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참치 // [보고또보고]에서 김지수가 남들 몰래 신부수업 받으러 다니는 부분 생각 안나세요? 요리 배운다고 한정식당 가서 조랭이 떡국 레시피를 배우는 부분. 이때 조랭이떡국 대유행이었죠. 만두빚기도 기억나고. 이 드라마에서도 임성한 색깔이 없진 않았어요. 시청자들이 임성한의 색깔을 몰랐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아.도.나이 / 저도 이 얘기하려고 했는데.. 김지수가 조랭이떡 만드는 법 배워와서 언니랑 시어머니랑 같이 만들자고 하는데 둘은 못만드니까.. 시할머니가 김지수 이런 것도 잘한다고 칭찬하고, 둘은 질투하고(?) 뭐 그런 장면이 기억나네요. 보면서 뭐 저런것까지 만들고 오바한다.. 그러면서 봤어요ㅎㅎ 임성한 드라마 다 챙겨본건 아니지만 요리전문가(?) 며느리는 꼭 나오는 것 같네요.
아.도.나이/ 그런장면도 있었군요. 워낙 오래전에 본거라 사실 세세한 부분은 잊어먹어서.... 그러고보니 김지수가 결혼반대하는 시어머니한테 점수 딸려고 음식 바리바리해가지고 정보석네 집에 들락날락하던 장면이 얼핏 기억나기는 하네요. 암튼 첫작품이라 그런지 요즘처럼 요리나 생활상식 가지고 눈에 띄게 잘난척하며 얘기하고 그러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아리영이 딸기가지고 칫솔질 운운하는거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신기생뎐에서 여주인공이 아침에 가족들은 다 밥먹는데 혼자 안먹고 식탁옆에 붙어서서 이거는 뭐에 좋고 저거는 뭐에 좋고하면서 브리핑할때는 좀 짜증이 나긴하더라고요. 이건 뭐 요리사나 영양사로 취직한거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