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평창 올림픽 환영않는 이유(기사제목)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9175


선대인 김광수 경제연구소 부소장(@kennedian3)



내용중


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들먹이는데, 우리가 이미 월드컵도 개최하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부산과 인천 아시안게임도, F1그랑프리 대회도 유치했습니다. 모두 엄청난 경제효과를 가진 것처럼 포장됐습니다. 그런데 우리 경제가 발전하고 서민들 삶이 좋아졌나요?


+


민심이 더 흉흉

    • 종합대회 유치하는 것으로 경제효과가 창출된다는 말은 안 믿습니다. 물론 올림픽이니 월드컵이니 하면 즐겁게 즐기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만.
      궁금한 게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치 과정에서 경합이 생기는 건 왜인가요? 이번에 평창과 경합했던 나라들도 경제효과의 허구성을 모르는 게 아니었을텐데요. 순전히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국격을 높이기 위해서인가요?
    • 우리 경제가 발전하고 서민들의 삶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수만가지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것가지고 올림픽/월드컵/세계육상/아샨게임/F1의 유치의 효과가 있다 없다를 논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 경제적 효과가 몇십조라는 말을 그대로 믿지는 않습니다만, 그렇다면 국제대회에 참여하는 자체도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그렇게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도껏 하는게 최선이겠지요.
    • ndim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 dewy// 노동자 대중에겐 별 이득이 없더라도 대기업이나 건설사, 투기꾼 등등 이득 볼 사람도 많으니 경합 붙지 않을까요. 권력자들이나 정치가들도 이런 이벤트 하는 것 좋아하고 자기 업적으로 내세울 수도 있고. 거니옵빠가 ioc위원하고 그런것도....
    • 유난 떨고 부풀리고 하는게 그저 웃길 뿐. 이라는 정도죠. (더불어 저런 언론플레이에 고대로 반응해 주는 순진한(?) 사람들도 쵸큼)
    • 적자나 세금 부담, 정부지출 감소를 감수하고라도 이런 저런 이유로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는 게 사람들의 뜻이라면 저는 찬성이에요.
      그런데 제대로 손익에 대해 알리지 않고, 마치 경제적으로 큰 부자되는 것처럼 홍보하고 사람들도 받아들인 상태로 이렇게 유치되는 게, 좀 어이가 없어요.
      정말 최소한, 얼마 들어가고 얼마나 세금으로 보전할 지 이런 계획이라도 공유하면서 여론 물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 wonderyears/ 한국 말고 다른 유럽권 국가들도 그런 류의 이익에 놀아나는군요. 제가 되게 순수하게 생각했었나요.
    • 강원도에 땅사놓은 분들이 가장 크게 만세를 불렀을겁니다. 뭐 당연한 얘기지요..
    • 눈앞에 이익 밖에 볼 줄 모르는 사람이 경제연구소 부소장이라니..한탄스럽군요. 경제학이나 사회학 등에 대한 식견이 있는 사람인지?

      국가 브랜드, 이미지와 같은 무형의 가치가 향후에 가져올 경제적 이익이 얼마나 큰데..
      우리가 프랑스, 독일, 미국 이런 선진국에서 온 상품에 대해서 갖는 느낌이 어떻게 형성됐을까요?
      그리고 다들 선진국으로 여행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어떻게 형성됐을까요?

      엑스포, F1, 동계올림픽, 월드컵, 그리고 한류문화 K-pop 등이 어떤 가치를 가질 수 있는지 생각좀 해봤으면 하네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그런 자리에서 훌륭한 우리의 자연과 문화를 보여주고..이런게 100년 200년 동안 쌓여야
      겨우 그 나라에 대한 이미지 약간 올라갑니다. 그 정도로 어렵고, 하지만 자꾸 노력해야 하는 것이죠.
      단기적으로 세계경제가 어렵고 국민생활도 힘들다고 월드컵이니 F1이니 무슨 소용이냐고 하는 김광수 경제연구소 참 대단합니다.
    • 이런 기사 환영합니다. 김연아가 금메달을 땄을 때 국가 브랜드 가치가 엄청나게 상승했다고 하는데 동계 올림픽 개최하면서 국가 홍보, 광광자원으로서의 강원도라는 곳의 홍보 많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쌍팔년도처럼 올림픽했으니 우리나라 만세 하면서 펄펄 좋아라 하기엔 출혈이 좀 크긴 크죠. 그렇게 희생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짚어 주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공감대가 형성된다는 건 매우 발전적인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에서는 이런 큰 대회 유치 건에는 늘 반대의견이 만만치가 않다죠.우리가 팔아먹는 이미지 만큼 깍여나갈 자연 등등을 생각하면 분명 마구 기쁘기만 한 일은 아니에요.
      선수들과 기자들의 편의를 생각하는 만큼 제발 산과 동물들 같은 다른 가치있는 것들 또 국가 지갑도 좀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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