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상병 보도를 보다보니.

그러니까 원래 문제가 있었다 또는 원래 관심사병이었다 뭐 이런 식의 보도가 주를 이루더군요.

 

이 사건에서 아까운 목숨을 여럿 보낸 김상병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했고 그것이 잘못된 행동인 것은 틀림 없죠.

 

그러나 요주의 병사니 정신감정에서 불안한 점이 보였다, 왕따, 구타, 원래 후임병에게 좋지 못한 짓을 했다 등의 보도가 이어지는데 .

 

결국 군대에서 그 병사를 제대로 치료한다거나' 관심사병'이라는 병사 관리를 못했거나 전역 조치나, 입소할 때 거르지를 못했다는 것인데

 

음 거기다 '관심사병'인 병사가 '기수열외'를 당했는데 윗선에서 묵인했다는게 놀랍네요.

 

http://oldman79.egloos.com/4594688

 

저는 이 분의 글이 떠오르네요.

 

 

 

    • 애초에 기수열외라는게 윗선의 묵인이 있어야 가능한거 아닌가요?
    • 개죽음은 개죽음이고 김상병도 아주 잘못된 짓을 했죠
      근데 김상병이 그렇게 괴롭힘을 당했다는데 원인제공을 하지 말았어야..
    • planetes/그렇겠죠?
      사람/사람 죽인 것에 변명의 여지는 없죠. 다만 그것과 별개로 과연 앞으로도 저런 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 인성검사에서 정신분열 증세조차 나왔다는데..그럼 그 사람을 치료를 시키던가 군에서 내보내던가 해야지 그냥 복무하도록 놔두는 건 또 뭔가 싶더군요. 설상가상 열외까지 당하는 걸 알았다면 뭔가 조치가 따라야 하는거 아닌지..군에선 뇌수막염이나 감기나 두통이나 정신분열이 그냥 다 똑같이 취급해도 되는, 무시해도 되는 하찮은 엄살이고 꾀병인걸까요? 이건 아무리봐도 인재에요. 그냥 무사히 제대할 때까지 사고 안치기만 기도하셨던건가? 대체...
      꼭 누가 죽어야만 문제를 돌아보는거 좀 그만하면 싶습니다. 다들 두뇌가 있고 이성이 있는데 문제해결을 왜 그렇게 이성적으로 못하는 걸까요? 슬픕니다.
      근데 옆에서 남편이 군대는 원래 그렇다네요. 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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