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중銀 신입 “연봉열외 못참아”… 2년전 대부분 초임 20% 깎여"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view.html?cateid=1006&newsid=20110713031128478&p=donga

 

아니..입사할땐 ,

"뽑아만 주신다면...."

했을 사람들이...

 

이게 정당한 걸까요??

 

사정이 어려워진 회사가 낮은 연봉을 책정해서

뽑아 놓았더니...들어와서는

우리도 잘 나갈때 처럼 대우해줘라???

한 업계의 연봉치가 만고불변의 진리도 아니고...

 

그럼 입사를 하지 말았어야죠... 

    • 전 은행에 다니는 사람은 아니지만..정당한 것 같습니다. 요구하지 못할 이유라도 있을까요?
    • 애초에 은행시장이 어려웠던것도 아니고 정부의 강요에 의해서 이루어진일이니 문제가 있죠. 당시 일부 공기업/금융기관을 타켓으로 잡아서 초임연봉만 깎았는데 상식적으로 같은회사의 같은 직급 직원인데 니가 늦게 들어와서 20%깐다 는건 이상한 발상입니다.
    • 상대적 박탈감이겠지요.
      입사할때 내가 받을 돈이 얼마만큼인지 아는 정확히 알수가 없자나요..
      처음에야 월급이 다른 회사와 비교해서 적지 않구나 정도로 인식하다가.
      회사선배들과 교류후에 "왜 나만?" 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입사를 하지 말았어야죠".. 하는 것은 그때 당시는 알기 어렵지 않을까요?
    • 그리고 그러한 논리라면 노동자는 회사에 어떠한 불만도 제기 못하죠. 열악한 조건이라도 알고 입사한거 아니냐? 입사 안했으면 되지 않냐?는 말과 같습니다.
    • 그 당시 굉장히 기괴한 풍경이었죠. 정부랑 재계랑 기존 노동자들 아무도 손해 안 보고 당장 취업이 급한 구직자 초임 임금만 덜랑 깎고는 일자리 나누기였다고 우기는.
    • 뭐 이런 황당한 논리가. 그럼 요즘 같은 취업난 시대에는 회사에서 무슨 부당한 대우를 받던 "사장님,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란 마음가짐으로 다녀야 하나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의 대부분의 직장에서는 입사하기 전 까지는 자기의 연봉이 얼마인지 경력은 얼마나 쳐주고 이게 기존 인력과 상대적으로 어떤 수준인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합니다. 대개 입사하고 나서야 통보해 주고서는 입닥치고 주는 대로 받으셈 하는 격이지요.
    • 은행 시장이 어렵지 않다구요?
      금융계 연봉이 급등한건 아마도 90년대 일겁니다..
      그 연봉이 적정한거냐에 대해서는 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건 시장이 정할 문제이니까요.
      호시절에 비해 금융계가 어려워진건 분명한 사실이고, 그에따른 업계의 연봉조정도 당연한듯.
      그리고

      금융계 초봉 조정 문제는 이미 언론에 나온 이야기인데..
      모르고 입사를 했다구요?..설마.
    • 뭐 이런 황당한 논리가22
      글쓴분은 CEO임?;;
    • 그에 따른 업계의 연봉 조정이 당연하다면 왜 그 타켓이 슈퍼을 일수 밖에 없는 신입행원에 집중되는건지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업계사정이 어려워서 연봉을 깎을 요량이었으면 기존에 입행한 직급높은 고연봉자들 연봉은 왜 손을 안댔죠?
    • 어느 멍청한 인간에게서 나왔던 얕은 아이디어인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 상대적 약자에 대한 희생 강요는 그게 계약으로 성립되었다고 해도 정당하지 못합니다.
    • 본문보다 댓글에 더 많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 그에 따른 업계의 연봉 조정이 당연하다면 왜 그 타켓이 슈퍼을 일수 밖에 없는 신입행원에 집중되는건지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업계사정이 어려워서 연봉을 깎을 요량이었으면 기존에 입행한 직급높은 고연봉자들 연봉은 왜 손을 안댔죠?

