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차범근-차두리 부자

http://pann.nate.com/b202069157

원 글은 네이트판입니다.

 

 

 

윗 글 덧글에도 있고, 언젠가 듀게에도 올라온 적이 있던 아래의 이 사진을 보고 차두리 선수에게 급호감이 되었습니다.

축구에 대해선 전혀 아는게 없음에도 불구하구요.

 

 

 

(랩으로 칭칭 얼굴을 동여매고 마늘써는 사진에서 폭풍눈물이 ㅠㅠㅠㅠㅠㅠ 귀엽습니다 ㅠㅠㅠㅠㅠ)

 

 

 

근데 요런 것도 있더라구요.

부제: 온동네 사람들 다 가입시킬기세.txt

 

 

 

 

 

차범근 해설위원님 진짜 귀여우십니다 깨알같은 아들 사랑 ㅠㅠ

저보다 어르신인분에게 쓸 표현은 아니지만 대체할만한 표현을 찾을 수가 없어요 ㅠㅠ

    • ㅎㅎ 정말 귀여우시네요.
    • 사랑스러운 게시물이군요ㅋㅋ 주사맞을 때 먼산보는거랑 마늘썰면서 랩감은 사진 최고에요ㅋㅋ
    • 마늘 아니고 양파 썰기예요.
      저도 두리 너무 귀여워요. 잘 웃고 잘 우는 두리...

    • 아으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리 완전 귀여워요>ㅁ<
    • 아 정말 부러운 가족이네요. 차범근씨 글도 왜 이렇게 정감있게 쓰시는지 ㅎㅎㅎ 차두리 선수의 해맑고 감정이 풍부한 표정이 달래 생긴건 아니죠. 사랑 듬뿍 받고 주고 살아서 얼굴에서 그 기운이 물씬 ㅋㅋㅋ 차두리 팬카페 초기때의 모습이군요.ㅎㅎ
    • Q:아내를 위해서 얼굴에 랩까지 두르고 양파를 썰고 있는 랩두리 선수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랩으로 머리를 감고 양파써는 사진, 나도 봤어.
      지가 아무리 해도 나같은 남편되기는 어려워.

      두리가 장가가기전, 좋은남편이 될 자신이 있다고 큰소리 치더라고.
      그러자 두리엄마가 "아빠보다 더?" 그러고 묻더군.
      그때 두리 지가 말했어.
      "아빠?...그건 안돼.
      아빠는 인간이기를 포기하시고 사시잖아요!!!"

      걔가 양파썰고 밥은 하는지 몰라도
      우리 며느리랑 여행하는데 글쎄 창가에 지가 앉더라고.

      말이돼?
      지네 엄마한테 혼나고 바로 자리 바꿨지.
      그러고 보면 울 며느리가 착한가봐
    • 정말 눈물나게 훈훈한 글이네요. 기분이 정말 좋아졌어요. ㅋ
      영원히 이 분들 팬이 될 것 같은...
    • 차두리 선수 사랑스러워요. 솔직하게 드러내놓고 웃고 울고 하는 것도 한국남자한테 흔히 보기힘든 모습이라 귀엽고, 의젓하고 어른스러워요. 좋은 남편이자 아빠가 될 것 같아요.
    • 독일 올림픽 때 차두리 칼럼 읽는 재미로 살았고 요즘은 차붐의 미투데이 글 읽는 재미로 사는 거 같아요.^^ 이렇게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사랑스럽고 행복한 가정 너무 부럽고 보기 좋아요.
    • 어둠의속//제가 만약에 결혼을 한다면 이런가정을 꾸려주고싶어요. 제가바라던 모습이랄까 그래요.
    • 두리 정말 귀여워요. 해맑고 낙천적이고...솔직한 표정하며^^
      부러운 가족이에요:)
    •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45&sn=off&ss=on&sc=off&keyword=%B5%CE%B8%AE&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05106

