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하고 친절하면 손해보는 세상이 무섭고 슬픈 것이 아니라..

순진하고 친절하면 손해보는 세상이 무섭고 슬픈 것이 아니라..

내가 영악하지 못한 것이 무섭고 슬퍼요

언제부터인가..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 것이고..

약삭빠르고 영악한 사람들이 잘 사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선한사람들이 잘 산다거나 인과응보 뭐 그런것은 교과서에 존재하는 세상이지요..

 

그렇다고 그런 것에 대해서 비관하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원래 그런 것이 현실이고..

그나마 나아진 것이 지금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지금은 그래도 역사적으로 볼 때 순진하고 친절한 사람이 살아남는데 좋은편 아닐까요..

 

순진하고 친절하면서 손해보지 않고 살려면..

위로 올라가면 될 것 같아요..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얼마든지 순진하고 친절하게 살 수 있을 거에요..

아 물론 그곳까지 가는 길은 그렇게 가기 힘들겠지만..

아니면 부모를 잘 만나거나 ^^;

 

    • 친절한 사람을 이용하는 사람들만 없으면 되는 것을.
    • 전 뻔뻔한 사람들이 잘 사는 것 같아요.
      남한테 민폐 끼치면 어쩌지 내가 모자란 건 아닐까 좀 더 잘해야할텐데 쓸데없이 겸손하고 반성이 몸에 밴 사람들은 뭘해도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얼굴에 철판깔고 근자감 캐쩔면서 살아보기로 했어요.
    • 현실의 성공이 아니라 자기 가치관에 충실하게 사는 것에 만족하면 될 것 같아요.
    •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얼마든지 순진하고 친절하게 살 수 있을 거에요.. -> 진짜 공감합니다. 심지어 요즘은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자녀들만 좌파적 가치를, (그것이 인문학적인 형태이든 아니든 간을 가리지 않고) 손 쉽게 향유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해서 슬픕니다.

      심지어 저만 해도, 미래 계급에 대한 예상의 정도가 높아질 때만, 좌파적 발언들을 한답니다. 싸이나 페북에요 ㅋㅋ (아무 영향력도 없지만ㅋㅋ)
    • 모두들 니체를 읽읍시다. 개론서로는 How to Read 니체를 추천드립니다. ㅠㅠ
    • 저는 수천년 진화 끝에 순진하고 착한 사람들은 멸종 됐을꺼라고 봅니다. 나쁜남자 팜므파탈만 자손을 남기고 우린 그 후손들일 가능성이 많아요. 그리고 주로 보수주의자들이 자식도 많이 낳느다니까 인류의 희망은 없습니다.
    • 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디오크라시 생각 나네요~~
    • 이디오크래시 생각나네요.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들은 애를낳는데 주저하는데 아닌 사람들은 수도없이
      낳아놓으니까 결국엔 멍청이들 밖에 안남았다..ㅋㅋ라는 영화 내용인데

      하지만 진화론에 의하면 극단적으로 악한 사람-착한사람들은 멸종되서 왠만하면 적당적당한 사람들이
      살아남는게 정석이라고하더라구요. 현실이야 어떨진 모르겠지만.
    • 그러니까 도덕은 귀족들이 흥청망청 할때 평민마저 그러면 안되니 평민들 못놀게 만든겁니다
    • 순진한 것은 선한 것하고는 달라요. 사람은 이기적이기때문에 내가 왜 손해를 봐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면 선한 것을 포기하기 쉽죠. 선하려면 노력이 필요해요. 강해져야 하구요. 저도 제가 살면서 받아온 선의를 남에게 다시 선의로 돌려 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선의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당하지 않는 법을 살면서 차차 배워나가야 하는 거죠.

      저는 제 아이가 약삭빠르게 남을 이용만하는 사람이 되는 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선하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칠 거에요.

      선하게 사는 것이 바보 같지만 인생은 깁니다. 인생에서 꼭 같은 사람에게 보답이 돌아오진 않겠지요. 하지만 내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가 있고, 누구보다 떳떳할 수 있어요. 저는 선한 것이 가장 '편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고, 아직까지는 그 생각이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남에게 악하게 했을 때 그 사람이 나한테 해꼬지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살고 있을지도.. ^^
      선하게 살았을 때 보답은 없어도 악하게 살면 그 보답은 꼭 돌아올 거 같거든요.
    • 게으른냐옹//선한것=멍청하고이용만당하는것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최소한의 인간이 가져야할 도덕을 마냥 포기만하면서 살지 않는것도 선한것인데..
    • 피마새에 나왔던 문장이 생각나네요. 결국 살아남은 사람은 모두 살인자의 후손이다, 라는 말..
      저도 살면서 선의에 대한 회의감을 많이 가져보았고, 선하게 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러나 선의의 가치 자체는 아직 믿습니다. 적어도 저 자신은 선하지 않지만 선한 사람을 보면 감명을 받고, 선한 사람을 보면 존경하고 싶으니까요.
    • 타보/ 맞아요. 선한 건 멍청한게 아니라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도리를 지키는 거죠.

      친절하게 선하게 살면서 손해 보지 않는 방법이라.. 뭐 배우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간접경험이든, 직접경험이든간에요. 전혀 당하지 않을 수는 없어요. 그치만, 저는 당하면 소심하게라도 복수를 할려고 합니당. ^^;;
      그러다 보면 깡다구도 생겨요. 선한 사람이라고, 순진하게 네네 하면서 살라는 법 있나요. 선하든 악하든간에 얕보이면 당하는 거에요.
      선한사람이 돼야지 호구가 되면 안되죠.
    • 사과식초/ 왠지 결론을 '그래서 한국인은 아이를 낳으면 안됩니다'로 끝내야 할 것 같은..
    • 아니, 이 사람들! 진화생물학에 대해 심각한 오해를 가지고 있군요들!! (쓰다보니 길어져서 게시글 남깁니다.ㅎ)
    •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인물이 지금 대표를 하고 있잖아요.
    • 도킨스도 그렇고 액슬로드도 그렇고 최선은 "선하지만 단호한 태도"라고 하죠.
      게으른 냐옹님 말씀처럼 선한 것 하고 순진한 것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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