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 신작드라마에 수애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87&aid=0000328363

 

물망초(가제)의 여주인공에 수애가 캐스팅 됐네요. 오호~ 기대되요. 김수현의 따발총 대사를 수애의 중저음의 목소리로 들을 생각을 하니

설레는걸요. 내용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사랑해주는 남자의 이야기라는데 이번에 30대의 사랑 이야기인가 봅니다.

완전한 사랑 삘의 김수현식 최루성 드라마일 것 같은데 기억을 서서히 잃어간다는 설정이면 치매를 다룬 것 같네요.

원래 남자주인공으로 송승헌을 지목했었는데 차라리 송승헌이 출연안한게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송승헌이 또 지고지순한 남자 역할이라니 물리죠. 30대 남자 배우들 중에 좁혀질 것 같은데 누가 할런지.

이전에 김작가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라면 류진이 있죠. 류진이 원래 사랑과 야망과 내 남자의 여자도 김작가가 출연 제의를 했었는데

내 남자의 여자의 이종원 역할은 비중 문제로, 사랑과 야망은 개인 사정으로 거절을 했다죠.

 

물망초 꽃말이 나를 잊지 말아요인데 제목은 제발 바꿨으면 좋겠어요. 김수현 드라마는 제목이 에러일 때가 많아서 그러려니 하지만

물망초라니..

    • 류진은 MBC 새 주말극 <천번의 입맞춤>에 캐스팅되어 나오기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물망초>는 90년대 초 대만작가 경요 소설 제목(<비련초>나 <금잔화>) 느낌이라서 별로지만...
      여태까지는 드라마 전체내용 함축하는 제목으로 잘 지었죠.

      수애 캐스팅은 저도 만족합니다. 최근 출연작들 보면 수애가 의도적으로 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것 같아서
      상상도 못 했었는데, 김수현 드라마 아니더라도 멜로물에 수애는 적격이죠.
    • 청춘의 덫 심은하 생각이 나는군요. 지고지순 남자 배우라..
    • 저도 물망초 소설 생각났어요. 최재성 주연의 영화 제목도 있죠. 동명의 주제가를 정수가 불렀어요.
    • 남상미 얘기가 있더니 수애한테 갔네요..남상미는 제 2여주로 아직 여지가 남아 있는건지...(둘이 이미지가 좀 겹쳐서 힘들 것 같죠? 수애가 심은하라면 유호정역할이 있어야할테니..)
      송승헌은 8000+a 개런티 요구 기사가 삭제된 걸로 봐서 아직 협상중인 것도 같고..
      남주가 중요하겠어요. 부디 눈이 번쩍 뜨이는 스타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원빈도 물망이라는 기사가 있던데, 제작사 희망사항이겠죠 (원빈이 강원도에 계신 부모님과 할머니가 TV에 나오는 걸 보고싶어 하셔서 드라마를 해야겠다고 말하긴 했습니다만..)
      정작 성사돼도 수애랑 체급(!)이 좀 안맞는 것 같기도 해요 ㅋ 원빈이 작정하고 특유의 아련하고 순진한 맛을 극대화시켜서 보여주면 역할에는 잘 어울릴 것도 같구요

      하기야..주인공 친구로 이미 캐스팅되어 있는 이상우랑은 덩치차이가 2배는 나겠네요 쿨럭 ㅋㅋ 만에 하나 성사되면 화제성은 뭐..뒤집어 지겠죠
    • 강원도에 계신 부모님과 할머니를 위해 원빈이 김수현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 상당히 재밌을 거 같아요. 저는 꼭지에서 원빈이 참 좋았는데 다시 티비로 돌아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제 본격 멜로를 한 번 해줄 때도 된거 같고요.
    • 수애의 목소리는 느릿느릿함이 어울리는데, 김수현식 대사를 치는 게 상상이 안 가요. 물론 기대합니다.
    • 류진의 연기력엔 만족을 못하는데.. 엄.뿔.에선 어울리고 괜찮았는데 동안미녀에선 안습이더군요.
      수애 좋아요. 잘할 것 같고~ 상대역이 누가 되려나 두두두둥....김작가님 드라마를 꼭 봐야하는 저로서는 기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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