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한테 어떤 존재니?

라고 항상 묻고싶은

 

그러니까 뭐 애정결핍? 인가요? 항상 확인받고싶고

 

어짜피 실질적으로 걔한테 나는 조금 친한 친구 이상도 아니고, 제목처럼 물어본다면 걔는 100% 립서비스로 엄청 띄워주겠죠.

 

하.. 다 엄청 의미없는거 아는데 오늘따라 퇴근길에 저 질문이 생각납니다.

 

안보는게 편한데 회사를 그만둘수도 없고... (심각하게 고민하는데 그래도 퇴사는 좀 아닌거같기도하고.. 사실 이 업무나 회사에 미련은 정말 없는데.. 그래도 말이죠)

 

결국 저는 연적이랑 같은조가 되어 같이 스케쥴 근무를 돕니다. 이건 지옥인거죠~ 같이 밥먹어야되고... 옆자리에 앉아야되고...

 

나를 위로하는건 맥도날드 홈서비스 뿐(?)

 

사실 가장 신경쓰일때가 두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는 모든 상황이에요. 악 너네 둘이 다 회사에서 사라지란말야 ㅠㅠ

    • 언니네이발관이 부릅니다. 가장 보통의 존재
    • 조원선이 부릅니다. 아무도, 아무것도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슈퍼키드가 부릅니다 "그녀가 날 싫어하네요."
      <맑고 청아하게>
      오빠~ 오빤 좋은 사람이에요.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내 편이 돼 주세요.
      오빠~ 오빤 편해서 좋아요. .. 그러니까~~ 지금 얘긴 못들은걸로.. 할~게~요 >_<

      으아아베라ㅐ퓨ㅐ귀무티ㅣㄹ개처모미!!! 그녀가 날 싫어하네요!!!!! 나를 잃고 싶지 않대요!!!!!!
    • 뭔가 윗 세 리플을 보니 묘하게 즐겁고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ㅎㅎ 역시 듀게 쨔응..

      Jeeny님// 제가 오빠는 아닙니다만 보통 그런 느낌이 들기는 해요. 근데 사실 그녀는 저를 잃어도 상관없죠 주변에 사람이 많으니; 제가 그녀를 결국은 잃기 싫은걸지도요..
    • 사람님이 오빠 아닌거는 저도 알아요 >_<
      그저 슈퍼키드 노래가 떠올랐을 뿐입니다.
      가령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리 날 칭찬해준대도
      날 사랑해주지 않는 바에야 그건 다 부질없는 이야기로 들리곤 하죠
    • 오오 바로 그것입니다.
      정확해요
    • 오지은이 부릅니다 요즘 가끔 머리속에 드는 생각인데 말이야 니가 없이도 잘해나갈지도 모른단 생각
      친구를 만나고 가끔 영화도 보고 이렇게 언젠가부터 조금씩 안들리게 된 것 같잖아
      (...) 니가 없어진다면 내 곁을 떠난다면 다시 볼 수 없다면 만나주지 않는다면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 같지만 할 수 있는 말이 더 없는걸

      맥도널드 홈서비스에 추가하셔요:)
    • 크림님 사..사...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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