사무실 찾아가서 난리 치고 노동청에 신고하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 거기도 그럴싸한 방송국과 기업 이름 걸어놓고 하던 곳인데 사장이 사기죄로 감옥도 왔다갔다 했었대요. =_=
이미 많은 분들이 얘기해 주셨지만 보증금을 받는 곳은 아무래도 의심스러워요. 연예인 데뷔 시켜 줄 테니 돈 3천만원 가져오라는 사기 기획사 느낌일랄까.
고용인에게 보증금을 받는다니... 불법 아닌가요? 일이 고되서 중도에 관두는 사람이 많으면 고용인 숫자를 늘이고 근로환경개선을 해야지 깡패도 아니고 월급 떼먹고 거기다 보증금까지 날로먹을 생각을 하다니요. 저라면 제가 안 가는 건 물론이고 신고할 방법도 찾아볼 것 같은데요. 절대 안 가셨으면 좋겠어요. 걱정돼요.
일이 고되서 도망간다면 일단 보증금은 둘째치고 페이에 맞지 않는 근무환경이란 뜻이 되잖아요 일은 100만원어치 시키고 급여는 10만원 준다는 소리.. 보증금 받는 자체가 이미 정상이 아니라는 건데요.. 일이 고되도 그에 맞는 급여가 주어진다면 도망갈 사람도 없고 보증금 요구할 일도 없죠. 그러니까 글쓴님은 최소한 일도 하고 급여도 받을수 있을지 몰라도 일한만큼 받기는 힘들다고 봐야 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