      그리고 간단한 예로 신한금융지주의 최근 4개년간 당기순이익 규모만 봐도 2007년도에 2.3조원 2008년도에 2조원 금융위기라는 2009년도에 1.3조원 2010년도에 2.4조원인데.무엇을 근거로 어렵다.라고 하시는 건지도 알려주시고요.

      당시 결정은 순전히 고용을 늘려야 한다는 정부의 강제사항으로 이루어진것이지 기업의 경영사정하고는 상관없는 일이었습니다.

      구직자라는 입장이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닌 궁벽한 상황인데 알고 입사했으니 닥치고 가만히 있어라.라는 논리는 진짜 악덕 자본가 논리 쩝니다. 은행측도 사실 원상복구 시키고 싶어하죠. 단지 정부눈치를 봐서 그럴뿐.
    • 기존 사원들의 임금을 건드리면 노조가 가만 있지 않았을테니, 아직 노조에 가입전인(가입할 수 도 없는) 신입사원 연봉을 후려치는게 잡음도 덜하고 (덜할수 밖에 없죠...그런 일이 있는지도 모를테니) 비교적 안전한 방법이죠. 게다가 신입사원 연봉이 하향 조정된다는건 그 이후 기수의 연봉 역시 하향조정된다는 것이니 ...일타양피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 신입 연봉 조정하는게 제일 쉬운 방법이니까.. 공무원도 똑같지 않나요. 연금이라서 주목받지 못할 뿐.
      일괄적으로 조정해야지 신입에게만 조정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대우해달라는 말이 잘못된 건 아니죠.
    • >>공무원도 똑같지 않나요. 연금이라서 주목받지 못할 뿐.
      공무원은 모르겠고, 정부출연기관의 경우 신입인력들의 본봉도 일률적으로 깎였습니다.
    • 저도 댓글에 더 공감합니다. ceo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노동자들이 있어서 임금 후려치고,
      노동환경 열악하게 만들어도 되겠지 하는 ceo느님들이 계시겠죠.
    • 똥 싸야 되는데, 화장실 문 잠가놓고, 휴지는 못 준다, 니가 알아서 해
      아, 네 알았어요 제발
      이제 똥은 쌌는데
      젠장... 휴지 좀 주세요

      이게 누구 잘못일까요? 화장실 문 잠가놓고 휴지 안 주는 조건으로만 화장실 들여보내겠다고 협박하는 놈 잘못 아닌가요?
    • mad hatter / 연봉이 적어진 은행에 취업한게..사회적약자에 ,희생이라고 까지 말하면..
      stardust/ 문닫은 은행도 많지요.

      댓글들을 보면... 의문이네요..
      금융계의 연봉 수준이 낮아지는게 부당한 것인가요??
      그게 누가 책임질 일인가요?

      길게 보면 모든 업종은 부침이 있게 마련이지요.
      누가 돈 못번다고 징징대는 의사들을 상상이나 했겠어요?
    • 2008년 초임삭감이야기를 하는데 문 닫은 은행이야기는 IMF 구제 금융 시절 이야기인데요. 10년전 이야기를 현재일의 근거로 대시는게 이해가 안가는군요.
    • 사기죄로 고소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요구를 하겠다는 건데 그걸 갖고 머라 하시면, 연봉협상하는 것 갖고도 불만을 가지실 거 같네요^^;
    • 협/ '상대적 약자'란 그 집단 내에서의 지위를 말합니다. 그 회사 집단 내에서 가장 약자인 신입사원들에게 희생을 회사가 강요했단 얘기죠.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다른 분들 말씀대로 노동자는 노동 운동 못하죠. 그보다 약자들도 많을 것이거든요.
    • 자두맛사탕 / 손쉬운 방법을 택한 회사가 지탄받을 부분이 있지요.
      원글의 논점은 조정된 연봉을 알고 입사한 후에 기사와 같은 일이 벌어지는것이.
      합당한가? 라는 것 입니다.
    • 협/

      부침이라뇨? 지금 회사가 돈을 못벌어서 적게 준다는게 아니잖아요, 똑같이 잘하고 있는데 그 기수만 차별대우 받는다는거잖아요. 논점을 희한하게 이동해가시네요.
      금융계 연봉 수준이 낮아지는게 사회적인 요구(솔직히 이것도 웃기지만)라 쳐도, 그건 거기 있는 구성원 모두가 분담해야하는거지 몇명한테 몰아주고 '너네가 들어온 죄야'라고 하는건 정말 웃기죠.
      그때 제가 알기론 정부에서 정책이 내려와서 어쩔 수 없다 들어오고 나면 시기 봐서 원상복구 해주겠다였던 걸로 알아요.

