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보다 배트맨 비긴즈를 더 높이 쳐주는 분 계신가요?

바로 접니다..

 

 

다크나이트도 물론 좋은 영화고 제 인생의 베스트 5안에 항상 들어가는 영화입니다만.

 

가끔씩 다크 나이트때문에 배트맨 비긴즈가 묻히는 것 때문에 아쉬운 기분이 듭니다.

 

저한테 두 영화 중에 어떤 게 좋냐는 질문은

 

짜장면이 좋냐 짬뽕이 좋냐는 질문과 유사하죠.

 

한 5분 정도 고민하다가 배트맨 비긴즈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다크 나이트는 뭐랄까.

 

조커가 절대 악. 혼돈으로 그려지는게

 

본능적인 거부감을 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다크 나이트에서 배트맨은 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죠. 그 운명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또 배트맨 답지만.

 

 

적어도 비긴즈에서 배트맨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고 또 승리하죠.

 

 

그게 다크 나이트에서의 배트맨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래간만에 두 영화를 연속으로 본 다음 드는 뻘 생각이었습니다.

 

 

하아 마지막 3편은 또 어떻게 기다리나요;;

 

    • 둘 다 재밌게 봤는데... 다크나이트 보니깐 비긴즈가 애들영화 같아요... ㅡㅡ;;
    • 저도 비긴즈가 더 좋아요. 영웅의 탄생 류를 더 좋아하기도 하고 비긴즈에는 킬리언 머피가 나오니까..
    • 전 3편이 비긴스 수준만 되도 별불만없을거 같아요 ^^
    • 비긴스는 뭔가 새로운 희망의 분위기가 나고, 다크나이트는 제국의 역습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요.<br /><br />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리암 니슨 목소리 때문에 비긴스를 더 좋아합니다. ⓑ
    • RoyBatty// 생각해 보니 그러네요! 왠지 벌써 부터 3편은 제다이의 귀환 느낌이 ㅎ
    • 저도 히스레저가 아니라면 비긴즈의 손을 들어 줄래요!
    • 전 비긴즈 별로 재밌게 안 봤어요. 일단 지루했구요. 오리엔탈리즘 진짜 별로구요. 무슨 닌자 같은 애들 나오는 거.. 악당의 음모도 엉성하고 어설픈 것 같아요. 대사도 좀 유치하고, 부모 죽는 장면도 엉성하고 그거 극복하려는 대사들 대부분 좀 그렇고.. 반면에 다크나이트는... 걸작이라는 말로도 표현이 충분히 안 되는.. ㅠㅠ 저는 3편이 다크나이트를 능가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
    • 아무튼 놀란 감독은 액션연출이 별로에요. 후우...
    • 영화 자체의 가치하고는 상관없이 제가 비긴즈에 가지는 불만은 hd-dvd시절에 쓰던 판본을 블루레이에 아무 처리 없이 이식하는 바람에 화질이 블루레이 치고는 별로라는거죠.
    • 더 쳐준다기 보다 둘 다 좋아합니다.
    • 비긴즈 극장에서 보고 다크나이트는 어쩌다보니 놓쳐서 TV로 봤는데요. 정말... 땅을 치고 후회했어요. 저걸 왜 극장에서 못 보고!
      물론 비긴즈도 참 좋았지만 (특히 포동포동한 크리스찬 베일이... ㅎㅎ) 앞부분, 뒷부분에서 살짝 지루했네요.
      화면이 좀 어두워서 더 그랬으려나요, 케이티 홈즈가 비호감의 절정을 찍을 때라 그랬을까요?
    • 저도 더 쳐준다기보다는 둘 다 좋아해요. 둘 다 매력이 있는데 배트맨 캐릭터 자체는 비긴즈에서 확실히 더 매력이 있는듯 해요. 다크나이트는 히스레저의 죽음으로 더욱 조커의 영화처럼 되버린듯 하고요.
    • 비긴즈 걸작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액션이 절제된 가운데 마지막에 휙~ 날아가는 장면이 엄청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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