      베컴머리가 하고 싶었던 두리와 아들 머리가 마음에 안 드셨던 차범근님 :)
    • 참, 차범근씨 자녀들 이름은 하나, 두리, 세찌고, 차두리 딸 이름은 아인(독일어로 1)이라죠.
      ...두리야 둘째 이름은 설마 츠바이는 아니겠지 그건 안돼. ㅠㅠ
    • 아. 저 그거 궁금했어요.
      츠바이가 무슨 뜻이에요? 덧글로 봤는데 도저히 뭔 뜻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차붐-차두리 부자가 좋은게, 우리나라에서는 아들에게 솔직하게 애정을 듬뿍 쏟은 아빠 캐릭터가 흔지 않아서 더 해요.
      딸바보인 저희 아빠를 보는 것 같기도 하구요^^; 게다가 윗 분들이 쓰신 것 처럼 사랑 듬뿍 받고 구김없이 자랐고,
      그만큼 솔직하고 해맑은 차두리 선수가 정말 사랑스럽기도 합니다. 이런 점만 보면 어딜봐서 로봇부잔가 싶어요( ..)
    • 아. 혹시 독일어로 2인가요 <- 덧글달고 보니 그런건가!!! 싶었습니다;
    • 태시 / 1-2-3이 독일어로 아인-츠바이-드라이예요. 둘째부터 정말 어쩔런지... ㄷㄷㄷ
    • 아아 역시! 그렇지만 나름 부자간에 일관성있는 네이밍도 괜춘하지 않을까요( ..)

      차붐님 미투데이 http://me2day.net/me2/wc2010/wc2010_4
      기사로만 보다가 하나하나 읽어보니 정말 깨알같네요. (가열찬 월급도둑질!)
      이런 식으로(위트있고 솔직하지만 귀엽게;) 글을 쓰시는 분일줄은 몰랐어요!
    • 저도 차두리 선수 좋아하지만 날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나온 사람들의 전형적 사례를 보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 조금 그늘이 생기네요.
    • 태시 / 독일어로 2 일걸요. 쯔바이핸더 하면 양손검 ;;
    • GREY / 저는 두리가 받은 것도 많겠지만 그만큼 져야 했을 짐도 컸으리라고 생각해서 저 밝은 모습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2002년만 해도 가열차게 까이지 않았던가요.
      레전드인 아버지와 같은 분야를 택한 만큼 비교도 피할 수 없고요.
    • 8/ 쯔바이핸더 = 양손검( ..) 신기한걸 배워갑니다0_0!

      GREY/ 날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나왔다고 다 차두리선수같은 모습을 보여주는건 아니니까요.
      저 역시 그렇지 못 한 수많은 사람중 하나이지만, 제가 보기엔 많이 부럽고 사랑스럽고 그렇게만 보입니다 ^^;
    • 2002년도에는 공격수였고 주전도 아니어서 욕 많이 먹을 상황은 아니었죠. 성적도 좋았고요.
      로봇설도 우호적 분위기에서 그때부터 시작된 거고 가열차게 까이진 않았다고 봐요.

      전설적인 아버지와 같은 분야를 선택한 짐과 유복한 가정환경은 분리해서 봐야겠죠.
    • GREY/저 비슷한 집을 아는데, 님의 말씀대로 "날 때부터 금숫가락"이라며 남들은 부러워 하는데 그 집 아이들은 저렇게 밝질 않아요. 아버지와 같은 업계의 일을 하는데,아버지의 그늘에 가려서일 수도 있고 보이는 성취의 이면에 있는 그늘진 면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예요. 저런 모습은 차범근씨 부부의 캐릭터가 큰 역할을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1998년 월드컵 이후로 굉장히 큰 상처를 안고 살았다고 아는데(오늘 뉴스보니 무릎팍도사에 차범근,두리부자를 몇번이나 초대하려고 했지만 아직 당시의 국면에서 입은 이런저런 깊은 상처가 아물질 않아서 응하기 힘들다고 했다네요) 그런 그림자를 아이들에게 드리우지 않고 저토록 밝을 수 있는 게 참 좋게 느껴져요.물론 GREY님의 말씀은 충분히 이해가 되구요.
    • 날때부터 금수저가 맞기는 한데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점에선 윌리엄 왕자와 비슷하겠네요. 저도 그 사랑을 보내는 사람 중 한 명. 적어도 저 집은 대중이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을 참 잘 보여주고 있고 그게 가식적이지도 않죠.
      금전이나 권력으로는 날 때부터 은수저 금수저 참 많지만.... 저런 행복을 보여주는 집? 드물죠. 심지어 그 D모그룹 박모회장네 집도 한꺼풀 벗기고 보면 그 삼촌네가 형제경영의 이면 속에 형제의 난 일으켜서 피바람 불었었을 정도.
    • 01410//그래서 참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금전과 권력을 떠나서 만약에 자식이 생긴다면 저런 행복을 주고싶으니까..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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