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백동수 : 역시 기대는 금물이군요.

조선시대에 (군용) 무술과 무기의 제도와 제법이 문서로써 정리되고 확립되었던 정조시대, 그 작업의  핵심에 있었던 인물

 

백동수를 그린다는 드라마로써 내심 기대를 했건만 여지없이 기대는 깨져버리는군요. 기대는 물론 조선시대 후기 조선전통

 

군사사와 관련한 고증에 관한 것인데요. 여전히 그 이전의 사극들과 마찬가지로 그 문서로 남은, 특히 백동수가 참여했던

 

무예도보통지에 고대로 실려있는 요소들이 무시되고 있습니다. 에잇, 흥!!입니다요.

 

관련분야 고증에서 그나마 찬사를 받았던 추노--여기서마저 군인들이 칼을 찰 때 칼자루가 앞으로 가게 찬다고 까였는데--

 

이후로도 바뀌는 게 없군요. 아니 그게 당연한가요. -,.-;;

 

 

 

덧) MBC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이산에서 이글아이 이정수가 했던 역할이 백동수가 모델이라고 했더랬지요.

    • 드라마 '추노'에서 칼 차는 방법은 제대로 나왔던 듯 싶은데요? 칼 끝이 앞으로 향하고 칼 손잡이를 몸의 뒤로 향하게 패용하는게 맞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백동수'는 못봐서 어떻게 찾는지 모르겠네요.
    • 24601 / 네, 그게 맞죠. 본문에 쓴것도 그렇게 차지 않는다고 까였다는 거지요.
      제가 자세하게 안썼는데 추노 초반부에 관군들이 칼자루(손잡이)가 앞으로 가게 차고 있는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그 때 까임 당했다는 얘기에요. ^^;;
      백동수에서는 기존 사극들처럼 관군들이 칼집을 왼손에 들고 다녔고요.
    • 저도 처음에 이산에서 이정수 역활이 그런건줄 알았는데 나중에 백동수라는 이름의 인물이 나오더군요. 건성으로 봤지만 좀 헷갈렸던 기억이....
      잊어버리고 못봤지만 백동수는 고증이 별로인가 보군요. 그래도 명색히 무예도보통지를 만든 핵심 인물인데 다른건 몰라도 무기같은 고증은
      좀 제대로 해주지 말이예요.
    • 바다참치 / 저도 그런걸로 기억합니다. 실제 백동수로 나오는 사람은 암행임무 많이 하던 호위무사 두사람 중 한 명이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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