      돈 많이 받는 사람 돈 적게 주자는건데 뭐가 문제야 라는건가요? 연봉 5천이상 벌면 노조하면 안된다는 논리랑 똑같네요.
    • 협 / 헉... ㅠ.ㅠ 댓글 지운사이 그에대한 댓글이.
    • mad hatter/ 자꾸 언어선택을 격하게 하시네요..
      그들이 '강요'에 의해서 입사했나요?????

      no way / 처럼 말씀하실까봐..전 금융계 연봉의 적정성은 말할바가 아니라는 말을 이미.
    • 선택에 의해서 했으니 입닥치고 가만히 있으라는거라면 회사에 문제제기 할 사람은 누가 있습니까? 내가 비정규직인거 알고 입사했으니 최저 임금 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아무말도 안해야겠군요. 그런것이 사회문제가 될 이유도 없고요. 자본가 천국이겠네요 아주,
    • 협 // 희생을 강요했다는 것이지 입사를 강요했다는 것이 아니죠.
    • 협/ 자꾸 맥락을 이해 안하고 단어에 집중하시네요. 다른 분이 답변하신 대로 희생을 강요했다는 것이지 입사를 강요했다는 게 아닙니다.

      입사 계약을 했다고 말 못할 것이면 부당 계약에 대한 불법 판례는 왜 있습니까? 아무리 선택적인 것이라도 부당한 대우라고 생각되면 회사에 요구할 수 있는 겁니다. 소속한 집단에 대해서 집단 내에서는 어떤 부당함에 대한 개선 요구도 불가하다는 말씀이신지?
    • 협/ 속였으면 사기죠. 부당 계약이 아니라.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서 일방적으로 불공정 계약을 맺는 게 부당 계약이라고 볼 수 있죠. 법리적으로야 저 경우에는 부당 계약이나 불공정 계약이 아닐 수 있겠지만 해당 사업장 내 근로자의 형평성 관점에서는 충분히 문제 제기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님의 논리처럼 '뽑아만 주신다면..' 뭐 이런 태도였으니 입 닫아라는 맞지 않는단 얘기입니다.
    • 허 참....
      한 회사가 신입직원 모집시, 연봉을 예년보다 하향 조정한것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서 일방적으로 불공정 계약'이라구요?

      할 말이 없군요.
    • 듀게 분위기가 이런 곳인줄 모르셨나요?

      그럼 가입을 하지 말았어야죠...
    • 협/ 문장을 다 안읽으십니까? 부당 계약은 아닐 수 있지만 형평성 관점에서 문제 제기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입사했다고 닥치라는 논리면 계약 후에는 부당함을 문제 제기 할 수 없다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는 것이구요.

      님 논리대로면, 하청업체를 대상으로 대기업이 올해는 일괄적으로 계약금액을 20% 하향하겠다. 싫으면 계약하지 마라. 라고 한다면 계약을 하면 닥치고 그냥 쥐어짜이는 게 맞다는 논리랑 같습니다. 대기업은 상대적으로 우월적 지위죠. 고용주는 피고용인에게 우월적 지위인 것도 맞구요.
    • 자기는 나름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감정일 뿐인 그런 글이군요.

