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한 독서모임] 다음 책은 스티븐 킹의....

지난번 모임에서 스티븐 킹의 『제럴드의 게임』을 다음 독서모임 책으로 고르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찾아보니 절판 도서로군요. 끄응.

 

이 정도 작가의 책도 구할 수가 없다니.. 너무한거 아닌지.. ;_;

 

그래서 도서관 등에서는 구할 수 있을것 같아서 그냥 진행해야할까 하다가

 

저부터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읽을 수 있는 여건이 되질 않아서 그냥 다른 책으로 선정할까 합니다.

 

이번 여름엔 스티븐 킹 책을 쭈욱 읽어보자는 이야기도 나왔고 해서 현재 서점에서 구할 수 있는 스티븐 킹 소설을 주욱 살펴보았습니다.

 

눈에 띄는 제목으로 샤이닝,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유혹하는 글쓰기, 미저리 등등이 있는데요.

 

뭐가 재미있을까요~

 

스티븐 킹 소설중에 읽어보았는데 재미있었다거나 함께 읽어보고 싶다거나 한 책 있으시면 추천 바랍니다.

 

추천 없으시면 그냥 제맘대로 정해야할지도;;; 어쩐지 점점 떨어지는 참여도;;

 

 

 

    • 미저리죠. 다른 얘기지만 저 중딩때 학년 주임 여자선생님 별명이 미저리였어요; 뺨을 무차별 때리셨죠...여학생들에게도.
    • 뱀파이어물인 샬렘스 롯도 재밌었고..

      하지만 역시 더 스탠드가 최고였어요 저한테는.



      참. 느슨한 독서모임덕분에 언더그라운드 1,2를 읽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어요. 레옴님과 독서모임분들에게 감사드려요 :)
    • 스탠드는 혹시 여섯 권짜리인가요? 음..분량이 멋진데요. 이것 하고 나면 뭔가가 상승되어 고요한 돈강이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같은 것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레옴님, 모임에서 대작도 꼭 다뤄주세요. 저는 살렘스 롯을 읽고 싶은데, 뭐 다른 것도 상관없구요. 제럴드의 게임은 제가 중고로 구해놨어요. 다 읽고나면 보내드릴까요.(돌로레스 클레이본 읽고났더니 꼭 읽어보고 싶으실 것 같아서요)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커헉... 이런건 막 반년 프로젝트로 잡아야할지도요...
      다 재미있어보이는데 뭘로해야할지~ @_@
      뱀파이어물이라고 하니 샬렘스 롯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역시 여름은 공포의 계절~
    • 스티븐 킹은 <셀> 빼고는 다 재미있는데...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것은 쇼생크탈출이 포함된 <디퍼런트 시즌>입니다. 지금 밀레니엄북스 001, 002번책일 거예요. 봄이 '쇼생크 탈출', 여름이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 가을이 '스탠 바이 미', 겨울이 '호흡법'. 봄~가을이 모두 영화화 되어 할 이야기도 많으실 거 같고, '호흡법'은 또 그 작품만의 강렬함이 있습니다. <제랄드의 게임>도 굉장히 재미있는데 구하기 힘들군요.
    • 그런데 레옴님께서 주최하시는 이 모임이 읽고 만나서 이야기하는 그런 독서모임인가요? 스티븐 킹 책을 하게 된다면 저도 참석을 하고 싶네요.
    • nixon / 책을 읽고 만나긴하는데... 온라인에서 만나지요 ^^;;; 온라인이라서 한계도 있고 편한점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 레옴/ 아 그런 모임이었군요. 채팅으로 하는 건가봐요. 사실 스티븐 킹에 대해서 서로의 얼굴에 침 튀기며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그런 건 아니었군요. ㅎ
    • 흠.. 확실히 온라인의 한계도 있는듯한데..
      예를들면 모임으로써의 소속감이 없다거나.. 오프 모임이었다면 조금더 친해지고 그 속에서 꼭 책이 아니어도 서로 얼굴보는 즐거움으로 나올 수도 있다던가..
      그외에 게시판을 통해서 이야기 나누다 보니 시간 대비 나오는 이야기가 풍성하지 못하다던가.. (이건 진행하는 제 소양이 부족해서도 있겠습니다만 ㅠ_ㅠ;)
      다음번엔 조금 다르게 채팅을 해볼까요.. ^^
    • nixon / 채팅도 아니고 게시판에서 댓글로 이런저런 이야기 한답니다. 확실히 이야기의 밀도같은건 좀 떨어지는것 같아요. ㅎㅎㅎ
      느슨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지요. ^^
      아바타 채팅이라도 도입해볼까요 ㅋㅋㅋ
    • 느스하긴 한데 어느 순간 좀 부담스럽다는 생각도 들긴 하더라구요. 워낙 지적인 분들 많으신 게시판 한복판에서 허술한 감상평을 남긴다는 게 말예요. 말로 하면 금방 휘발되기라도 하지, 글은, 아무리 댓글이라도, 남잖아요ㅜㅜ
    • brunette / 저도 그런 생각 해보긴했는데요.. 뭐 그분들이 수면위로 나와서 뭐라 말씀하시지 않는 이상 미리부터 제가 주눅들 필요가 있을까 싶고.. 뭐 또 수면위로 나오신다면 그럼 그분들의 고견을 즐겁게 듣는거죠. ㅋㅋㅋㅋ
      그게 허술하든 피상적이든 간에 감상이라는것 자체가 개인적인 행위라고 할 수도 있고 또 개인적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오프라인 모임이 되면 참여도와 소속감이 높아질까요? 의문이긴 하지만... 절 만나면 다른 분들이 실망할 까봐... 걱정이... ;; 저도 '미저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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