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골든벨 보다가 따라가질 못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체널 돌리다가 봤는데 교장 선생님께 건의하는 코너가 있나 보더군요.


어느 여학생이 말하길, 수업시간에 졸다 지적 받으면 뒤로 나가서 수업을 받는데 책상이 없어서 벽을 보고 수업받노라면 앞을 안보고 벽보고 있다고 선생님께 혼난다나요.

참 뭣 같은 선생이 다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학생의 건의 사항은 앞을 보고 공부할 수 있게 스탠드책상을 놔 달라는 거더군요;


진심 뜨악하더군요. 건의하는 학생도 뭔가 이상하고 그걸 받아들이는 교장이 타 학교에는 스탠드 책상이 비치돼 있다는 이야길 하며 건의를 들어주겠다는 것도 희한하더라고요.

거참 제가 너무 공부를 안하고 살았는지 생각의 흐름을 더이상 좇아갈 수가 없군요.

    • 음 나쁘지 않은데.
      졸릴 때 자발적으로 나가서 서서 공부하고 그러지 않았었나요?
      스탠드 책상있으면 좋을 듯
    • 고등학교 때 수업 중에 졸리면 일어나서 듣는 애들 많이 있었는데, 그럴 때 이용할 수 있는 책상이 있으면 좋죠. 괜찮은 거 같은데.
    • 저 고딩때도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은 졸릴때 자진해서 뒤에 서서 수업들었어요 잠깨려구요. 선생님들은 졸든 말든 신경 안썼죠. 자면 자기 손해 그런 식. 지적해서 깨우는 샘들이 열혈인거죠.
    • 역시 공부와 담을 쌓아서 못 따라가는 거였어요. 전 야자의 축소나 교사의 부조리한 질타를 금해야한다는 식의 생각 밖에 못했거든요;;
    • 스탠드 책상 요즘 학교에서 많이 씁니다. 아마 '우리 학굔 그런 것도 없냐!'며 투덜거리다가 기회를 잘 잡은 듯. 야자의 축소나 교사의 부조리한 질타 같은 부분은 방송에서 말 한다고 이루어질 리가 없기 때문에(...) 현명한 학생이네요. ^^;
    • 오와 스탠드 책상이란게 있다니. 책상만드는 회사들이 소비자 연구를 열심히 하는군요.
      저도 고3때 졸리면 부스스 일어나서 뒤에 서서 수업듣고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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