      혹시 신입 은행원에게 개인적인 원한이 있으신지...
    • 고통 분담이라고 했으면 성과도 부담해야 하는데 박탈당했던 사람들이 아쉬운 소리 하는게 그렇게 보기 꼴사나운..건지도 모르겠네요.
    • 쉽게 조질 수 있는 사회적 약자만 조졌다는 점에서 대단히 비겁하고 치졸한 짓이었죠. 씁쓸한 게, 이를 두고 사람들이 "노조로 뭉쳐 자기들 임금만은 깎지 않은 기존 직원들"만 비난한다는 거였어요. 이 나라에서 '자본가의 몫'은 신성불가침입니까? 설사 기존 노동자들의 임금이 너무 높았다고 해도, 어렵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노조와의 협상을 통해(그 과정에서 자본가의 몫도 희생하면서) 노노갈등 소지가 없도록 잘 적용했어야 했는데 일단 빠르게 실적을 내고 보자는 생각에 불쌍한 청년 실업자들만 희생시켰죠.

      관련해서 알아보다가 마음이 아팠던 것이, 이게 법적으로는 뾰족한 구제책이 없다는 거였어요. 신입직원 초봉을 깎는 과정에서 대부분 회사들은 기존 노조의 반대때문에 취업규칙 개정때 노조 동의를 받지 못했어요. 또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도 문제가 있어 보였고요. 그래서 이게 몇 년 후에 소송을 통해 대부분 원복될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더군요. 이럴 때 회사 편을 들어주는 대법원 판례가 떡하니 있을줄이야. ㅡㅡ;
    • 제가 그 고통분담 20%삭감을 직접 겪고 있는 중입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 많지만, 결국 들어가서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할까봐 참습니다. 왜 그 고통분담을 신입이 전부 다 짊어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일단 차치하겠습니다. 하지만 사내에서 2010년 이후 기수들이 겪는 상대적 박탈감은 엄청납니다. 같은 일을 하면서, 아니, 신입이니 오히려 더 많은 일을 하면서도 받는 연봉은 몇 백만원 이상 적죠. 이게 언제까지 계속되냐면, 퇴사하거나 임원으로 진급할 때 까지 계속됩니다. 지금 단순히 3천만원으로 계산하면 깎인 신입연봉은 2400이겠지만, 십수 년 후 부장달고 5000을 받게 되는 선배들 과는 달리, 저희들은 4000을 받게 되는거죠. 이게 20년간 누적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억에 수렴할 겁니다. 같은 일하고, 같은 법적 테두리 안에 있으면서 급여 테이블만 다르다는건 샐러리 맨의 입장에서 굉장한 박탈감을 안겨주는 겁니다. 헌법에서 보장하는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의 원칙은 비단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관계에서만 주목받아야 할 것은 아니라는거지요.
    • 사정이 있어서 잠시 은행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만.. 잘나가는 시중은행인데 실제로 신입행원 월봉액이 각종 공제와 세금 다 떼고 180 왔다갔다 하더군요. 보너스가 나오는 달이 있긴 하지만 그래봤자죠.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다들 그러듯이 저도 은행 연봉 세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회사 사정이 어려우니 임금 삭감을 하자. 근데 우리는 월급 깎이기 싫으니 아직 안 들어온 애들 월급만 깎자" 이런 식의 흐름이 아니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렇다면 정말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죠. MB가 시켜서 어쩔수없이 깎은 걸로 압니다. 옛날에 사업하다가 은행원이 돈 안빌려줘서 원한산 일 있냐고 우스개로 얘기할 정도로. 세상이 거꾸로 가는지 관치도 이런 관치가 없죠.

      주변 은행원들도 신입 행원들 눈치 많이 보더군요. 미안해하고 해외 연수 기회같은 것 있으면 그런 거라도 챙겨주려고들 하구요. 신문에선 귀족 노조니 뭐니 하는 기사들을 많이 읽지만 오프라인으로 그런 사람들 실제로 본 적이 없어요. 요즘 사람들 속마음은 어떤지 몰라도 그렇게 대놓고 후지게 올바르지 않은 말을 하진 않아요. 다른 은행들은 몰라도 제가 있는 곳에서는 노조에서 나서서 신입사원 연봉 원복 시키자고 얘기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튼 전 제삼자지만 원복됐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말이 안되는 일이었거든요.
    • 그 다음 해에 뽑은 직원들은 급여수준이 원상복구 되었나요? 되었으면 진짜 골때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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